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 배변훈련.. 이른걸까요?
얘가 기저귀 벗겨놓고 쉬할때 신호는 보내는데 변기에 가기 전에 쉬해버리구요..
그래놓고는 지가 기겁을 해요..
쉬 안마려울때는 연습을 혼자 잘해요.
변기에 앉아서 쉬쉬, 응가 응가 하면서요.
헌데 막상 마려울때는 변기에 앉자 하면 기겁하거든요..
여름이라 더운지 기저귀차는 걸 좋아하지는 않아요.
제가 백일아기 땜에 저녁시간에는 그냥 기저귀를 채워두는 편이에요.
도와줄 사람도 없고 해서요..
배변훈련을 계속해야하는건지.. 초기라 그런건지.. 아님 아이가 준비가 덜 된건지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1. 경험상
'07.7.26 4:08 PM (58.73.xxx.71)여자 조카 아이가 돌 넘기자 마자 배변훈련을 했었습니다.
저희 아이랑 동갑이었는데 전 엄두도 못냈었죠.
여자 조카 아이는 14=5개월 쯤 성공을 하긴 했는데
성공하기까지 한달여 걸렸던 것 같아요.
그 후에 실수도 종종하고...
저희 애는 두돌 무렵에 시켜볼까 하다가 영 가망없어 보여
30개월쯤 시도했는데 이틀만에 완벽히 끝냈답니다.
그 후에 실수하는 일도 거의 없었구요.
늦게 하면 그만큼 엄마랑 아이는 덜 힘든 것 같아요.
전문의들도 36개월 정도 해도 충분하다고 하구요.2. ...
'07.7.26 4:30 PM (122.34.xxx.197)당연히 처음에야 변기 가기전에 쉬해 버리지요. 고때 맘 먹고 강하게 밀어붙이면 금방 떼는데요, 걍 다시 기저귀 채우면 한참 더 가요. 심할때는 30개월까지 가요.
정서상은 기저귀 일찍 가릴필요 없다고는 하는데 작은아이도 있으신가 본데 그럼 아마 기저귀 값도 만만치 않고 두 녀석 기저귀 쓰레기도 장난 아니고.. 그렇지요? ^^
저희도 둘째랑 터울이 두돌이라 그랬었거든요.
바닥에다 쉬 하든 말든 밀어붙이면 한두주 쯤 걸려서 변기에다 한번쯤은 성공하는 날이 올겁니다. 그때 놓치지 않고 막 오버하면서 칭찬해주고 그러면 재미들려서 자꾸 하려고 해요.
그러다 보면 기저귀 떼게 되는거예요. ^^3. ...
'07.7.26 4:38 PM (122.34.xxx.197)참, 한가지 더 덧붙이면요, 그래도 기왕이면 작은아이가 누워 있을때 큰아이 기저귀 졸업하는게 좋네요. 작은애가 뒤집고 배밀이 시작해서 막 돌아다니면요, 한시도 작은애한테서 눈을 뗄수가 없으니까, 큰아이 붙들고 기저귀 훈련시키는게 더 힘들어져요.
그게 하루종일 엄마가 정신 차리고 시간마다 화장실로 데려가서 시도하지 않으면 금새 바지에다 실례하고 또 뒤처리 까지 해줘야 하니까요... 작은애가 배밀이 시작하면 정말 가는데마다 쫓아다니고 다 건드리고 해서 더 번거롭고 힘들더군요.4. 적기
'07.7.26 5:26 PM (220.78.xxx.161)아이가 쉬하기 전에 신호를 보낸다면 지금 시작하셔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엄마의 간단한 지시를 따를수 있는가?-인지능력
다음 소변시까지 적어도 두시간이상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가?-방광조절능력
등등 배변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이을 체크할수 있는 항목이 몇가지 있더라구요.
배변훈련의 주목적은 엄마에게 자신의 용변의사를 알리는 것이고 행위에 익숙해지는 것이겠지요.
훈련을 하다보면 점점 쉬를 조절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변기에 앉을때까지도 잘 참을줄 알게 된답니다.5. jackie
'07.7.26 5:37 PM (222.111.xxx.76)저희 애기는 26개월이예요 지금 연습시키고 있는데요..
주변 엄마들이 여름에 소변 냄새가 좀 나도 팬티입히거나 벗겨서 연습을 시키라고 하더라구요
연습결과 어쩔떈 아기변기에다 보기도 하지만.. 어쩔떈.. ㅜㅜ
그런데 아이가 소변을 바닥에 그냥 누게 되면 바로 닦아야 겠더라구요
아이도 창피하고 그래선지 왔다갔다하다가 그 물길에 꽈당 넘어지더라구요..
보통 아침에 꺠서 5분이내에 쉬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낮잠 자고도 좀 있다가 쉬할까 하면서 유도하고요 보통 1달 정도면 뗀다고들 해서 밤에는 방수요깔고 팬티입혀 재웁니다6. 유아교육
'07.7.26 11:00 PM (211.51.xxx.69)다소 개인차는 있지만 이론적으로 적기입니다. 어린이집에서 가정과 연계하여 실시하니 협조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서두르지 않도록 하시고 즐겁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칭찬 많이 해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4203 | 흰색 면티랑 흰색 면블라우스에 물이 들었어요.. 2 | 빨래 | 2007/07/26 | 742 |
134202 | 어머님전입시..의료보험문의입니다. 2 | 갑오맘 | 2007/07/26 | 282 |
134201 | 임신 8개월...다운증후군이라면... 11 | 어쩌면 좋죠.. | 2007/07/26 | 3,880 |
134200 | 아이가 자꾸 어지럽다구해서요.. 12 | 지은맘 | 2007/07/26 | 887 |
134199 | 트롬세탁기 건조기능 있는걸로? 아닌걸? 11 | 세탁기 | 2007/07/26 | 805 |
134198 | 두리안 어디서 사세요? 7 | 임산부 | 2007/07/26 | 1,317 |
134197 | 인테리어 | 수정고드름 | 2007/07/26 | 230 |
134196 | 사이드 아파트 매입시 주의사항? 9 | 집매매시 | 2007/07/26 | 994 |
134195 | 인천에서 학군좋고 살기 좋은 동네가 어딘가요? 17 | 궁금이 | 2007/07/26 | 2,939 |
134194 | 압축해 놓은 보이차 먹는 법 알려주세요! 4 | 직장맘 | 2007/07/26 | 985 |
134193 | B형 간염.....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7 | 병원 | 2007/07/26 | 726 |
134192 | 라이브가수 좀 추천해 주세요.... 1 | 정말로 | 2007/07/26 | 235 |
134191 | 현대백화점에서 파는 삶은 옥수수에 이물질이.. 1 | 옥수수 | 2007/07/26 | 412 |
134190 | 신혼부부의 정의? 12 | 음? | 2007/07/26 | 1,739 |
134189 | 해외에서 명품 가방 사올때요.. 8 | 궁금.. | 2007/07/26 | 1,421 |
134188 | 손톱주변 껍질이 벗겨져요.. 1 | 손톱.. | 2007/07/26 | 971 |
134187 | 줄서서 사 먹네요 ㅠㅠ 29 | 그래도 | 2007/07/26 | 5,027 |
134186 | 영풍치킨은 안드시나요? 3 | 혹시 | 2007/07/26 | 636 |
134185 | 아이 배변훈련.. 이른걸까요? 6 | 배변 | 2007/07/26 | 489 |
134184 | 연봉1700이면 실수령액이 얼마인지요.. 6 | . | 2007/07/26 | 1,866 |
134183 | 식기세척기 쓰시는분들 요즘에도 많이 돌리시나요?? 3 | ... | 2007/07/26 | 730 |
134182 | 시댁식구들이란.. 11 | 답답.. | 2007/07/26 | 1,714 |
134181 | 미국에서 사올만한 것? 8 | 미국쇼핑 | 2007/07/26 | 1,380 |
134180 | 조그만 아파트 구하기 힘들어서.... 3 | 휴우... | 2007/07/26 | 910 |
134179 | 시부모님의 별난 아들 사랑.. 11 | ** | 2007/07/26 | 1,955 |
134178 | 최종 협상 시한은 한국 시간 오후 5시 30분... | 걱정... | 2007/07/26 | 456 |
134177 | 립플로그 놀이터...어떤가요? 3 | 장난감 | 2007/07/26 | 312 |
134176 | 이유식할 쇠고기?... 6 | 이유식 | 2007/07/26 | 450 |
134175 | 건강검진에서 결과가 안좋아도 보험 가입 가능한가요? 2 | 걱정 | 2007/07/26 | 589 |
134174 | 이건 머리가 휴가간 것도 홀린것도 아녀 3 | 음.. | 2007/07/26 | 8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