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넷맘]

조기유학이라고 하긴 늦은 감이 있어요
중1여자아이를 보내 볼까 합니다
도움 좀 주세요 미국이나 캐나다는 어떤지
비자도 그렇고 주재원이 아니어도 그곳 국립학교를 다닐 수 있는지
알아 보려면 어느 곳을 통해 알아 보아야하는지....
너무 아는게 없습니다
도움 바랍니다

[유학]

어느나라든 아이혼자 유학을 가게 되면 공립학교는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 저곳 웹서핑해 보니 머피의 혼자하는 이민 사이트 라는 곳이
양심적이고 좋아 보이더군요

[조기유학]

아이들 혼자 보내시려하는지,
일이년 단기유학인지의 여부가 안 나와있는데,

일단 미국에는 시민권자,주재원,부모 유학비자 외에는 초.중 공립학교에 보내실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은 없구요,

요즘 캐나다가 대세인데, 현지인이나 한국인을 가디언으로 내세우고 홈스테이 시키시면
공립학교에 보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립학교라해도 외국인으로써 학비를 모두 내셔야하구요.

혼자 준비하시기 힘드시면 평판좋은 유학원을 방문하여 상담받아 보세요.

[언니]

저희 언니가 미국 로스캐롤라이나 에서 살아요. 미국이라면 어느지역인지 결정하셨나요?
언니가 이번에 3층집으로 이사사면서 (다 한건물임) 홈 스테이를 하려합니다.
언니는 목사 부부고요 아이도 남매로 두명 있고 큰아이가 남자 아인데 한국식으로
말하면 초등학교 1학년 정도예요. 그쪽은 복지도 잘되어있고 학교도 가깝고 학군도
괜찮아서 그 곳을 선택했대요. 한국인들이 LA처럼 많지 않아서 외국어 공부하는데
더 없이 좋고 그리고 많지는 않아도 서로서로 의지 하며 살아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곳엔 듀크(미국내 명문) 대학교가 가까이 있어 유학오는 사람도 많고
의사와 간호사가 여럿있어 도움이 많이 된데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언니 멜 주소
가르쳐 드릴께요 .. 근데 쪽지를 한번도 안 보내 봐서 어찌 해야 하는지?
어찌됐든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조기유학]

노파심에 거듭 말씀드리지만, 미국에 홈스테이를 시키면서 중1을 보내실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시민권자,주재원,부모 유학비자 외에는...

미국에서의 불법체류가 걸릴시 평생 미국에 입국할 수 없는 화려한 낙인이 찍히니
(제가 아는분이 젊은 시절미국서 불법으로 사업하다 쫒겨나서는 회사에서 꼭 가야하는 미국 출장이나
conference가 미국에서 열릴때 다른 동료들은 다 참석해도 본인은 갈 수 없는...상황)ㅛ
미국건은 신중하게 고려하여 결정하세요.

[제발 부탁이예요.]

엄마들 환상좀 깨세요. 아이혼자 외국에 보내지 마세요. 그것도 한창 사춘기인 아이를. 그냥 미국에 보내면 영어가 될 줄 아시는데 정말 아닙니다. 조기유학 성공하려면 떠나기전 영어 공부 정말 많이 시켜서 보내시고 가서도 학교 끝나면 엄마가 옆에 붙어서 숙제도 도와주고 튜터도 붙여서 공부시키고 친구도 사귀게 도와주고 해야해요. 요새 미국에 어느 시골구석에 가도 한국사람 많습니다. 미국 엄마들 사이에서 조기유학온 아이들 자기 아이가 사귀는 것 싫어하는 엄마들도 꽤 있어요. 자기 아이 이용해서 영어 배우고 정들면 2-3년 안에 떠나 상처 준다고. 아이 조기유학보낼려면 엄마가 따라 가세요.

[언니]

이제야 들어와 봤어요.. 노스캐롤라이나에 관심있다는 윗글님 원글님이신가요?
음.. 저는 정확한 사항을 잘 모르니 언니에게 가능한 빨리 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쪽으로 꼭 안 가셔도 현지에 있으니 도움은 많이 될꺼예요. 언니가 저와는 달리
꼼꼼해서 잘 알겁니다. 지금은 대충 저녁7시지만 그곳은 이제 새벽이 다가오는 정도의
시간인 테니 제가 오늘 밤에 전화 할때 언니에게 멜주소 남길께요.
혹시나 하고 확인한건데 다행이네요..^^

[넷맘]

언니 라고 쓰신분 쪽지가 안되네요
네임 이 맞나요

[테라스]

캐나다 보다는 미국 중북부쪽이나 중부등의 저렴한 지역에서 공부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kenzi777@hanmail.net로 메일 주시면 자세한 학교소개와, 비용등을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