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실내놀이터에서

아직도초보맘 조회수 : 450
작성일 : 2007-08-01 19:29:43
엄마가 안보이는곳에서도 곧잘 노는 34개월 남아를 둔 엄마인데요..
혼자 놀다가 오늘 다른 애한테 꽉 물려서 왔네요..
울다가 엄마찾아 왔는데..물리는거야 하루 자면 없어진다 치지만..어찌나 속상하던지..
안그래도 때리지 못하고 맞기만 해서 속상한데..
우는 애한테 누가 그랬냐고 물었지만 울기만 하네요..
그냥 나왔어요..기분나빴지만..
가서 혼내줄까 했는데..애가 더 나서서 끌고 가서 쟤라고 말해줬음 좋겠는데..
애는 그냥 울고만 있으니깐..웬지 엄마가 너무 극성맞아 보일것 같아 그냥 왔어요
근데..이럴경우 찾아서 혼내줘야 하는걸까요..아님..저처럼 집에와서
못된친구가 놀이터에 와서 울아들 물었네..이러고 마는게 나을까요..
정말 초보티 못벗는 엄마입니다.쩝
IP : 125.177.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딸
    '07.8.1 7:34 PM (222.108.xxx.136)

    플레이타임에서 놀게 하고 잠깐 화장실 갔다온사이에
    입술이 퉁퉁 부어있어군여 ~ 누구랑 부딪혔는지...
    더욱 속상한건 울어서 머리가 땀에 흠뻑젖고
    눈이 빨갛던데 거기 일하는 알바생들 나몰라라했던거...
    정말 지금도 생각하면 화나요 ~

  • 2. .
    '07.8.1 7:38 PM (121.183.xxx.238)

    그 나이때 대부분 그보다 더 어린 애기들한테 많이 맞더군요.
    애기한테 맞아도 울고.....

    아마 아이는 누가 그랬는지도 잘 모를거예요.
    다음에는 때리거나 문 아이 엄마에게 얘기 하세요. 아이에게도 물면안돼! 라고 얘기 하시구요.

    아이키울때 그런 황당한 일 가끔 겪게 되더라구요.그런데 금방금방 대처가 잘 안되더라구요.
    집에와서 씩씩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35 대전 사시는분 3 엄마 2007/08/01 532
135234 [중앙] 속 끓는 한국군 `특전사 2000명 + 해병 1개 연대면... 11 분노 2007/08/01 1,383
135233 여자아이 대소변 어떻게 하나요? 5 궁금 2007/08/01 734
135232 최근에 올라온 부모님에 대한 글들을 읽고.. 1 공감 2007/08/01 942
135231 경주힐튼호텔 최근 이용해보신분... 5 휴가 2007/08/01 1,066
135230 [펌] 탈레반, 인질 4명 추가살인 경고 1 슬프다.. 2007/08/01 549
135229 술 먹고 못된짓 하고온 남편 시집에 말할까요? 15 영심이 2007/08/01 2,517
135228 4학년 아이가 인생 살기가 무섭다네요. 6 아이사랑 2007/08/01 1,270
135227 하자공사 인테리어업자.. 2007/08/01 238
135226 저기... 기약분수를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5 너무 어려워.. 2007/08/01 968
135225 실내놀이터에서 2 아직도초보맘.. 2007/08/01 450
135224 costco...가 아닌 완전 kostko 10 .... 2007/08/01 3,557
135223 혹시!!~~경북 김천 사시는분 계신가요? 티끌모아태산.. 2007/08/01 250
135222 면세점을 갈까하는데요 6 문의 2007/08/01 786
135221 대구에 돌잔치할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7 흠흠 2007/08/01 623
135220 홈스테이를 시키면 5 홈스테이 2007/08/01 863
135219 휴가가서 남편때문에 마음만 상해서 돌아왔어요,,,, 6 ,,,, 2007/08/01 1,950
135218 장남하고 인연을 끊은 시부모님 5 대략남감 2007/08/01 2,012
135217 소니디카 사진옮기는법.. 2007/08/01 214
135216 연애 얼마나 하고 결혼하셨나요? 20 . 2007/08/01 5,313
135215 비 엄청 오네요 5 우와 2007/08/01 810
135214 분당, 미금이나 오리쪽에 수영할 곳 좀 알려주세요 6 지니 2007/08/01 781
135213 코스코에 파는 멸치 어떤가요 2 이이 2007/08/01 404
135212 고속도로에서 차가 갑자기 서버렸어요 5 놀랐어요 2007/08/01 1,006
135211 걸어다니면서 혹은 횡단보도에서 담배피우는 사람 담배불로 지지고 싶어요. 13 정말싫어 2007/08/01 988
135210 손가락 발가락이 부워요,,, 이것이 뭐에요? 1 남편병명 2007/08/01 512
135209 2달된 아가 머리 괜찮을까요~? 7 나쁜 엄마 2007/08/01 486
135208 코스트코 제품 많이 사보신분(궁금한게 많아요^^;) 4 이이 2007/08/01 1,706
135207 지난 쪽지를 다시 봐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1 가을잎 2007/08/01 159
135206 시아버지 한테 사랑받는 친구가 부러워요.. 17 좋겟따 2007/08/01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