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국 블로그에도 인질로 잡힌 사람들 싸이 캡쳐가 나도네요.

=.=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07-07-24 09:38:16
http://allahholy.blogspot.com/


아이구..어찌해야 하는지요...

머리 아픕니다!


아무리 협상에 감정적으로 호소하려고 봉사에 포커스를 둔다지만..

글쎄요...

어차피 텔레반도 제삼국도 선교+관광이라는 거 모를리가 있을라구요...

진짜 골치아프네요...


물론 인질들이 살아오길 기대하지만...

그들의 목숨과 맞바꾸는 댓가는 너무나 크네요...


우리나라 국민들 목숨이 소중하면 아프간 국민들 목숨도 소중한 것인데....

협상으로 돈 퍼주거나, 인질들 서로 교환 한다면..

결국 아프간 사람들만 더 곤경에 처하는거죠....


정말 저 23명은 뜨거운 감자에요.....
IP : 125.243.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24 9:38 AM (125.243.xxx.2)

    http://allahholy.blogspot.com/

  • 2. ...
    '07.7.24 9:44 AM (203.248.xxx.3)

    디씨인사이드 종교갤 사람 중 하나가 만든거죠.
    탈레반에 저 내용으로 이메일도 썼다고 자랑했다더군요. 미친거라고밖엔... -_-;

  • 3. 어머
    '07.7.24 9:47 AM (61.252.xxx.6)

    근데 20-30대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네요ㅠ

  • 4. 그런데...
    '07.7.24 9:57 AM (122.40.xxx.49)

    덧글들을 읽어보니 놀라운 덧글들이 많네요.
    한국 사람들도 많이 썼는데 상관없이 즉시 죽여라 등의 말도 서슴치 않고 썼네요.

    문제가 있으면 짚고 의견 피력하면 되지 kill them all immediately 라니...
    너무 직접적인 표현에 등골까지 서늘해 집니다

    "Just put the damn bullet in their heads, so I don't hear anymore news about them.
    Sick and tired of those stupid fucking Korean Christian"

    어딜 가나 악의적인 댓글들은 있군요.

  • 5. ...
    '07.7.24 9:58 AM (203.248.xxx.3)

    샘물교회 사람들 한 짓이 잘한건 아니지만 저 블로그 만들어서 퍼뜨리는게 더 미친거 아닌가요?
    나라 망신도 유분수고, 위험한 짓 아닌가요?
    저 블로그의 존재에 대해서 분개하시는 분들은 없네요.

  • 6. 구글 아이디
    '07.7.24 10:06 AM (122.40.xxx.49)

    있으신 분들이 댓글 좀 써주시지요.
    블로그 만든 그 사람도 참 생각없는 crazy한 사람이고 또 간혹 블로그 사진 삭제해 달라는 글과 인명을 중시하는 글도 있지만 많은 한국인들이 쓴 댓글이 좀 그렇네요. 오히려 더 그들 목숨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과 사과의 말들을 쓴 것을 보니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그 외국 블로거 참 바지런한(?) 사람이네요. 한국 싸이까지 와서 사진 캡쳐까지 하다니.

    비난 여론이 일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외국 블로그까지 가서 다 죽여라 한국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식의 댓글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 7. ...
    '07.7.24 10:09 AM (203.248.xxx.3)

    구글 아이디 / 저거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블로그에요.
    디씨 인사이드 종교갤 사람이 만든거라고요. 텔레반에 이메일 보냈다고 자랑하는 미친인간입니다.

  • 8. 그래요??
    '07.7.24 10:16 AM (122.40.xxx.49)

    어허 참~~~~!!!!

  • 9. ..
    '07.7.24 10:29 AM (202.136.xxx.238)

    남편이 무역차 중국의 모 시장에 자주 가는데, 우연히 알게된 파키스탄인 (부인이 한국인이라 한국어 능통, 중국에 살아서 중국어 능통)이 밤만 되면 그리 바쁘더랍니다. 그래 뭐하나 했더니, 알고봤더니
    그쪽의 상황을 밤마다 이메일로 그렇게 길게 보고하는 것이었다지요.

    우리 얘기 영어로 안되어도 다 보고됩니다. ... 저 블로그 만든사람도,
    미필적 고의로 무식해서 다른 사람을 사지에 빠뜨린다는 점에서
    선교단 사주한 이와 똑같습니다.

  • 10. ==
    '07.7.24 10:43 AM (125.243.xxx.2)

    납치 사건 일어나자마자 뉴욕타임즈에서 한국사람들의 부주의로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하긴했죠..
    어제 뉴스 보니까..아무리 정부에서 보도협조요쳥을 했다지만 보고 있자니..
    얼굴 간지럽더군요..봉사 봉사 외치는데 말이에요...
    뭐..텔레반에서도 처음 보도한 내용에서 종교 얘기 꺼냈죠...
    에이구..
    정말 머리 아프네요...

  • 11.
    '07.7.24 11:02 AM (165.244.xxx.221)

    아얘 첨부터 지들이 그런거 안뿌렸으면
    안생길 문제지요.

    근데 언제 저렇게 사진을 올렸대요?

  • 12. 호아루
    '07.7.24 11:13 AM (211.205.xxx.106)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이 있어서 회원가입까지 하고 글 쓰는데요.
    저 블로그 잘못 없어요. 그 사람이 직접 싸이 캡쳐한것도 아닐거구요.

    싸이 캡쳐 번역까지 해서 유투브에 올린 한국인이 있었습니다.그게 올려져 있다고 해서 가봤더니,댓글 올린 아이디의 국적 중에 아프카니스탄의 사람이 있어서 화들짝 했었구요....그런 과정으로 저런 블로그가 생겼을겁니다.한국인들이 만든 또 하나의 사건일 뿐이죠. 유투브 영상은 지금 삭제된 상태...

    그 인질 싸이에 보면,아프칸 지도자의 이름이.....'**거지'라서 싸이 주인장이 장난처럼 이모티콘 사용해서 대략난감이란 뉘앙스를 풍긴 부분 있었잖아요.....그런데,친철하게도 그 부분까지 영어로 한국말 '거지'는 영어로 begger라고 해석을 해 놓은거에요.
    그 부분에 어떤 분이 영어 댓글로,'아프카니스탄 지도자는 거지다' 이런 식으로 달아 놓으니까 거기에 대한 리플로 그 아프카니스탄 네티즌이 입닥치라고 화가나서 리플 달아 놓은거 보고 보통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555 CLA + 달맞이꽃종자유 2 ssun 2007/07/24 503
349554 혹시 핸드폰 번호로 사람을 찾을수 있을까요? 4 궁금이 2007/07/24 890
349553 코피.... 1 봄날 2007/07/24 284
349552 대학로 치과 추천하시고 싶은곳 있으세요? 1 치과 2007/07/24 427
349551 죽통 보온도시락통에 죽 말고 밥과 반찬싸도 따뜻할까요 1 .. 2007/07/24 660
349550 자외선 차단 샴푸 나온거 보셨어요? 깨끗깨끗 2007/07/24 257
349549 체라님과 연락하고 싶습니다. 1 독서평설 2007/07/24 468
349548 개신교인에 대한 유감 17 저도 2007/07/24 1,602
349547 양재동 코스트코에 요즘 물안경 있나요? 물안경 2007/07/24 216
349546 이번 휴가 다들 어디로 가시나요? 7 휴가 2007/07/24 1,141
349545 외국 블로그에도 인질로 잡힌 사람들 싸이 캡쳐가 나도네요. 12 =.= 2007/07/24 1,992
349544 부산에서 터미날처럼 이불맞추는곳 3 어딜까요 2007/07/24 278
349543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구두수선집... 2 수선... 2007/07/24 635
349542 회사동료핸펀에신랑번호저장이.... 3 뭘까... 2007/07/24 1,124
349541 맞벌이 그리고 가사노동 19 c 2007/07/24 1,737
349540 호주여행에대해 알려주세요!! 12 ssun 2007/07/24 610
349539 추석 열차 예매했어요^^v 10 신난다 2007/07/24 1,089
349538 변화의 조건 블랙이글 2007/07/24 319
349537 충청도나 전라도 사시는 82님들..도움 좀.. 2 휴가 2007/07/24 560
349536 목화솜을 틀려고... 1 이불솜 2007/07/24 397
349535 남편의 간경화....(도와주세요) 24 슬퍼 2007/07/24 2,191
349534 아프가니스탄 인질을 위해 협상의 댓가로 뭘 치뤄야 하나요.. 5 음.. 2007/07/24 829
349533 개신교인들에게 개신교인이. 15 교회다니는자.. 2007/07/24 1,830
349532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시누 8 올캐 2007/07/24 1,987
349531 부산에 친구들이 놀러와요. 2 부산새댁 2007/07/24 442
349530 샘물교회 진짜 단기선교였네요.. 4 구글 대박 2007/07/24 3,833
349529 김성주 아나운서 요즘 무엇하시나요? 9 궁금 2007/07/24 4,812
349528 저번에 아버지 녹음기 발견하고 충격받았던 사람인데요... 4 살다보니.... 2007/07/24 4,099
349527 테니스장 시설이있는 펜션 아시는분... 펜션 2007/07/24 433
349526 그렇게 많은 카드가 우리에게 있는 것은 아닌거 같네요... 5 생각해보면 2007/07/24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