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삼숙이 사면 잘 쓸까요?

..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07-07-25 16:30:44
집에 건조기능있는 트롬이 있는데 근래들어서 수건을 삶고 싶어요.
한번도 삶기, 건조 기능을 써본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트롬에 삶기 기능 쓰세요? 아니면 삼숙이 사서 쓰세요?
삼숙이를 살까말까 고민이라서요.
IP : 203.229.xxx.2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숙~
    '07.7.25 4:33 PM (125.186.xxx.97)

    저는 삼숙이 잘 쓰고있어요.
    불위에 놔두고 팍팍 삶아야 속이 시원해서...

  • 2. ..
    '07.7.25 4:34 PM (121.162.xxx.130)

    스텐레스 들통 사서 동전 5개정도 넣고 팍팍 삶아요 안넘쳐요

  • 3. 저도
    '07.7.25 4:46 PM (59.150.xxx.201)

    첨엔 고민했으나..요즘은 일주일에도 두어번..수건 삶아야 뽀송뽀송 하잖아요.
    잘 쓰고 있습니다.
    트롬 삶기 기능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잘 안쓰게 되요..
    전기세도 많이 들지 않을까요? ㅎㅎ
    삶기는 안 해봤고, 건조만 한번 했다가 꽤 나온 뒤로 안 해봤어요..

  • 4. 좋아요.
    '07.7.25 4:57 PM (121.127.xxx.202)

    들통 쓰다가 우유 계약하면서 삼숙이 사은품으로 주길래 써봤더니 넘 좋아요.,
    가볍고 넘치지 않고. 들통은 버렸어요.ㅎㅎㅎ

  • 5. 좋아요2
    '07.7.25 5:03 PM (218.148.xxx.132)

    저도 스팀트롬있는데 그것 놔두고 삼숙이 써요~ 넘치지도 않고 뚜껑도 유리라서 삶는 과정도 다 보이구요. 속이 시원하지요^^

  • 6. ..
    '07.7.25 5:06 PM (203.229.xxx.225)

    삼숙이 VS 트롬 에서는 삼숙이 승리네요.

    그럼 들통이 나아요? 삼숙이가 나아요?
    들통이 삼숙이보다 싸고 많이 들어가는 장점에 넘칠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 거죠?
    삼숙이는 유리뚜껑이라는 장점이 있군요.

    들통도 삼숙이도 스텐, 알루미늄 재질이 각각 있던데...
    스텐과 알루미늄의 장단점은 뭐에요? 알루미늄이 싸고, 빨리 끓고, 가볍긴 할테고....단점은 뭔지..

    수건 삶고 싶다는 욕망만 생겨서 빨리 질러야하는데 직장녀라서 인터넷만 뒤져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네요.

  • 7. 몰디맘
    '07.7.25 5:06 PM (168.248.xxx.141)

    전 삼숙이 비춥니다. 큰걸로 샀지만 실제 삶는 옷의 양은 적답니다. 그래서 왠만큼 옷을 넣음 당근 넘치죠..몇번 사용하다 안에 삼숙이의 결정체인 그 물건은 빼고 기냥 들통 대용으로 삶는데 쓰고 있습니다.

  • 8. 저는
    '07.7.25 5:07 PM (211.35.xxx.146)

    삼숙이도 넘치던데... 제가 뭘 잘못하는거죠?

  • 9. .
    '07.7.25 5:09 PM (58.143.xxx.138)

    알루미늄에 세제 넣고 삶으면, 통이 까맣게 변해요,
    전 2 만원돈주고 아주 큰거 샀다가 , 모르고 처음쓸때 세제넣고 삶았더니 솥이 까맣게 되어있는거에요,
    한번 그렇게 된뒤로 베란다에 놓고 쳐다두 안보게 되네요,
    꼭 스텐사야해요,

  • 10. 원글
    '07.7.25 5:17 PM (203.229.xxx.225)

    아.. 여러 모로 많이 배웁니다.
    오래오래 쓰기 위해서 스텐 들통을 사기로 결정했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몇 리터짜리를 사야 대중적인 사이즈인지....?

  • 11. 저는.....
    '07.7.25 5:46 PM (61.104.xxx.21)

    원글님의 빨래규모(?)를 살펴야한다고 봅니다. 각집 살림이 틀린지라.... 대중적인 사이즈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
    저는 삼숙이 젤루 큰거 사서.... 그저께 첨 빨아봤습니다.
    남편런닝 6개 팬티 7개.... 넉넉하게 들어가서 담에 각 10개로 늘려볼 계획이구요... 넘치지 않았구요...
    다만 삼숙이가 넘 커서 가스랜지를 심하게 다 덮어버리는데... 가스렌지사용설명서에 불사이즈를 넘어가는 찜통류는 쓰지말라는 문구가 걸리네요...
    저한테는 이 크기가 딱 좋지만... 빨래감이 많으신 분은 적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리저리 고려해서 원글님 빨래에 알맞은 걸루 쓰세요...

    그리고 "몰디맘" 아이디어에서 좋은거 배우네요.... 빨래가 많으면 아예 삼숙이 결정체 빼고
    동전넣고 빨아볼까 합니다. 그럼 더 들어가겠죠?
    *^^*

  • 12. 참...
    '07.7.25 5:47 PM (61.104.xxx.21)

    삼숙이는 빨래양을 너무 많이 넣으면 안되고.... 삼숙이 봉 제일 윗구멍이 보이도록 빨래 넣어야 하고
    물이 끓으면 불을 낮춰줘야해요... *^^*

  • 13. 혹시...
    '07.7.25 7:03 PM (121.127.xxx.202)

    들통은요, 끓으면 뚜껑이 들리면서 물이 렌지 바닥으로 넘치지 않던가요? 쎈불일때요...그래서 지켜서있다가 불 줄여주거든요. 전 자주 넘쳐서 비눗물 닦아내곤 했어요.ㅠㅠ
    근데 삼숙이는 유리뚜껑이라 끓는거 보이고 거품이 뚜껑밖으로까지 심하게 넘치진 않는거같아요.
    그리고 봉은 빼고 써요. 왠지 공간만 차지하는것 같고...물론 빨래는 반 정도만 넣어요.
    에휴~ 뭐든지 완전한 건 없는 것 같네요.

  • 14. 삼숙이
    '07.7.25 7:30 PM (58.226.xxx.222)

    살 돈으로 그냥 스텐들통 튼튼한거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삼숙이 쓰는데요. 너무 무거워요.
    덩치에 비해 내용물 별로 안들어가요,
    안넘쳐서 편한데, 들통에도 돌이니 동전이니 넣으면 안넘친다니 그냥 냄비 삼숙이용으로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
    트롬은 전 영 아니던데요.. 그냥 세탁만 해요 전..

  • 15. 원글
    '07.7.25 8:04 PM (116.200.xxx.86)

    인터넷 검색해보니 점두개님 말씀처럼 삶을때 동전을 넣고 삶으면 그러면 기폭이 생겨 넘치지 않는다고 동전은 십원짜리이든 백원짜리이든 괜찮다고 하네요. 스텐들통에 동전넣고 삶기로 확정!! 크기는 직접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 16. 건망증
    '07.7.25 9:06 PM (59.10.xxx.151)

    이 너무 심해서 불 올려놓고 한없이 있는 저같은 사람은 결국 삼숙이를 두고, 전기 삶통을 샀다네~
    넘치지도 않고 타이머가 알아서 꺼주니 편하긴 하대요.

  • 17. 삼숙 vs 스텐들통
    '07.7.25 10:04 PM (203.235.xxx.178)

    저는 집에 2개다 있습니다. 식구 3명이구요(아이 한명)
    2개다 사용해야 1주일분 수건 및 속옷, 흰 면티 간신히 다 삶습니다.
    들통 사이즈는 삼숙이만한 사이즈구요...
    삼숙이는 안에 있는 기둥때문에 많이 들어가지는 않고 무척 무겁습니다. 그리고 유리 뚜껑이 깨져버렸지요. 여기에는 아이옷이랑 아이 수건만 삶습니다. 간신히 아이 것만 들어갑니다. 단지 넘치지않기 때문에 부엌으로 부리나케 달려가는 수고는 줄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뒤적이지 않고도 골고루 세제물로 삶을 수 있지요.
    들통(꼭 스텐이여야 옥시크린을 넣을 수 있습니다.)은 양이 많이 들어가고 가볍습니다. 여기는 어른 속옷, 면티, 수건 삶아 빱니다. 단지 간혹 넘칠수가 있고 가끔 맨위에 있는 빨래를 뒤집어 주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습니다.

  • 18. 핑크캔디
    '07.7.26 10:50 AM (222.235.xxx.92)

    삼숙이 쓰는데...내용물이 반만 넘으면 끓어 넘쳐요...차라리 들통 사서 쓰세요 가볍고 저렴하고..
    삼숙이 쓰는 내내 지켜서 있는건 마찬가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896 아이들 휴대폰 안심지킴 서비스에 대해 아시는분 ? 2 황당요금.... 2007/07/25 330
349895 생리중에 치과치료는 상관없겠죠? 5 ... 2007/07/25 1,021
349894 손가락 하나가 많이 아프네요... 3 관절염 2007/07/25 385
349893 우리 아가가 오늘 상한 우유를 먹었어요 ㅠ.ㅠ 5 jasmin.. 2007/07/25 829
349892 물놀이 할수 있는 계곡 물놀이 2007/07/25 383
349891 네이버에... 탈레반이 인질을... 18 무섭다..... 2007/07/25 2,447
349890 결혼 전에 B형 보유자임을 반드시 알려야 하나요? 35 죄많은애미 2007/07/25 3,313
349889 한글 수업을 왜 시키는지.. 18 한글 2007/07/25 1,710
349888 건강식품 문의 채은맘 2007/07/25 217
349887 하나로클럽 유감 13 abc 2007/07/25 1,543
349886 탈렌트 유지인씨 돌아온 싱글인가요? 11 올리고당 2007/07/25 6,068
349885 저의 완소남 박해일군^^ 필름2.0 인터뷰를 보니 또 다르네요.. 5 simple.. 2007/07/25 3,547
349884 친한친구 아이 백일 입니다. 5 선물 2007/07/25 475
349883 사당동 마리스꼬 가신분 어떤가요? 9 외식 2007/07/25 1,266
349882 나이먹어갖고..이넘의 부끄러움.. 3 딸기 2007/07/25 1,449
349881 보건소에서 하는 암검진 어떤가요? 1 보건소 2007/07/25 362
349880 출산후.. 4 산부인과 2007/07/25 603
349879 제가 급하게 영국을 가게 되어서요 10 .. 2007/07/25 1,116
349878 도서관, 문화&체육 센터 가까운 동네는 어디일까요? 17 살빼야 2007/07/25 978
349877 펀드 가입하려는데요. 1 초보 2007/07/25 783
349876 유아복 메이커 질문 6 궁금 2007/07/25 979
349875 문의할 곳이 마땅치 않아 용기내어 보아요 3 어디가좋을까.. 2007/07/25 524
349874 여성 전용 헬스 클럽 '커브스'어떤가요? 2 살빼야 2007/07/25 1,192
349873 생리전증후군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2 아이구..... 2007/07/25 638
349872 어디로 갈까나... 4 급탈출하고파.. 2007/07/25 587
349871 반찬통 글라스* 이요.. 3 반찬통. 2007/07/25 828
349870 정선 카지노로 여행갑니다...강원도민 여러분~ 도와주세요.. 4 강원도 맛집.. 2007/07/25 861
349869 남편때문에 답답해서 3 그냥 2007/07/25 1,156
349868 삼숙이 사면 잘 쓸까요? 18 .. 2007/07/25 1,469
349867 부부의 법칙 5 ^^ 2007/07/25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