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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까지 남기고 간 선교단(?)
절대로 그냥 아무런 일도 없다는듯이 살아서 돌아오면 아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질범에게 일년여 끌려다니던가, 그곳에서 겨우 목숨만 보전하고
육체적 노동으로 죄값을 치루고, 그래도 명이 길어서, 아니 그들의 말처럼
예수가 보호하사 살아 돌아온다면, 그때가서 정말로 진실로 예수님을 믿으세요.
정말로 예수님의 보호하셨으니깐...
무엇이 그들을 이런 무모하고 무식한 행동의 결과로 끌어들어졌는지는 몰라도,
정부의 반대을 무릅쓰고 이런 행동을 하였다면,
10대의 청소년도 아니구, 청장년들이였다니,
왜?
정부가 이런 무식하고 무지한 사람들을 위하여
하루 8시간 뼈빠지도록 일하고 세금을 낸 국고를 탕진하고 있는가?
이미 인질범(?)과의 협상을 위하여 떠난 공무원들의 출장비가 우리의 세금이라는 것!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인지.
국고의 세금을 이런식으로 탕진하도록 원인과 결과를 만들어준 이들이 살아온다면 고소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는군요.
1. 유서
'07.7.22 2:20 PM (211.173.xxx.38)좀 공개 해 주시지요
뭐라고 썼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 많으니2. 좀이따
'07.7.22 3:39 PM (58.76.xxx.152)인질가족들이 입장발표를 할꺼라고 하네요..
뭐라고 하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무사안전귀환..저도 빕니다.
그러나... 일본의 납치인질들 사례때.. 그 가족들이 국민들께 심려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한거..
것보다 더 어처구니 없는짓을 그들이 저지른걸 감안하면..이번 교회 집단의 입장은.. 사죄가 동반되어야 하겠죠. 혹시..정부의 미온적 태도 어쩌고 저쩌고 하면...진짜 승질 제대로 날꺼같아요.3. 저도..
'07.7.22 4:53 PM (210.91.xxx.36)이 사건 좀 답답하죠.
전에 일본인 청년이 여행중이었다가 사고를 당했을때
그들의 부모가 방송에 나와서 한 말은
한 개인의 일로 국가와 국민에게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 였어요.
전 그때 좀 충격을 받았었지요.
국가에게 자국민을 보호할 의무는 당연히 있는 것이지만
그 보호의 테두리를 스스로 져버리고 개인적인 행동으로 국익에 해가 된다면..?
자식을 잃은 슬픔을 억누르며 먼저 사과를 하는 부모..
우리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지요.
독일의 경우도 그렇더군요.
인질범들과의 협상은 없다.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것... 그게 힘일까...
우리는 대통령이 나와서 협상을 하겠다... 인명을 해치지 말아라... 전세계적으로 방송이 나갔는데
독일은
인질범과의 협상은 없다... 오히려 군대를 증원해서 파병하는걸 고려하겠다네요..
당장의 인질은 희생되었지만 앞으로 독일인들을 만만하게 납치하는 일은 없겠죠..
어차피 독일정부가 협상해줄것도 아니고 오히려 군대를 증원한다니까..
그런데 우리는 제발 살려달라고 끌려다니고 있으니
당장의 인질은 살릴 수 있으나 앞으로 많은걸 잃을지도 모르겠어요.
누구의 생명이든 다 귀한것이고 인질이 희생되는 일은 막아야겠죠.
그런데....
참 답답하고 씁쓸합니다4. 후후...
'07.7.22 5:11 PM (60.197.xxx.55)우리 정부가 노대통령이 더 큰 국익을 위해 인질범과 협상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으면
전 기독교들 노통 싫어하는 사람들 노통 하야해라고 미쳤다고 벌떼처럼 들고일어났을 껄요.5. ㅁㅁ
'07.7.22 5:55 PM (211.255.xxx.98)그런데 전 진짜이해가 안가는데요 부모가 왜 간다고하는데 안말렸을까요. 카
6. 어쩌면
'07.7.22 7:17 PM (121.139.xxx.209)그들 부모가 보냈을지도 모르지요.
부모들 역시 더욱 열성적인 신교도라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내 자식쯤이야~~
아무튼 이제 우리나라는 전 세계 테러리스트들에게 호구 잡힌것 같습니다.7. 전
'07.7.22 8:08 PM (59.7.xxx.45)그들이 무사히 돌아와서 공항에서 수많은 취재인파와 가족들 틈에서
꽃다발 목에 걸고 환영식이라도 할까봐 무서워요.
국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걱정해주신 덕분.. 이라든가..
하느님이 우리를 보호해 주셔서.. 어쩌구 저쩌구.. 할까봐서요.
창피한 줄 알면 얼굴 숙이고 죄인 된 심정으로 돌아와야 마땅하지요.
그런데 이 일이 국민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할 일인걸 저 무대뽀들이 알기는 할까요?8. //
'07.7.23 8:05 PM (220.118.xxx.165)무리하게 아프간에 간 사람들보다 원글님의 생각이 더 끔찍하네요.
82쿡을 떠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것 같습니다.
개인의 스트레스를 자게에다 풀지 맙시다! 그것도 민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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