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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 대소변 어떻게 하나요?

궁금 조회수 : 734
작성일 : 2007-08-01 19:50:23
22개월인 딸이 있는데 이번 여름에 대소변을 가릴려고 해요.
예전에 16개월 되었을 때 자기가 혼자서 변기통에 쉬를 하는데 쉬 하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래더니
거부감을 느끼더라구요.
말도 문장으로 잘 말 하고 말도 잘 알아듣는데 왜 대소변을 못 가리는거죠?
쉬가 나올려고 하면 "엄마 쉬마려. 빨리 기저귀 차" 이렇게 말해요.
그렇게 말 하고는 그냥 팬티에 싸버립니다. 몇 번 얘기를 해주고 책을 좋아해서 대소변과 관련된 책을
보여줘도 꼭 쉬가 마려우면 기저귀를 찾아요. ㅡ.ㅡ
그냥 기다려야 하는건지요...
IP : 220.73.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저귀
    '07.8.1 7:52 PM (121.183.xxx.238)

    갖다 대면서...조금 기다리시지요.

    그러면서도 말은 변기에 하는거야...라고 얘기해 주시구요.
    애기변기 안쓰고 어느 계기에(다른 아이들 하는거라든지) 어른변기로 바로 올라가는 애도 있거든요.

  • 2.
    '07.8.1 7:58 PM (125.142.xxx.100)

    아이가 말을 그정도로 하면 알아듣게 말해도 안되나요?
    기저귀는 어린아기들이나 차는거라고 누워서 혼자 대소변 못가리는 아이들이나 차는거라고
    그렇게 말하면 너무 직설적인가요
    전 우리아이한테 그렇게 말했더니 한번에 변기에 대소변 다 보더라구요.
    일단 처음 변기에 했을때 엄청 칭찬해주기도 했구요

  • 3. 똥이 풍덩
    '07.8.1 8:16 PM (125.177.xxx.159)

    이책 강추합니다.
    여아용으로 구입하시구요. 몇 번 읽어 줬더니 스스로 변기에 앉더군요.
    물론 나오지 않는 날이 많았지만
    그렇게 몇 달 지내다 보니 어느순간 기저귀를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변기에 한 번 성하게되면 그다음 부턴 수월해져요.
    칭찬 아끼지 마시구요.

  • 4. 인형
    '07.8.1 9:02 PM (88.101.xxx.248)

    좋아하는 인형이 있다면 그걸로 상황극을 연출해주세요.

    인형을 변기에 앉히고 "쉬야" 하자.. 이러면서요.

    자꾸 자꾸 그런 상황을 연출해주시고, 본인더러도 해보라고 하고...

    그러다가 "우리 oo도 인형처럼 한번 해볼까" 하면서 한번씩 시도해보세요.

  • 5. 여름이 적기..
    '07.8.2 4:10 AM (221.138.xxx.4)

    이기 한데..그래도 일단 애한테 스트레스 주면 말짱 도루묵이에요..큰애가 있는 친구집이나
    친척집에 놀러 가서 걔들 행동을 보여 주세요..애들은 경쟁 심리가 있어 잘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자 애들은 언니 유난히 좋아 하니 잘 할거예요..
    울딸도 그렇고 주위에서도 그렇게 다들 가렸어요..
    제 친군 우리집에서 이틀 지내면서 가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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