미치겠어요,, 결혼10년차,, 첨엔 집안일에도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반찬투정도 없고,, 제부탁도 잘들어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남자일 여자일 구별을 하질않나,, 심부름은 죽어도 안할라고하고,,
쇼파에 누워 리모콘만 이리저리 눌러대고 그러다 자버리고,,
정말 꼴보기싫어 미~치겠어요,,
다때려치우고 어디로 숨어버리고 싶어요,, 약좀 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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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권위적으로 바뀌는 남편때문에,,
...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07-08-06 03:30:56
IP : 218.148.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07.8.6 6:14 AM (213.140.xxx.142)제가 쓴글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우울하고 살기 싫으네요..
2. 붙박이장
'07.8.6 8:16 AM (59.5.xxx.31)게다가, 잔소리까지 정말 저도 단 일주일만이라도 제발 남편과 시엄니 안계신 곳에서,, 누가 해 주는 밥 먹고,,, 잠깐이라도 쉬었다 왔음 좋겠어요... 이런 내 바램에 남편왈 거지팔자냐 ! 누가 해 주는것 가만히앉아 받아 먹게 이럽니다. (황당 입을 꽉 다무는 접니다) 우리집의 일상적 풍경....
3. 어머
'07.8.6 6:37 PM (124.56.xxx.119)저랑 넘 똑같으세요.. 저도 십년차인데... 얼마전 아버님 돌아가시고 나서부터 권위적이고 까다로웠던
아버님 성격 그대로를 닮아가요 넘 미워죽겠어요. 아버님의 나쁜 모습만 닮아가니 넘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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