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헌트
작성일 : 2007-07-25 00:19:08
534669
남편이 직장을 옯겨 볼려고 헤드 헌트 사이트에 열심히 찿아 보고 이력서도 넣고 해 봤지만 도무지 반응이 없네요.
그다지 경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나이는 있지만 현 업무에서는 빠지지않는 경력도 있는데 한 일년을 이짓을 하다 보니 이거 우리 가 뭘 잘 못 알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니면 제대로 된 직장도 아니면서 허위로 올리거나 과대포장 해서 올리는 건지 아니면 요즘 워낙 구직하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답답 하네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221.148.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7.25 1:19 AM
(58.76.xxx.175)
쓰신 글로만 볼때는
나이는 있지만 -- 요부분이 걸립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면 회사에서도 부담감이 큽니다.
특히 헤드헌트를 통해서 모셔올때는 더 하겠지요
조언은 못되고 죄송합니다.
2. 헤드헌팅회사는..
'07.7.25 8:18 AM
(165.141.xxx.35)
제가 그쪽업계 일을 하는데요...
헨드헌팅 회사는 말 그대로 헤드헌팅이 주 목적이예요.
즉 구직을 위한 회사가 아니라 구인을 위한 회사란 이야기지요.
그래서 일단 구인을 하는 회사에서 의뢰가 오면 그에 맞는 사람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나이가 마흔이 넘으면 좋은 회사의 임원경력이 있거나, 특수경력인 경우외에는 별로 찾는 회사가 없습니다.
만약 서류제출한지 일년이 넘도록 헤드헌팅회사에서 연락이 없었다면 님의 바같분같은 스펙을 찾는 회사가 없는거예요.
너무 냉냉한 답변...죄송합니다
3. //
'07.7.25 9:32 AM
(124.101.xxx.209)
윗분 말씀처럼 헤드헌팅회사는 구직 도와주는 게 아니라 의뢰들어온 자리 채워주는 거거든요.
나이도 젊고 경력도 좀 짧아야 오히려 이직이 쉬워요. 맡을 수 있는 업무도 탄력성이 있거나 젊고 정말 능력있는 필요한 인재이거나 하니까요.
나이들면 어렵습니다. 경력 쳐줘야하니까 채용하는 쪽에서도 부담이고 하니 꼭 필요한 경력이 아니고선 안데려옵니다.
헤드헌터 통해서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는 경우는 보통 헤드헌터가 먼저 연락하는 경우에요. 이 사람이다 싶어 찍은 거니까요.
그리고 알음알음 이직하는 경우도 많구요. 이것도 나이 많음 어렵긴 마찬가지지만 특별히 연봉 튀길려고 옮기시는 거 아니면 인맥으로 소문 내보시던지요.
4. 원글
'07.7.25 10:26 AM
(221.148.xxx.182)
내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대기업에 있다가 지금은 중소기업임원으로 있는데요.초반에서 이곳 저곳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지방이거나 여러 조건이 좀 맞지 않아 거절 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 조건이 좀까다롭게 하면 소위 말하는 찍혀서(?)아예 빼버리거나 그 업계에 나름 정보가 퍼져 잇는 건 아닌지 싶기도 하구요,
윗분들 글 보니 더이상 이력서남발(?)은 하지 말고 인맥으로 소문을 내 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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