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커피프린스의 은찬이요

커피프린스 조회수 : 2,292
작성일 : 2007-07-27 11:56:33
커피 프린스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는데요
공유의 표정들 까아~ 정말 죽겠습니다.

그런데요
거기 나오는 두여자~
쫌 이해 안되요

채정안은 정말 딱 싫어하는 여자 스탈이구요
윤은혜는 귀여운거 깜찍한거 털털한거 다 좋은데 하는 행동 이해안되는 부분이 많아요

채정안은 프리한 연애를 한다고 해도 공유를 그렇게 뒤흔들어 놓으면 안되지 않나요?
공유대사중에 채정안이 여지를 안준다 한적 있는데
여지는 맨날맨날 퍼 붓고 있더만요
그렇게 공유를 향한 끈을 절대로 놓지 않고 두 명을 가지고 노는(?) 채정안은 정말 공공의 적입니다 ㅋㅋ


윤은혜는 밝고 귀여운 컵셉인건 인정하는데
그래도 공유가 사장인데 너무 지 맘대로 하는것 같아요
지가 좋아하는거 어쩔수 없는데 그건 맘이니까 이해하고 이쁘고 그런데요
그걸 몰라주는것 같은 공유에게 소리지르고 짜증부리고 울고 하는건 완전 오바인것 같아요
어디 사장한테~ 지 맘대로, 기분대로 인사도 안하고 틱틱거리고~
공유가 지를 좋아하니 망정이지 지 혼자만 좋아하는거라면 당장 짤렸겠구만 ㅡ ㅡ;;;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자하시겠지요
드라마 상에서 그렇단 말씀 ^^;;
IP : 221.164.xxx.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7.27 11:58 AM (61.33.xxx.66)

    DK존재를 알고 왕 실망했어요. 좀더 지적이고 샤프해 보이는 이미지였어야 하는데
    김정민때문에 이선균과 공유를 버리고 갔다니 이런이런..ㅠㅠ;;

  • 2. 저도
    '07.7.27 12:00 PM (61.79.xxx.252)

    그 DK가 김정민으로 나오는 거 보고 너무 쌩뚱맞다 싶었어요. ㅎㅎㅎ

  • 3. ㅎㅎㅎ
    '07.7.27 12:01 PM (211.229.xxx.231)

    그냥 이런저런 잔재미로 하나티비로 가끔 보는데요
    넷이서 서로서로 얽히고 설켜서
    그러는게 넘 웃기더라구요
    넷이 같이 사귀는것 같아요 ㅋㅋ
    저도 김정민 보고 깜짝 놀랏어요
    설마 오각은 아니겟죠???

  • 4. 저도
    '07.7.27 12:06 PM (61.254.xxx.228)

    김정민보고 우웩 ^^; 했네요 ㅎㅎㅎ 연기를 늠 못해서 더더욱..ㅠㅠ
    전 채정안 원래 별루였는데 이번 커프스에서는 좋아보이던데...^^

  • 5.
    '07.7.27 12:12 PM (122.40.xxx.213)

    극중 DK이미지가 상당히 부유한 사람이였어요. 전시회 후원도 해주고 하니까..
    근데 김정민 나와서 정말 거품이 푹 꺼졌네요.

  • 6. 저는
    '07.7.27 12:29 PM (218.234.xxx.163)

    올드미스다이어리에서의 김정민을 너무 좋게 봐서 ....나름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ㅋㅋ

  • 7. 저도
    '07.7.27 12:52 PM (124.5.xxx.34)

    올드미스다이어리에서 김정민이 처음 연기 하는데 괜찮네 ..... 하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 드라마는 가수들이 많이 나오네요.
    윤은혜 채정안 김정민 그리고 모델출신들도......
    이사람들 데리고 있는 소속사가 열심인가봐요.

  • 8. .
    '07.7.27 12:52 PM (222.234.xxx.145)

    채정안은 하늘이 내린 어장관리자 라서 그래요. 낚는게 천성인거죠 ㅎㅎ 마이찬은 귀여워서 인정~ ㅎㅎ

  • 9. 저두
    '07.7.27 12:53 PM (203.233.xxx.249)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가 김정민이라
    DK가 김정민으로 나오니 왕 반가웠는데.. ㅋ

  • 10. 궁금
    '07.7.27 1:38 PM (121.137.xxx.33)

    전 잠깐 한 20분 본거 같은데..
    그런데 윤은혜는 왜 남장을 하고 나오는건가요??? 무슨 사연인건지..?? (ㅎㅎ 죄송)

  • 11. 열받는아줌마
    '07.7.27 1:41 PM (124.5.xxx.34)

    근데 채정안이 연기하는 그 아가씨 진짜 맘에 안들어요.
    늙은 아줌마라 제가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그런지......
    지난번에 한성이 자꾸 은찬하고 같이 있는거에 대해 뭔가를 느끼고 거기까지만 하라고 그러는것 같던데
    정작 자신은 한결과의 스킨쉽이 장난 아니더만요.
    병원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 공유에게 자기 어깨를 빌려주냐고 먼저 말하자나요.
    요즘말로 하면 먼저 들이댄다고나 할까 ㅋㅋ
    한결은 아예 무릎을 베고 눕고......
    참 나 공공장소에서 별거 다하고 놀더만요.
    그장면을 보고 은찬이가 화가 난거구요.
    유주의 그런면 때문에 한결이도 100% 마음을 주지 못하는것 같아요.
    예전에도 상처 받은 적이 있어서.....
    암튼 지 애인 놔두고 시동생 되는 한결에게 도시락 싸들고 다니는것도 웃기고
    진짜 현실에서 그런 여자애 있으면 그냥 한대 콱!!!!!

  • 12. 두번
    '07.7.27 3:37 PM (221.163.xxx.101)

    지난주 두번밖에 보진 못했지만..
    채정안의 연기를 보면서 느낀건..여성의 심리를 어쩜 저렇게 잘 묘사해서 극본을 썼을까 하면서 작가를 창찬했어요.
    보는 입장에서 욕을 해도..
    여자들의 묘한 심리 있잖아요.
    남주기는 아깝고. 자기가 먹기는 싫고..
    그런 역할 인것같아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을 꽤 많아여. 그치여?

  • 13. 저두요
    '07.7.27 4:01 PM (222.109.xxx.61)

    옆에서 슬쩍 보던신랑도... 쟤는 왜 사장한테 저렇게 막해? 이러는데
    제가 뭐라그러겠어요.
    "드라마야...그냥 봐.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둘의 사랑만 보란말이야.
    커피에 대한 전문어쩌고 했었는데 커피얘기는 안나오고 걍 사랑얘기야" 이러면서 봤어요..ㅎㅎ
    그렇지만 저도 가끔 은찬이가..사장보고..지가 뭐 어쩌구 저쩌구 이럴땐..살짝 짜증이...
    현실에서 저게 가당키나 하단가요...짤리고 말지요;;

  • 14. 원글님 공감
    '07.7.27 8:22 PM (125.191.xxx.102)

    저는 드라마 중간부터 봤는데요~
    윤은혜가 공유한테 여자로서는 그렇다하더라도 직원으로서는 좀 건방진거 아녜요??
    그리고 넘 까불고...

    그래도 잼있으니깐 궁시렁대면서 계속 보고있습니다만..^^;;

  • 15. 은찬두요
    '07.7.27 8:40 PM (125.129.xxx.173)

    자기가 남자라고 하고 하는데 왜 사장한테 좋아한다 고백을하지않나
    직장에선 지 맘대루고 기분 내키는데루 하구 공유가 채정안한테 잘 하면 더
    그러던데요
    이해 안되요 얄밉고 이뿌다는 생각 하나두 안들어요

  • 16.
    '07.7.27 11:43 PM (211.49.xxx.80)

    제 부하직원들의 알수없는 행동과 상식이하의 말투에 이해가 안가는데..
    은찬이를 보고는 이해가 갔어여.
    요즘 애들..좀 저런것같아여.
    기분 내키는 듯. 하고 싶은듯. 말하고 싶은듯.요즘의 사랑의 심리를 잘 묘사한것같은 느낌.
    잘은 모르지만...암튼 요즘 아이들 이해못하겠어여..절레절레.

  • 17. 근데...
    '07.7.28 12:57 AM (218.239.xxx.188)

    찬이는 알바잖아요...정.식.알.바.
    사실 정직원하고, 알바는 월급이나 복지 큰차이 있구요,,,
    정말 현실로, 상사와 정직원이면, 로맨스 소설,,,힘들어요...^^;;
    전, 그냥, 대기업도 아니고, 정직원도 아니고, 알바니까 저럴수 있지?,,,
    또는 사랑에 눈먼 이십대니깐,,,, 이러구 봅니다...^^
    그래두 보면 유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353 하루가 몇시간인거처럼 느껴지시나요? 3 30대 2007/07/27 478
134352 급) 식기나 그릇세트 대여해주는 곳 있을까요? 2 2007/07/27 387
134351 신촌(연대) 근처 전세금 5천만원으로 방을 구하려고 합니다 10 전세 2007/07/27 1,053
134350 9월초에 일본 동경으로 휴가를 가려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울까요? 2 토돌누나. 2007/07/27 564
134349 애기 낳고 얼마후에 파마나 염색 가능한가요? 5 궁금해요 2007/07/27 627
134348 이마트 4 키위 2007/07/27 1,081
134347 아줌마친구 사귀기 참 힘드네요 ^^ 3 얼음깨물으며.. 2007/07/27 1,969
134346 지금 한국에서 네스프레소 판매하나요? 2 네스프레소 2007/07/27 592
134345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렸습니다. 1 .. 2007/07/27 1,183
134344 어제부터 열심히 걸어보려구요!!!!!!!!!!!! 기넣어드릴께요 ^^ 걸어요 2007/07/27 511
134343 40대 친구들이 할 수 있는 하루짜리 휴가 프로그램 추천해주세요. 1 얘들없어 신.. 2007/07/27 628
134342 어머니의 마음. 6 2007/07/27 999
134341 종교는 마약이야 12 종교란 뭘까.. 2007/07/27 1,381
134340 치킨 브로스 어디에 쓰시나요? 2 2007/07/27 488
134339 중학교 사회,국사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3 중학교 사회.. 2007/07/27 530
134338 체해도 가슴이 아프나요? 2 아파요 2007/07/27 382
134337 커피프린스의 은찬이요 17 커피프린스 2007/07/27 2,292
134336 에삐레드 스피디25와 30중 고민중... 3 에삐 2007/07/27 858
134335 상담-아이가 컴퓨터에 빠졌어요. 4 고등맘 2007/07/27 417
134334 임신 5개월 친구는 오늘 시댁 식구들과 여행을 갔어요. 8 친구 2007/07/27 1,458
134333 손큰 시어머니. 12 직장맘 2007/07/27 2,092
134332 핸펀기기 바꿀때요 저장된 번호는 이동되나요? 6 핸펀교체 2007/07/27 536
134331 중학교 선택=외국어 선택 4 일어/중국어.. 2007/07/27 546
134330 넘 독설적이긴 하지만 15 nami 2007/07/27 1,998
134329 부산근교 계곡좀 추천해주세요...꼭요..^^ 4 토마토 2007/07/27 1,235
134328 가락동에서 괜찮은 산부인과? 3 임신같아.... 2007/07/27 378
134327 어제 화려한 휴가를 보고 8 복잡 2007/07/27 1,599
134326 아이들 독서논술지도 배우는곳 어디가 좋을까요? 논술 2007/07/27 251
134325 구호활동은 존경받아야 할 고귀한 것 9 구호 2007/07/27 979
134324 비행기 탈수 있을까요? 11 여행 2007/07/27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