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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남자들이 어떻게 노는지...

진짜 궁금...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07-07-30 14:26:01
지저분하게 논다는게 어느정도를 말하는건가요?
제가 아는분이 노래방 도우미를 얼마전부터 한다고 하더만요...(저희 아이 친구의 엄마...-.-;;;;)
제가 상상하는것 이상인지...
제가 상상하는건 안는 정도?
그 이상인가요?
저희 남편도 저번에 노래방에가서 놀았다는데...
뭔짓거리들을 하고 다니는건지 원...
IP : 211.222.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30 2:33 PM (219.250.xxx.42)

    여기 아래에다 검색에서
    [노래방]으로 검색하면
    어떻게 노는지 주르르~ 나올겁니다

  • 2. 쓸데없는 의심
    '07.7.30 3:14 PM (61.108.xxx.219)

    오늘 노래방 이야기가 계속 나오네요
    혹시 전업주부들이신지..
    전 남자가 대부분인 업종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지저분하게 노는 자식들은 10% 미만이예요
    님들 남편분들은 절대 아니니 걱정마시고..ㅎㅎ..
    괜한 의심하지 마세요
    남편을 믿읍시다!!!

  • 3. 그렇지만
    '07.7.30 3:38 PM (125.179.xxx.197)

    도우미라면 그런 걸 기대하고 부르는 -_- 사람들이 있잖아요;

  • 4. 그리고
    '07.7.30 3:40 PM (125.179.xxx.197)

    불륜 커플들이 노래방에 있는 경우도 많던데요.
    저 엊그저께 옆방 아줌마 아저씨들 보고 놀랬잖아요.
    그날의 화젯거리였어요.
    지나갈때 슬쩍 봤을 땐 키스 하고 계시더니 화장실가느라 나가다 보니 거의 소파에 눕던데요. -_-

  • 5. 그리고님..
    '07.7.30 3:53 PM (218.48.xxx.188)

    불륜인지 부부인지 어떻게 아시나요?

  • 6. 푸르미
    '07.7.30 4:07 PM (210.109.xxx.29)

    사람따라 틀리다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저희 회사도 회식하고 노래방 가면 가끔 도우미 부르곤 하는데
    탬버린 쳐주고 앞에서 춤추면서 분위기 띄워주고 잔잔한 노래 나오면 부르스 추고 그러더라고요.
    오히려 여직원들은 편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답니다.
    술취한 어르신(?)들 알아서 놀아주고 모셔주니 저희에게 찝적(?)거리는게 없거든요ㅋ
    저는 그냥 조금 앉아 있다가 살며시 집에 갑니다.

  • 7. ..
    '07.7.30 5:13 PM (211.199.xxx.165)

    노래궁이 가관이죠.-_-며칠전 거기 간 신랑에게 아주 잘 들었습니다.그 이후 아주 발이 손이 되도록 빌고 잘하고 있죠.2차는 돈이 없어서 못갔다고 하더라고요.

  • 8. ...
    '07.7.30 8:42 PM (211.219.xxx.182)

    여자분들이 같이 가면 가볍게 탬버린 흔들어주고 장단 맞추어주고 부루스추는 선까지 이지만 여자 동행이 없으면 마지막선 빼고 다 한다 하던걸요..가슴 손넣기 부터 시작해서..
    신랑에게 들었어요..스트립쇼하는 곳도 있다더군요..우리 랑이 왈 "자기는 진짜 가만히 노래만 불렀다"는데 믿을 여자가 어디있을까요??
    단지 그런날 저녁이면 조금 심하게 애정표현(!!!)을 밤에 해서 이 남자 2차까진 가지않았구나...다행으로 생각하죠..외각지역으로 갈수록 정도는 더 하답니다...
    정말 사회가 어디로 가는지...

  • 9. ..
    '07.7.30 9:56 PM (221.165.xxx.171)

    저.. 왠만한 애정표현 다 합니다.
    예전에 정말 노래도우미였을때는 노래만 하면서 놀아주고 나갔는데
    요즘은 대부분의 도우미들이 2차를 목적으로 놀아주기때문에 그게 퍼지고 퍼져서
    일반 도우미들도 가슴 손넣거나 보여주기는 기본으로 해줘야 팁을 받는다네요..
    노래방 주인이 읊어준 얘기에요..
    남자들끼리 오면 도우미 없이 안논답니다.
    친구들과 피시방에 빠져노는 신랑이 고맙긴 처음이었습니다.ㅡㅡ;;

  • 10. .
    '07.7.31 11:32 AM (211.223.xxx.183)

    요즘월급쟁이들.. 돈많이 안들고 실컷 놀수 있는곳이 노래방이죠..
    울직원들 8시에 노래방가서 11시면 얼추 끝나는데
    도우미 들어온지 10분도 안되어 이미 구석에서 할짓안할짓 다 한답니다.
    옷벗는건 기본이구요..ㅎㅎ
    밖에선 이렇게 놀아도 집에 있는 와이프는 울 신랑 그런사람 아니다 딱 잡아뗍니다.
    단지.. 못된직원들 꾐에 잠깐 같이 가주었을뿐이라는 .. 스스로의 위안을 삼아..
    신랑을 믿고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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