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수술병원추천해주세요
작성일 : 2007-07-19 16:18:35
533681
편도선 수술을 하려고 합니다. 나이먹어 수술하면 더 아프다고해서 걱정입니다.
종합병원에 가고 싶지만 시간도 오래 기다려야하고 여러가지로 번거로운거 같아 개인병원에서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입원을 2-3일 가량 한다도 하는데 수술해보신 분들 어떠하셨는지요?
제가 사는 곳은 성동구인데 가까운 곳에 좋은 병원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수술비도 함께 알려주시면 더욱 고맙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IP : 123.254.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들은소리
'07.7.19 5:31 PM
(58.239.xxx.167)
편도선 수술은 왜 하시려는건지요?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편도선 수술은 안하는게 좋다던데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편도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세요
2. 원글
'07.7.19 6:11 PM
(123.254.xxx.218)
목에서 편도 결석이라는 덩어리도 올라오구 조금만 몸에 무리를 해도 편도부터 붓고 일상생활하기라 어렵네요.
수술을 꼭 해야 하는 형편이니 하신 분들 좋은 병원과 비용 수술 후 나타나는 현상 등등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저녁되시구요.
3. 답변이 없어서,,
'07.7.19 9:24 PM
(222.238.xxx.94)
요즘 종합병원 편도선 수술하는데 오래 안기다립니다.
종합병원에서 외래보시고 빠른 날자로 수술날 정할수 잇어요.
요즘은 편도 수술같은 거는 당일 수술이라해서 밤 10시부터인가 금식하고 아침일찍 수술합니다.
여러명 모아서 순서대로 착착.... 나이 어린순서대로,, 어린 아이들이 배고픔을 못이겨요.^^;
작년에 울 딸래미 아산병원에서 수술햇어요. 8살때엿는데 맨 마지막에 차례가 놓여서 수술후 금식 시간동안 배고파서 우는 모습을 봤네요. 마음이 넘 아팟습니다. 그리고 1박합니다. 1박하고 점심전에 퇴원합니다. 수술비는 30~40정도..-입원비 포함,, 40만원이 넘었던가????
수술후 열이 많이 날거예요. 잠 자지 마시고 많이 움직이시고 물 많이 드셔야 열이 내립니다. 울 딸은 퇴원후 열이 잘 안내려서 엄마맘이 정말 많이 힘들엇습니다. 울 딸래미 수술후 목감기 자주 안걸리고, 코도 안골고, 살도 좀 찌고(워낙 말라서리,,), 집중력도 좋아졋네요.. 2주만 고생하시면 좋은 날이 오실겁니다. 참고하세요.....수술 잘 되엇으면,,,,^^
4. 원글
'07.7.20 6:36 AM
(123.254.xxx.218)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 싶었는데 제 글이 별로 인기가 없네요.
하지만 답변이님 글로 많은 갈증 해결했습니다.
그냥 큰 병원가서 수술해야할꺼 같네요.
답글도 감사하구요 걱정해주셔서 더욱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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