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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었으면 좋겠네요.

... 조회수 : 819
작성일 : 2007-08-05 12:34:32
몇일전에 슈퍼에서 장보고(슈퍼가 좀 큽니다.. 집에서 슈퍼의 거리 왕복 10분) 집에오는데 무지 숨이 차더라구요.  그날따라 낮잠안자고 부지런 떨고 슈퍼다녀와서 그런가 하고.. 낮잠을 청했죠.. 자고 일어나니 9시더군요.. 쩝..  이후로는 계속 숨이 차네요.  자고일어나면 좀 괜찮다가 ... 몸좀 움직이면 숨차고.

1년전에 임신했었을때도 자꾸 숨이 찼었거든요.  결국은 자연유산 되었지만.

자꾸 그때가 떠올라서 불안한 맘이 생기네요.
테스터기도 사용했는데.. 아리송한 희미한 두줄이라 임신이라고 단정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거 같아요

이젠 어디 나가기도 숨차서 남편한테 테스터기좀 사다달라했더니 쩝.. 피곤한지 잠만자네요...
그리고..배는 왜일케 고픈지 먹고 돌아스면 배고파요.. ㅠ.ㅠ  
특히 82들어오면 왜일케 맛난것들이 사진으로 많이도 나오는지..
할줄 모르는거 한다고 맨날 재료사러간다는걸 남편이 말리는 중입니다.

IP : 116.91.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5 12:36 PM (222.233.xxx.247)

    꼭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요~

  • 2. ..
    '07.8.5 1:15 PM (222.237.xxx.196)

    희미해도 두줄이면..임신아닐까요?

  • 3. .
    '07.8.5 1:34 PM (122.32.xxx.149)

    희미한 두줄이면 임신 가능성 있어요.
    몸 조심하시구요. 며칠 있다가 다시한번 해보세요.

  • 4. 추카여
    '07.8.5 2:17 PM (210.210.xxx.91)

    ...기다리던,,아가소식이었음,,하내여,,ㅋㅋ
    몸조심하시구요,,님,,~즐하루여,,ㅋㅋ

  • 5. 꼭..
    '07.8.5 2:29 PM (211.109.xxx.229)

    정말... 꼭...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세요~~~~~~

  • 6. 두줄
    '07.8.5 2:30 PM (59.11.xxx.33)

    희미하게라도 두줄이면 임신 맞아요.
    저도 아주아주 흐릿한 두줄이었는데 임신 맞았었어요.
    임신 초기여서 그러니 예정일 지난 다음에 한번 해보세요.
    몸 조심 하시구요~

  • 7. 미리 축하요~
    '07.8.5 3:06 PM (121.125.xxx.66)

    축하드려요~ 저도 저희 첫아이때 희미하게 두줄 이었는데 기다리던 예쁜 아가였거든요~^^

    일주일 정도 뒤에 다시한번 해보세요~~ 그동안 몸조심하시구요~~ ^^*

  • 8. 확실히
    '07.8.5 3:22 PM (116.120.xxx.183)

    임신 맞아요..
    많.이 축하드려요..

  • 9.
    '07.8.5 4:47 PM (61.77.xxx.147)

    넘 일찍 테스터 썼더니 임신 아님으로 나왔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느낌이 임신인 거 같더라고요.
    예정일 열흘 지나서 병원 갔더니 임신이었어요.
    아무래도 임신이면 느낌이 좀 다르지요.

    희미하게 두줄이라니...임신 맞는 거 같아요^^
    졸리면 주무시고 편히 계세요~ 다시 글 올려 주시고
    아니어도 힘내세요^^

  • 10. 전 24시간후에
    '07.8.5 9:46 PM (218.39.xxx.187)

    임신인거 알았어요.
    어제 아침8시에 보고 한줄이라서 버렸는데 혹시나 해서
    오늘아침 7시 50분쯤 확인했는데 비출까말까 하는 줄
    그 보일락말락 선이 지금 무남독녀 울 공주입니다.
    임신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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