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엄마 환갑이신데요 이모들 외삼촌들이랑 식사하기로 했거든요
엄마가 거창하게 환갑잔치 안한다구 저녁먹으면 된다구 하셔서
한정식으로 예약은 했는데 식사하구 이모들 외삼촌들 그냥 빈손으로 가시게 하기가
좀 그럴꺼같아서 무슨 자그마한 답례라도 드릴려구요..
뭐가 좋을까요...우산 타월이런거 말구요.. 센스쟁이 82님들의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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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서현맘 조회수 : 600
작성일 : 2007-07-19 11:11:25
IP : 210.0.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7.19 11:22 AM (211.110.xxx.247)여름이니깐 수박 한대씩 사 드리면 안될까요...
큰 건 17,000원씩 하던걸요...
1~2만원으로 정말 사 드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전 환갑은 아니지만, 집들이땜시론 지방서 오시는 분들께 수박 한대씩 돌리려구요...2. 그런데
'07.7.19 11:30 AM (210.123.xxx.169)수박은 차 갖고 오신 분 아니면 들고 가는 게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어른들은 그냥 떡 드리면 좋아하시던걸요. 수건도 좋아하시고. 좀 고급 수건으로 이름 안 새긴 거 드리면 좋아하세요.3. 아니면
'07.7.19 11:30 AM (210.123.xxx.169)커피 원두 좀 좋은 건 어때요? 집에서 드시라고. 15000 정도면 한 캔 살 수 있는데.
4. ...
'07.7.19 11:32 AM (211.110.xxx.247)아님 약밥도 괜찮아요.^^
5. .
'07.7.19 11:47 AM (58.235.xxx.70)다들 가까이 사시나요??
저희도 아빠 그렇게 식사했는데.
부모님이 뭐 그런 답례품 안해도 된다고하셔셔...(아마 친구분들도..)
자희가 봉투준비해서 드렸어요..
기름값정도 차비정도로해서...
같은 지역에 사는 친적분은 안 드렸구요...
다른곳에서 오신분들은 5만원정도 넣어서 드렸어요.6. ~
'07.7.19 11:58 AM (121.139.xxx.24)떡 좋은것 같아요.
요즈음은 이쁘게 포장도 해주던데...7. 전
'07.7.19 1:43 PM (124.54.xxx.141)떡 했어요. 좀 비싼데서 맛있게 양은 적게... 어른들이 다 맛있다고 좋아하셨어요. 얼마전에 돌잔치 갔다가 수제비누 받았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요새 예쁜 수제비누세트 많으니 그런것도 좋을 것 같아요.
8. ..
'07.7.19 3:06 PM (121.138.xxx.27)저번에 환갑집에 갔다가 치약셋트를 받아왔어요
그것도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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