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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인은 정말로 개를 위하는 사람일까요?
저는 일부는 그렇지만 전부는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개를 위한 충분한 야생 공간이 있고 개 역시 그곳에 살기를 원한다면(물론 개하고 대화가 안되니 힘들겠지만...일부 애견인들은 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만...) 과연 애견인들이 자신의 소유물인양 갖고 있던 개들을 자연으로 보낼꺼라고 생각합니까?
물론 아니죠... 왜나고요.?
그것은 개가 인간과 같이 있는 것이 개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을 위해서이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을 위해서 개를 키우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의 역사를 보면 인간을 위해 야생의 동물을 사육하였습니다. 개, 돼지, 닭, 소, 말 등 다 인간을 위하여 인간의 필요에 의해 사육된 것입니다. 그중 일부는 노동도 제공하고 또 어떤 것들은 고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공통적 인것은 인간에 의해 인간을 위하여 사육된 것이지 그 사육된 동물 자신을 위하여 사육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애견인들이 자신들의 개 키울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그리고 개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애견인 자신을 위한 것이지... 동물보호는 절대로 아니라는 것입니다. 더더구나 개를 진정으로 위한 것도 아니고요....
단지 그런 식으로 주장하는 것은 사람들의 동정심을 얻을 수 있어서 그런거지 정말로 동물이나 자연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말로 그렇다면 개들을 자연으로 벌써 보냈을 겁니다. 아니면 최소한 개미용에 또는 개먹을 거에 신경 쓰는 돈으로 개가 살 공간이나 아니면 자연보호나 동물보호에 힘을 쏟았겠죠.
어떤 분들은 자신의 개가 정말로 인간과 살기를 원한다고 말씀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착각이죠
그것은 소가 나의 고기로 인간의 배를 채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거나 닭이 나의 계란으로 후라이 만드는 것은 정말 선택 된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나 동일한 주장입니다.
애완동물 되고 싶어 하는 동물이 있다고 동물학자나 동물보호가 또는 생태보호가에게 이야기 해보세요....비웃음 받습니다.
다른 애견인은 말하죠.. 개가 똑똑합니다. 인간과 정말 다를바 없어요라고...
그것도 착각입니다.
사람이 (개를 포함한) 사육하는 동물 중 가장 영리한 것은 돼지다 라는 것은 다 아실테고 인간의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생리학적으로 인간과 가장 닮은 동물 역시 돼지입니다.
개의 야생성은 없어졌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것도 잘못된 생각입니다.
호주의 딩고라는 개는 야생개입니다 인간이 사육하다 야생화 된것이죠... 동물은 야생성이 있습니다. 문명화된 인류에게도 간혹 나타나는 야생성이 설마 동물에게 없겠습니까?
결국 애견인 vs 비애견인이라는 것은 글에도 그냥 표시되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일뿐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괜히 개 싫어한 분에게 개와 함께 사는 사회 어쩌구 정말 웃긴 말입니다.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기 위하여” 라면이라고 바꾼다면 이해하겠습니다.
우리가 애연가나(건강에는 나쁘지만 그것보다 더 문제인 정신건강에는 도움된다는 이야기는 맞지 않습니까? 그리고 담배가 암의 주요 원인이지만 스트레스도 꽤나 심각한 원인이라는 것은 인정하실겁니다.)
보신탕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는 사회를 살아가는 것도 개 키우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결국 담배 역시 국가가 팔았던 적도 있고 보신탕도 먹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동물학대의 대표적인 케이스인 푸아그라도 금지 음식은 아닙니다.
개를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키우는 것은 보신탕에 개를 대는 업자나 자신의 정신적인 안정을 위하여 개를 키우는 애견인이나 비슷한 것입니다. 결국 인간의 이기심과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동물을 이용하는 거, 그것은 대동소이한것이죠...
자연은 자연 그대로 일때 아름답습니다.
그것을 간섭하면 망가지죠..
당신의 개와 대화할 수 있는 분들은 한번 대화를 진지하게 나누어 보십시오. 너 정말 나 좋아하니...
P.S
1. 미국의 한 주에서 사슴을 위한다는(사실은 자신들이 키우는 가축 때문이지만...) 이유로 늑대와 퓨마를 다 잡아 죽였습니다. 그랬더니 천적이 없어진 사슴의 수가 늘어나 자연환경이 훼손 되었고 사슴도 절반이 굶어죽고 그로 인해 인간이 키우는 가축들도 풀이 없어져 손해를 입게 되었죠.. 웃긴 것이 그렇게 되니까 다른 지방에서 늑대를 들여와 다시 키우더라는 코메디 애기를 들으신 적이 있을 겁니다. - 방아쇠현상 아주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밑줄 그으세요...
2.나폴레옹이 유배되었던 세인트헬레나 섬 그곳에 염소 네 마리가 인간에 의해 들어왔죠. 염소 네마리가 불어나서 섬의 토종 풀을 모두 먹고 먹이가 없자 염소끼리 잡아먹는 기괴한 일도 벌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염소가 들어온 지 20년 만에 섬의 자연환경은 사막처럼 망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염소를 잡아 죽이고 그런 환경을 다시 원래 상태로 돌리는 데 80년의 시간과 수천 명이 넘는 인간의 노력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개를 사육하는 그 순간 개라는 자연환경의 순리에 맞추어 살던 동물은 인간에 의해 망가진 것이죠.
그리고 이제 와서는 인간을 위하여 사육돤 개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다른 인간들의 권리를 침해하시겟습니까?
- 더군다나 그것이 진정 개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개를 키우는 사람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다시한번
'07.7.18 3:11 AM (125.129.xxx.211)사실 사슴을 위하여 늑대와 퓨마를 죽였지만 그것이 사슴에게는 독이 되었죠... 애견인들이 개를 위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어쩌면 개들의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유사이래 인간이 자연이나 동물을 위한다고 한것 중 제대로 된것이 몇가지나 되나요??? 결국 그런 주장은 인간을 위한 것이죠
2. ^^
'07.7.18 3:50 AM (210.106.xxx.81)다시한번님의 논리대로라면, 대한민국에 지금 존재하는 모든 개들은
유기견이 되어야 행복한거네요..그게 개를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이구요.3. 다시한번
'07.7.18 4:04 AM (125.129.xxx.211)^^님 잘 읽어보시면 저의 뜻을 이해하시리라 생각듭니다.
결국 현실에 맞어야 하겠죠....
문제는 개를 위한다고 가식적으로 행동하지는 말자입니다. 결국 그것이 인간을 위한것이지 개를 위한 것은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단지 자신들의 권리를 위하여 싸우면서 동물과 함께 하는 이라는 이유로 개를 싫어하는 분을 멸시해서도 안되고요...그리고 개싫어하는 분들의 권리를 해쳐서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기 환경 문제 해결하려면 공장 문닫아야하고 자동차 운행정지 해야죠..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듭니다. 그러면 대기가스 어느 정도 제한하고 다른 방향을 생각해서 문제를 해결해야겠죠. 개로 인해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어느정도 개키우는 사람들의 권리에 제한을 두어야 할것입니다.
예를 들면 개등록제나 개 키우는 분들이 내는 유기견을 처리(처리라고 쓰니 느낌이 무섭네요)할 수 있는 약간의 개 세금 정도가 필요하겠죠...4. 다시한번
'07.7.18 4:06 AM (125.129.xxx.211)ㅎㅎㅎ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편안히 주무세요. 아 저는 잠이 안오네요..흑흑
5. 음..
'07.7.18 4:26 AM (210.106.xxx.81)다시한번님, 잘 읽어봤고 그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네..개를 키우는 건, 당연히 제가 좋아하서 키우는거지요.
그런데, 이미 인간과 함께 사는 것에 익숙해진 개들 입장에서도,
인간과 함께 사는 건 필요하고 당연한 일 아닐까요?
그런데 뭘 개를 위한다고 가식적으로 행동한다는 말입니까요..--;
사랑이라는게 그렇지 않나요. 내가 좋아하서 하는 사랑이지만,
그 사랑으로 상대도 행복해지지요..그리고 그 행복을 당연하게 받는게 아니라,
다시 돌려주어야 하고요..그게 사랑하는 관계의 양자가 하는 일이겠지요.
개는, 사랑해 주는 주인에게 맹목적으로 사랑을 돌려줍니다.
그게 개 키우는 사람들이 개를 키우는 가장 큰 이유지요.
제가 보기에 다시한번님은, 개 키우는 사람은
주변 사람도 괴롭히고, 개도 괴롭히는(?) 이기적인 인간들이다...같네요.6. 좀...
'07.7.18 4:39 AM (222.234.xxx.197)궤변이네요.
애기 엄마들은 애기를 사랑한다고,애기를 위해서 산다고 하지만
결국은 자기 만족을 위해서 애를 키우는 것 일 뿐 아닌가요?
그러니 결국은 애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 자기만족이 아닌가요?
엄마들은 결국 애를 하나도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닌가요?
뭐 이런 논리도 성립되나요???
심장도, 진지한 경험도 없는 논리와 주장은 공허하죠.
그런 식의 논리를 많이 봤는데 역시 윗글도 그렇네요. ㅎㅎㅎ7. 다시한번
'07.7.18 5:03 AM (125.129.xxx.211)음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과 함께 사는 건 필요하고 당연한 일 아닐까요?-
애완동물 되고 싶어 하는 동물이 있다고 동물학자나 동물보호가 또는 생태보호가에게 이야기 해보세요....비웃음 받습니다 - 원글에 있는 글입니다.
인간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제가 P.S에 예를 제시했지만 사슴을 보호한다고 늑대를 죽인다면 그것이 정말로 사슴을 보호하는 것일까요? 개를 보호한다고 애견가들이 주장하지만 진정 개를 보호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는 것이고 ... 결국은 자신의 이익을 위한것이니... 가식적이라는 것이죠. 사실 애완동물은 잘 생각해보시면 아시지만 동물을 사육하는 것입니다. 동물원에서도 인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동물을 사육합니다. 그 차이가 사실 없습니다.
만약 음님이 정말 개가 살 수 있는 좋은 공간이 있다면 음님의 정들은 개를 떠나보내실 수 있겠습니까?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자식을 소유하려 하는 사람들이 많죠... 자식들을 진정으로 놓으주어야 할때조차.... 왜 일까요?
자신이 강제로 소유했을 때 소유받은 객체는 괴롭힘을 받는 거이죠... 그것을 소유하려는 주체는 그 괴로움을 인식 못합니다.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죠... 독선적인 시어머니처럼...8. 다시한번
'07.7.18 5:25 AM (125.129.xxx.211)좀님....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궤변이라고 판단하시기 전에 실제적인 근거를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이런식으로 평가절하만 하시면 좀님의 덧글은 오독의 결과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사람이 자기 자식 키운 것과 개를 키우는 것은 사실 별개 아닌가요?
또한 본질적인 문제에 접근하면 자기 자식 키우는 거 어느정도는 자기 만족도 있습니다. 물론 전부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이 작용을 하죠... 국가를 위해서 애 키운다는 분 없죠... 그리고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는 분들도 간혹 있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인간이 인간을 양육하는 것에는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이 작용하지만 - 자식을 위해서 희생도 합니다. - 인간이 다른종인 동물을 사육하는 것에 무조건적인 사랑이 필요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먹이 사육에 필요한 것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인간을 개처럼 키운다면 고발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반대하시지는 않겠죠...
그리고
<<심장도, 진지한 경험도 없는 논리와 주장은 공허하죠.>>
- 남의 의견을 이런식으로 매도하는 것이 좋은 태도는 아니지 않습니까? 생각이 없으신분이라면 몰라도...근거도 논거도 없는 이런 매도 저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냥 남의 주장 나의 주장과 틀리니 무시한다는 덧글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9. 좀... 님,
'07.7.18 5:31 AM (169.226.xxx.175)애견인만 개를 사람과 비교합니다.
애견인에겐 개가 자기 자식과 같은 동급일 지 몰라도 그 외 사람들에겐 아닙니다.
비교할 걸 비교하세요.
참 개와 고양이를 동물중에서 젤 좋아합니다만 좀... 님 같은 분들 때문에 애꿎은 동물들이 자꾸 미웁받습니다.
동물은 사람과 비교마시고 동물은 동물들 끼리 비교해주세요.
애견인들 끼리 모이시면 그 자리에서만 개를 자식과 비교하던 손자와 비교하건 형제자매와 비교하건
부모와 비교하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10. 한때
'07.7.18 6:23 AM (222.236.xxx.193)애견미용을 하면서 그런 고민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미용을 배우러 간 학원은 서울에서도 아주 유명하신 핸들러이자, 브리더, 미용사이신 원장님 조차 개를 사랑한다고 표방했지만,
혈통이 우수한 견과, 좋은 품종의 견을 위해서 열성인자만 가득 가진 견들은 도태시켜도 된다는 견해를 가지고 계셨어요.
제가 기르고 있던 강아지가 A급이 아닌 푸들이란 이유로 이런 강아지는 교배를 해서 종을 번식시키면 안된다고 중성화 수술을 권하셨거던요;;
학원에서 실습견으로 쓰이는 견들은 동물을 사랑하는(?) 애견농장 주인으로 부터 빌려오는데,
피부병에 잦은 출산으로 인해 망가진 몸에 정말 불쌍한 개들이 많았어요.
취업을 나간 애견삽 사장님은 자기 견들만 애견전용 샴푸로 목욕시키고, 예뻐하고,
손님 강아지는 사람용 샴푸로 목욕시키고,
손님들이 작은 강아지만 선호한다고, 어린 강아지들에게 사료도 아주 작게 먹여서 손님에게 팔때도
사료를 작게 먹여야 강아지가 크지 않고 작고 예쁘게 큰다고 전수해 주고,
미용하러 온 개들은 도대체 몇달동안이나 빗질을 하지 않았는지 그야말로 솜뭉치가 되어 오는 애들도 부지기수이고,
집안에서 털 날린다고 아주 박박 밀어달라는 주인들.. 사람인 나도 다리에 몇개 뿐인 털을 밀어도 약간의 쌰한 ~ 쓰라림이 남는데, 아주 빽빽하게 난 털을 지닌 개들은 얼마나 피부가 쓰라릴까 싶기도 하고...
저 역시 개를 키우고 있지만 한번씩 이게 과연 내가 사랑하는 개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농장에서 분양되는 수 많은 강아지들을 분양받아 키우는 애견인들을 나무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것보다는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사육되는게 좋지 않을까요?
농장을 직접 가보신 분이라면 얼마나 열악한 환경인지 아실껍니다.
돈벌이 수단으로 개를 번식시켜 장사하는 사람들과 순수하게 동물을 사랑해서 키우는 사람들을 동격화하지 않길 바랍니다.11. 류사랑
'07.7.18 6:58 AM (211.245.xxx.62)저도 웬만하면 댓글을 달지 않으려 했으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헬렌 니어링이 쓴 '조화로운 삶'이라는 책에 보면 인간이 동물과 같이
살게 되면 동물을 '착취'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반려 동물이라는 것은 사람의 환상일 뿐이고
동물을 위해서는 동물을 기르지 않는 것이 제일로 좋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일생 동안
개를 포함해서 아무런 동물도 집에서 '사육'하지 않았다고 해요.
이 책을 읽고 어찌나 뜨끔했는지.. 아마 제가 개를 기르지 않았다면 이 글이 그리 와닿지 않았을
지도 몰라요. 저는 이 녀석을 끔찍히 사랑하지만 그게 이 녀석을 위하는 것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 자신의 방식대로 이 녀석을 길들이려 한 거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저도 제 자신의 의지로 이 생명을 사오지도 않았고 어찌어찌하여 인연이 닿은 이 녀석을 식구로
받아들였지만 이 녀석이 제게로 오지 않았어도 야생으로 복귀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요. 다른 사람
손에서 자랐을 겁니다.
애견인이 실은 사람을 위해서 개를 기르면서, 개를 위해서 그러는 것처럼 위선을 떤다는 것도 일종의
편견이 아닐까요?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저는 개를 기르면서 '생명'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사람이 어울리는 공간에서의 개란 천덕꾸러기 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 녀석의 자유를 빼앗은 건
아닌가 하는 자괴감도 많이 들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환경론자나 뭐 그런 사람이란 말은 아닙니다. 생
명에 대한 연민이 많이 생겼다는 뜻이예요. 개를 기르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겁니다.
광우병처럼 인간이 동물과의 관계에 있어 개입을 해서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온 적이 더 많았지만..
개를 기른다는 것 자체가 개의 본성을 거스르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원글님 눈에는 그게 가식이고
위선 같겠지만 개를 기르는 사람들 본인들도 깨닫지 못했을 수도 있고 원글님이 모르는 여러 가지 생각과 행동들이 있는 거랍니다. 너무 속단하지 마시길..12. 다시한번
'07.7.18 8:15 AM (125.129.xxx.211)제가 너무 단정적으로 말해서 기분 상하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군요...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개만을 주제로 해서 그렇지...
요즘에는 각종 야생동물들을 애완동물로 키운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악어같은 파충류에서부터 정말 집에서 기르기 힘든 포유류까지.. 다양하게 키우죠... 그런데 그것이 동물을 사랑해서 하는 행동인가요? 그것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개처럼 정당한 행동이 되는 건가요?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것보다는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사육되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런 환경은 누가 만드는 것입니까? 정말 솔직하게 생각한다면 개를 위한 환경이라는 것도 사람의 생각일 뿐입니다.
혹성탈출 보시면 유인원이 인간을 애완동물처럼 다루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러분들은 그것이 유인원이 정말로 인간을 사랑해서 애완동물로 사육한다고 하시지는 않겠죠...
<<동물과의 관계에 있어 개입을 해서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온 적이 더 많았지만..>> 그래서 최근의 경향은 동물이나 자연환경에 인간의 개입을 막거나 최소화하는 것이 환경보호자나 자연보호자들의 추세입니다.
가식적이라고 표현한 것은 사람이 동물을 사육하는 것은 거기서 어떤 이득이라도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지... 만약 개가 개자신에게는 문제 없지만 인간에게 해로운 치유되기 어려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갖게 된다면 조류독감 징후 있다고 도살되는 닭과 크게 다를 바 없이 처리 될것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의 이해관계에 의해 그들의 위치가 정립되는 것이죠....13. 류사랑
'07.7.18 8:31 AM (211.245.xxx.62)원글님 말씀,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어요. 무슨 말씀 하시려는지도 알겠구요.
전체적인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서 보자면 인간의 이해관계에서 의해 동물의 위치가 정립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인식하는 것은 인식하는 것이고 현재 해야할 일은 해야 하는 거죠.
지금 모든 동물을 야생의 상태로 돌려보낼 수도 없고 그게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지구의 입장에서는요? 아마도 개보다는 인간이 몇백만배 더 유해하고 해로운 생명체일
겁니다. 인간 하나하나가 사라질 때 지구는 '환경적'으로 한걸음씩 더 나아질 겁니다. 다만 인간이
지구상에서 최강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이 거의 안드는 거겠죠.
저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의 일만 하렵니다. 지금 제 곁에 있는 '이 녀석'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 말입니다. 제가 시작한 일이고 야생으로 돌아갈 수도 없으며 이미 인간에게 길들여진 이 가련한
생명체를 말입니다.(인간도 생명체인 이상 죽는다는 것, 가련하다는 점에서는 같아요.) 제가 '이녀석'
을 기른다는 생각도 이젠 안합니다.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겁니다.
모든 것을 그렇게 딱딱 자로 잰 듯 끊어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인간은 완전하지 않고 이런
면, 저런 면이 있는 것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알면서도 포용할 수 있는 그런 포용력이 아쉽습니다.14. 한때
'07.7.18 8:33 AM (222.236.xxx.193)원글님은 그래서 우리 애견인들이 어쨌으면 하는 겁니까?
지금 농장에서 길러지는 많은 개들을 분양받지 말아야 하는건가요?
수요가 없으면 공급도 사라지고,
남아 있는 개들은 자연으로 다 돌아가서 야생동물이 되어야 하나요?
지금 애견으로 길러지는 많은 종류의 개들은 종자가 개량되어 야생 생활이 어려운 소형종도 많습니다.
적자생존에 의해 다 도태 되어야 하는지요.
인류 대대로 내려와 가축화 되어진 것을 지금 애견을 기르고 있는 애견인들에게 책임을 묻는거 같으네요.15. ...
'07.7.18 8:34 AM (125.177.xxx.100)사람과 동물과의 관계를 굳이 소유자-피소유자의 관계로 단정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야생에 사는 동물을 데려다 키우는 것이 아니고 이미 애견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는데 결국은 인간의 이해를 위한 거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가식이다라고
끝까지 주장하신다면야 사회가 이런 의견도 가지고 저런 의견도 가진 사람들이 사는 곳이니
어쩔 수 없지만요..
집강아지들이 (유기견과 비교해) 사람의 보호를 많이 받고 사는 것도 사실이고 그 아이들에게서
사람도 많은 정신적, 감정적 도움을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즘엔 반려동물이라는 말도
많이 쓰고 있는 거구요, 저도 우리 집 강아지에게 사랑도 주지만 (아마 원글님은 그 사랑을
개가 싫어할 거다라고 생각하실 것 같지만) 반대로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무슨 개한테 사랑을 받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주관적인 느낌이니 뭐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개줄과 배변봉투에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라는 너무 큰 주제로 넘어간 듯 한데요,
님이 주장하시는 바는 애견인들이 자신의 애견을 사랑하고 보호한다는 건 결국 자기네들이 좋자고
하는 말이다라는 건가요?
제가 앞서 저의 경우를 들어 말씀 드렸듯이, 애완견이란 이름이 붙은 개도 그를 키우는 사람도
서로 주고 받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키우는 겁니다.
저도 아이 때문에 즐겁고 위로를 받는 거구요, 그 아이도 밖에서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구석이 없는 땅에서 자력으로 뭔가를 구하고자 고생하며 떠돌아다니지 않아도 되구요...
절대 사랑이란 이름으로 싫어라하는 강아지를 구속하는 건 아닙니다.16. 다시한번
'07.7.18 8:42 AM (125.129.xxx.211)중성화 수술을 위에서 이야기 나와서 합니다...
애견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는 번식이외의 모든 애견에 중성화 수술을 하고 있답니다. 수의 위생학에서도 중성화 수술을 적극 권장하고 있고요... 설마 이런 개들의 자연 발생적인 특징을 제거하는 수술이 개들을 위한 것이라고 강변하지는 않으시겠죠...
[[애견의 건강과 함께 행복한 삶을 위해 중성화 수술은 필수이다.]] 인간을 위해서 필수입니다. 안그렇다면 모든 야생동물도 그렇게 했겠죠.
인간이 개를 키운는 거 그래서 필요한 것이 중성화 시술입니다. 그 중 한 이유가 전립선암, 자궁축농증, 난소종양 등의 병 예방입니다. 보통 생후 6개월이면 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영역표시하는 소변보기도 미리 예방 할수 있습니다. 수명도 연장되고... 하여튼 이득이 많은 수술입니다. 개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애견인이시라면 하시길 권장합니다.
인간도 이렇게 중성화 수술을 어렸을 때 받으면 아마도 병이 줄어들고 위생적이기는 할 것입니다. 쓸데없이 강간이나 범죄행위도 줄어들 것이고요....
그런데 인간에게 하기는 비인간적이라고요....17. 다시한번
'07.7.18 8:53 AM (125.129.xxx.211)사실 얼마전에 자타 공인 애견가라는 동네 아줌마가 있었는 데 어느날 강아지를 안고 나오는 데 좀 이상하더군요.. 전에는 절보고 짖었는 데... 알고보니 성대제거수술을 했더군요... 아 정말
그러면서 자기는 정말 강아지를 사랑한다고.... 이 아이 없으면 죽는 다고...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그때 한번 생각해본 문제입니다. 정말 애견가는 개를 위하여 행동하는 가?
소리크다고 성대수술... 암캐에게 달려든다거나 발정기라고 중성화수술... 그런데 알고보니 수의학 쪽에서는 사실 이런 수술들을 권장하더군요.. 그리고 애견가들이 동경하는 선진국에서는 많이 시행되고 있기도 하고요...
정말 개를 위하는 수술일까요? 인간이 키우기 좋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일까요?
그때를 생각하니 우울해서 글들을 날카롭게 적게 되네요...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류사랑님 뜻은 이해하겠습니다.18. 아..
'07.7.18 9:04 AM (222.238.xxx.133)오늘도 개얘기군요. ......
19. 다시한번
'07.7.18 9:45 AM (125.129.xxx.211)음... 개 등록제 저는 찬성합니다만 아마도 개등록제가 시행되면 중성화수술 역시 의무화 될것입니다.
지금도 애견협회 같은 곳에서는 강력하게 권장하는 거 같은 데요.... 개를 반려동물로 생각한다면 중성화수술을 하라는 식으로 권장하고 있죠. 그리고 아파트 사시면 사실 성대수술이 필수 입니다. 저도 개키우는 집 옆집에 산적이 있는 데 층간소음 저리 가라더군요...
사실 중성화수술이나 성대제거수술이 개가 정말 원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겠죠... 아마 이 생각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애견인들이 동의 하실겁니다. 인간과 같이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죠... (일부 선진국에서는 개가 길거리 다닐때 입마개를을 하도록 법이 정해지기도 햇습니다. 물론 일부 종에 제한한하지만...)20. 저는
'07.7.18 9:51 AM (211.223.xxx.235)성대수술시킨 개를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2년전, 이사온 첫날 전원주택임에도 불구하고 시끄럽다는 이웃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수술시켰습니다.
발가락도 2개나 잘린채 주인에게 버림받고 거리를 떠돌던 유기견이었는데,
4번째 주인이된 나마저도 못키우게되면 또 버림받겠구나 싶어서,
동물병원 선생님과 상담한 후 수술시키게 됐습니다.
그전까지만해도, 13년동안 다른 두마리 강아지를 키워온 저임에도,
성대수술을 시키는걸 못쓸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유기견이 되어서 거리를 떠도는것보다는 수술을 시켜서라도,
다시 버림받지 않는게, 또 다시 길거리를 떠돌지 않는게
개에게 훨씬 더 좋을것이고, 수술때 말고는 고통이 없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결정했습니다.
오히려 개가 짖을때 헉헉대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이 개가 아플것이라고 상상하지만,
개는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때 경험으로,저는 성대수술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원글님이 쓰신글 보면서, 그냥 아무감흥없이 읽다가,
아래 댓글다신것 보면서, 정말 울컥합니다.
헉헉대면서 짖으면서도 아침저녁 사료줄때는 좋아라 난리치고,
더운 여름날은 뒷마당 그늘진곳에 배깔고 세상모르고 자는 우리집개.
원글님같으면 어떻게 했어야 좋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하나의 잣대로 여러 경우에 대고 판단하려 하는지,
읽는동안 참 답답했습니다.21. ㅜㅜ
'07.7.18 9:53 AM (219.251.xxx.147)성대수술시킨 그 아주머니가 자타가 공인하는 애견가라니요...
정말 개를 자식처럼 키우는 사람들은 이사갑니다....개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애견카페에 가입해 계시는 분들중에 수술 시킨개 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님 글 보기 전부터 제 강아지들 제가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거 맞습니다..
애없이 그냥 이놈들만 보고 제 자식처럼 키우고 있습니다...
개랑 사람을 비교하는 건 애견인 밖에 없을것이다라는 무시...그죠...
윗분 말씀처럼 전 애견인이기때문에 애도 결국 자기 욕심에 낳는거라 생각합니다..
제 욕심이 아니라면 전 왜...계속 애가 낳고 싶은 걸까요...?
본능이라 하시면...
뭔가 보호해주고 싶은 본능때문에..야생에서 키워야할 개도 그냥 키우나보다 해주십시요...
그런데...첫문장...정말 제 개가 어떤 다른 장소에 살기 원한다면 전 보냅니다...
제 욕심때문에 개를 키우고 있지만 이 녀석 혼자두는거 싫어서 남한테 맞기면 불안해하는거 싫어서
여행한번 제대로 못다닐 정도로 아끼고 아끼는 녀석이지만.. 그 녀석이 원한다면 보낼수 있습니다..
부모도 자식한테 그러지 않나요? (어디 자식과 비교냐 하시지 마세요..애 없는 저한테는 자식입니다)
님글에서 사람이 원해서 욕심때문에 개 키우는건 맞지만...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인간은 다들 소소한 욕심에 따라 살아가니까요..22. 다시한번
'07.7.18 10:14 AM (125.129.xxx.211)저는님 울컥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는 저희 동네 아줌마 보고 생각한것이고 제가 저는님처럼 선량한 생각을 갖고 하신거 갖고 뭐라고 한것은 아닙니다. 다 사정이 있으니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성대제거수술이 인간적인것은 솔직히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게 좋은 것이라면 모든 개 다 시키는 것이 낫지요... 저는님처럼 결국 이웃집의 항의나 그런 사정등이 있어서 한것이니까요...
제 말은 인간속에 살기위해 선택된 방법이란 것입니다. 개에게 훨씬 좋은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좋은 것이죠. 성대가 개에게 필요없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인간과 개가 같이 사는 데 성대가 필요없다면 제거해도 된다 아니겠습니까?
원글을 이해하신다면 자신의 경우라고 불끈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것이 나쁘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동물을 위해 최선이라고 할 수는 없다라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중성화수술 사실 애견선진국에서 권장합니다. 한국에도 어쩔 수 없이 하신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것이 개를 키우는 애견인 본인을 위해서나, 인간과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개를 위해서나 할 수 없는 선택이었겠죠... 그런데 그게 개를 진정으로 위해서 하는 행동은 아니지 않습니까? 애완동물이라 어쩔 수 없이 인간이 강제로 시행하는 것이죠...
인간이 그런 문제 일으킨다고 시행하지는 않지 않습니까?23. ^^
'07.7.18 10:22 AM (58.120.xxx.230)인터넷에는 이런 종류의 글들이 꽤 많습니다.
주로 20대 남자애들이 많이 쓰는데, 주제는 다르지만, 주로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에 대해 굉장히 단정적으로, 그리고 나름의 논리를 추구하며 거창하게 쓰지요.
대개 책 한 두 권 읽고 쓰는 글들입니다.
요즘은 진화생물학 책 몇 권 읽고 그게 진리인양 얘기하는 글들이 유행이더군요^^;;;
님도 비슷하게 보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이 논제는 님이 생각하듯 단칼에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거든요.
많은 논란이 있었고, 또 아직도 진행중인 문제입니다.
"애완동물 되고 싶어 하는 동물이 있다고 동물학자나 동물보호가 또는 생태보호가에게 이야기 해보세요....비웃음 받습니다." 님의 글 중 이 부분 말인데요.
어느 동물학자한테 질문해 보셨나요? 어느 생태보호가의 저서를 읽으셨나요?
님의 의견대로 대답하는 학자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누군가에게 어떤 주장을 펼 때, 단정적으로 말하면 더 멋져 보입니다.
더 눈길을 끌 수 있고, 사안에 따라서는 동조자를 얻기도 더 쉽죠.
하지만 한 쪽이 옳다고 전부는 아니라도 대체로 결정난 문제가 아니라면
그런 태도는 자신의 공부가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낼뿐입니다.24. 다시한번
'07.7.18 10:39 AM (125.129.xxx.211)^^님 제가 아직 20대 어린티를 못 벗어나서 죄송합니다. (기분은 좋네요.. 어리게 봐주셔서...)
그런데 그런식으로 단정하는 것도 ^^님이나 저나 비슷하군요.. --누군가에게 어떤 주장을 펼 때, 단정적으로 말하면 더 멋져 보입니다-- 이말 자신의 덧글에도 적용시키신다면 정말 멋진 분이겠지만....
결론 나지 말 문제는 논의하지말고 의견도 교환하지말라 참 좋은 주장이십니다. 남의 공부 부족을 탓하기전에 자신의 공부를 먼저 돌아보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의 의견대로 대답하는 학자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러면 그런 학자를 먼저 되시는 것도 좋은 데 그렇게 하시지는 않았네요..
사실 요즘에 보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인터넷 등에 논의될때 중간에 나타나서 그 의견에 관해서는 의견도 제시못하면서 선문답식으로 비판하고 사라지는 중고등들도 있다고 듣기는 했습니다.
(사실 중간에 이렇게 갑자기 나타나서 말하시니 약간 멋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ㅋㅋ)
대학입학 하시고 이런 문제에 끼어들어도 늦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25. 흠
'07.7.18 10:42 AM (218.54.xxx.103)^^님 역시 잘못된 토론방식을 사용하시네요.
단칼에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면
그건 틀렸다고 리플을 달아서 토론을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실제로 애완동물이 되고 싶어하는 동물이 많이 있나요?
애완동물화 되면 동물한테 더 좋나요?
있다면 리플로 이런 조사가 있었다고 알려주시던지
아무 근거없이
원글님은 틀렸어요 공부가 부족해요고 하시는거 오만하시네요.
저는 이글 좋았는데요.
실제로 애견인들이 애완견에 대한 사회의 관용을 바라면서
펼치는 논리가 개사랑, 동물 사랑에의 호소 아닌가요.
애견인은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vs
비애견인은 동물을 사랑하지않고 인간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
이런 논리로 전개되잖아요.
애견인이 실제로 단어그대로 애견인인지..
애완견을 기르는게 동물애호라고 말할수 있는지
흥미로운데요?26. 다시한번
'07.7.18 10:50 AM (125.129.xxx.211)^^님 그리고 진화생물학,,, 제가 이과계열이기는 한데 잘 모르는 부문이기는 하네요. 생물학 전공도 아니고요...
한번 관련 서적을 읽어보도록은 하겠습니다. 그 부문이 제가 의문시 했던것을 해결해준다면 고맙겠네요
시간나면 한번 찾아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27. 유기견보호
'07.7.18 10:57 AM (218.38.xxx.227)저는 작년 1년동안,,, 유기견 보호를 위해서,, 일했습니다.
덕분에 저의집에 3마리나,,같이 있게 되었구요.
구구절절한 가슴아픈 사연은 말하지 않겟습니다.
직접 보지않은 이상에,, 그 불쌍하게,, 버려졌던지,, 집을 잃어버린 개들에 대해서는 논하지 마세요.
어떻게 죽어가는지,, 가슴에 어떤 상처를 안고 있는지,, 아시겠어요?~
원글님이 어떤 생각으로 이런 글을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현 상황을 모르시는 것 같군요.
등록제도 좋고,,뭐도 좋습니다.
얼마나,, 많은 유기견이 죽임을 당하고,, 보신용으로 없어지고, 동물 실험을 당하는지,,
안락사라구요?
무슨 얼어죽을 안락사?!!,,, 농약 주사 놓습니다. 고통 ,, 말할것 없구요.
야생으로 돌려보내라구요?
야생,, 좋죠. 그래서 사람들이 산에다 버립니다.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
하루 이틀만되면,, 진드기에 각종 벌레가 털에 파고들고, 심장사상충등 몹쓸 질병에 급새 노출되죠.
털은 뒤덮혀서, 눈에 염증이 와서,, 안구궤양으로 실명,, 금방입니다.
더 말씀드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어떤 좋은 환경의 야생을 듯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유기견 보호 활동을 하기전엔 ,,, 진정 몰랐습니다.
그들이 가족을 잃고,,, 얼마나 상처 받는지를,,,
동물학자난,, 생태 보호가들이요?,,,
저 1년이 넘도록 그분들 뭐하는지도 모릅니다.
수의사들이요. 유기견데려다가,, 자기 실험용으로 씁니다.
다리도 잘라보고,, 성대수술도 해보고,,이것저것,,,
도대체,, 뭘 원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저희도 절대,, 새끼나서 분양시키지 말라고 합니다.
일부 호사를 누리고 있는 개도 있지만,, 사실, 그렇지 못한 개들이 거의 80%를 넘는 것 모르시나요?
조류독감 일으키는 철새나,, 아님,, 집주위의 까치, 참새, 비둘기는 어떠세요~
모두 없애야하나요?
인간들 정말 벌받습니다.
오늘 아침 괜시리 흥분했군요.28. 원글님,
'07.7.18 11:08 AM (222.109.xxx.201)아무리 읽어봐도 원글님의 글쓴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결론만 얘기하자면 어떻게 하자는 말씀이십니까? 개를 기르는 게 사람의 욕심을 위한 것이고 비자연스럽다는 주장은 알겠는데, 그래서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원천적으로 개를 기르지 말자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29. //
'07.7.18 11:16 AM (124.101.xxx.157)원글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포인트는 알겠습니다만,
서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올바른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30. .
'07.7.18 11:22 AM (122.32.xxx.149)내.. 참. 디씨에서나 볼 뻘글을 여기서 보다니 참 씁쓸하군요.
그래서 야생으로 돌아가는게 옳다는 얘기세요?
야생이란 뭔가요? 원시, 태초의 상태인가요?
현대에 태초 그대로의 야생이란 존재한다고 생각하세요.
하다못해 아프리카의 생태공원 조차도 사람들의 노력으로 유지되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글쓰시는 원글님이 속하는 인간이라는 종족도 결국 뿌리는 야생에서 나온 동물 아닙니까?
그래서 야생으로 돌아가시기를 원하시나요?
자연은 자연 그대로일때 아름답다고요?
어떤 상태가 그대로인 자연일까요? 숲의 나무들? 지리산의 반달곰들?
모두 인간의 손길이 안간것이 존재하기나 하나요?
원글님부터 좀더 생각을 정돈하실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31. 다시한번
'07.7.18 11:51 AM (125.129.xxx.211)유기견보호님 흥분하시지 마시고요..
다시 한번 원글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동물 없애자는 이야기도 아니고 안락사이야기는 더더욱 아닙니다.
그리고 유기된 개들 참혹한것은 잘 아시겠지만 혹시 미국에서 한국으로 팔리는 소고기의 제공자인 소들은 어떻게 지내는 지 아십니까? 좁은 공간에서 사료만 먹습니다.. 그래야 소고기 질이 좋아지거든요.. 소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면 할 말 없습니다.
유기된 개만 인간에게 고통받고 사는 것도 아니니 그렇게 흥분하실 일도 아니고 애견인 아니라고 동물학대하는 천벌 받을 인간으로 표현하시니 내심 불쾌하군요....
그리고 개등록은 결정적으로 유기견을 방지하는 정책입니다. 유기된 개 보호만 하면 뭐합니까?
개를 유기하지 못하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 더 중요하죠....
정말 개 유기해서 불쌍하게 만든 개 전주인이 욕먹야지 제가 왜 욕먹어야하는 지 모르겠네요?
제가 개 유기했습니까? 제가 개 키우자 했습니까?
저도 덧글보고 괜히 흥분하게되네요!32. 다시한번
'07.7.18 12:02 PM (125.129.xxx.211)222.109.41.xxx님, //님
현실적으로 개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는 힘듭니다. 일단 개 사료회사들이 들고 일어날것이고 각종 애견단체들이 반대할 것이고 관련 서비스종사자들이 파업할 것입니다.
제가 말하자 하는 것은
그리고 우리가 애연가나 보신탕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사는 사회를 살아가는 것도 개 키우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만큼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제 와서는 인간을 위하여 사육돤 개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다른 인간들의 권리를 침해하시겟습니까?
- 더군다나 그것이 진정 개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개를 키우는 사람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원글 마지막 줄에 있네요...
참고적으로 저는 보신탕도 싫어하고 담배연기도 싫어합니다. 그렇다고 즐기는 이들을 멸시 하지도 않습니다.33. 다시한번
'07.7.18 12:14 PM (125.129.xxx.211).님 디씨를 자주 찾아 가보시나봐요.
저는 그곳을 카메라 정보얻으려 가는 데 다른 이유로 가시는 분도 많은 가봅니다.
뻘글이라는 표현이 별로 좋은 표현은 아닌거 같은 데 남의 의사를 그런식으로 표현하시는 거 보면 디시에 많이 동화가 되신거 같기도 하네요.. 가능하면 디카 정보나 얻으러 가시길 빕니다. 자꾸 읽다보면 말도 안되는 주장에 동화되서 다른 사람 주장을 그런식으로 매도 할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하다못해 아프리카의 생태공원 조차도 사람들의 노력으로 유지되고 있는 세상입니다.-
결국 이세상의 자연은 꺼꾸로 인간의 노력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군요..
환경이 훼손되는 것은 일차적으로 인간들때문이라는 점에는 동의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인간에 노력에 의해서만 자연이 보호된다는 주장 정말 실망이네요. 디씨에서도 이런식으로 주장하는 뻘글 쓰시는 분이 있는 가 보군요.34. .
'07.7.18 12:27 PM (125.132.xxx.143)어떤 생명이라도 그 생명을 사랑하는 진심이라면 죽음까지 같이 해줘야 그게 진정이라고 믿습니다.
그사이의 모든과정을 떠나서 죽는순간에 함께해주고 최선을 다해주는거 그게 제일아닐까요?35. 실시간
'07.7.18 1:51 PM (59.13.xxx.217)으로 답글 달아주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원글님 시간이 대단히 많은 사람인거 같네요.
그렇게 확신있는 주장이시면 익명으로 하는 것 보다 이름 밝히고 주장하시는게 어떤가요?
댓글 다는 회원님들도 각자 소중한 의견인데 원글님은 자신의 주장만 펼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세상의 일을 한가지 잣대로 잰다는건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36. 음..
'07.7.18 2:19 PM (211.172.xxx.142)다시 한번님, "현실적으로 개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는 힘듭니다.
일단 개 사료회사들이 들고 일어날것이고 각종 애견단체들이 반대할 것이고
관련 서비스종사자들이 파업할 것입니다."라고 하셨는데,
현실적으로 개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힘든 이유는, 이해관계자들을 떠나서,
일단 개들 때문 아닌가요?
얘들이, 야생 상태에서 엄마 잃고 사육사 손에 잠시 자랐다가
돌아갈 수 있는 동물도 아니고..--;
뭐 먹고 어떻게 사나요. 갑자기 사냥 능력이 생기는 것도 아닐테고,
사냥 할 수 있는 형태의 먹이 사슬이 현재 있는 것도 아닌대!
그리고 저두 두마리 모두 중성화 수술 시켰습니다.
사람에게도 그러죠. 성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성이 아름다운 거라고.
세상에 미혼모 미혼부, 버려지는 아이들이 생기는 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할
사람은 없습니다.
개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끼를 낳는 능력은 자연적으로 타고난 거지만,
불행히도..그들의 생존은 이미 인간에게 달려있습니다.
그 새끼와 함께 살아줄 사람이 없다면, 생존하기가 힘드니까요.
유기견 상태로 사는게 더 행복하다고 보시는 건 아니겠죠...설마.
불행히도 나 역시,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있습니다.
내가 키우는 개, 새끼 낳아서 팔 수도 없고..(둘 다 그냥 발바리라 사실
팔리지도 않죠.) 키울 수도 없고..
수컷의 경우 발정기 때 대문 밖을 뛰쳐나갔다가 집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암컷의 경우도 발정기 때 예민해지고 괴로워합니다.
욕구가 생겼는데, 그 욕구를 풀지 못하면 개나 사람이나 괴롭지 않겠습니까.
저는요, 중성화 수술은 인간의 이기심이 아니라
공존의 논리에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살기 위해서는
서로 상대에게 무언가를 양보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37. 훔..
'07.7.18 2:48 PM (59.8.xxx.93)전 스므마리가 넘는 고양이와 개를 키우고 있고 그중 80%는 유기견과 유기묘 입니다.
유기되어 상처입고 아픈 동물을 거두는것이 욕심일 뿐일까요.
사람의 도움 없이는 살수 없는 동물을 거두는것이..
어찌 사람 자신만을 위하는것이고 보호가 아니라는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눈이 없고 다리가 없는 동물들.. 도움없이는 바로 앞에 있는 밥도 찾아먹지 못하는 생명을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야 한다는 건가요..
개를 자연으로 되돌려 보낸야 한다는글..
아마도 글쓴분은 유기견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모르시나 봅니다.
사람에게 길들여진 동물을 자연에 되돌려 보냈을때.(글쓴분 표현으로요.)
그건 되돌려 보낸것이 아닌 유기,방치랍니다.
산과 들을 다니며 너구리나 야생 동물로부터 병을 얻겠죠.
(실제로 관견병은 많은수가 너구리로부터 발생합니다)
비가오면 털이 젖고 털을 밀거나 말릴수 없으니 피부병이 생기겠죠.
그래서 그런 개들이 먹기를 찾아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나왔을때.
어찌될지는 생각 안해보시나요?
사람이 꾸린 가정에서.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애견문화는 이미 오랫동안 자리잡혀 왔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서 동물을 키우고 있는 상황에.
더이상 개를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야 한다는 것은.. 자연을 위해서도.생태계를 위해서도
사람과 개를 위해서도 좋지 않은 일입니다.
글쓴분은 유기견 단체에 기부를 해보신적이 있으신지요.
개를 키우고,좋아하는 사람들이 기부라던가.봉사활동을 하지.. 관심이 없으면 안합니다.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 유기된 동물들의 집을 지어주자고.사료를 사주자고 돈을 낼것 같나요?
제가 속한 단체,동호회에서도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내고 있는데
동물 싫어하시는 분들요."그런 돈을 사람한테 쓰지..무슨 개를 구한다고 저러냐" 합니다.
미용하는데 드는돈..주인이 천식이나 알러지가 있을경우.
털을 밀어야 할까요..아니면..뒷산에 내다 버리는게 나을까요?
개가 인간과 다를바 없다니요? 아니 어떤 사람이 그런답니까.
사람과 동물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군요. 전 처음 듣는 소립니다.
물론 사랑하고,같이 생활을 하며 아이고 내새끼.할수도 있고 엄마 아빠의 호칭을 쓰기도 하지만
그것이 개와 사람을 동급으로 생각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글이 자꾸 길어지니 결론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개를 키우고.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같이 다니면서 목줄,끈하나 없이 다른사람에게 방해를 주고
짖던말던 방치하고.
똥을싸도.오줌을 싸도 내버려 두고.
그러면서 미용실에 데려가 털을 다듬고 염색을 시키고 때마다 옷을 바꿔 입혀대고
그런 개가 사람을 물어서 개를 한대 때렸다..했을때
니가뭔데 우리 애를 때리냐.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비싼사료에 비싼간식에 하물며 애견침대와 애견옷장 이런것들을 구입하는..
이런 개념없는 인간은 정말 일부에 속합니다.
[미용이나 염색,옷을 입히거나 좋은사료를 욕하는건 아닙니다..
물론 자신이 애정을 둔 대상에 관심을 쏟고 돈을 쓴다는건
누가 뭐라고 할일이 아니죠.
애인한테 차를 한대 사주건.내 개한테 비싼 사료와 미용을 해주건.
그 사람이 어떻게 소비를 하든 그것이 옳다 그르다를 남이 판단할수는 없구요.
원글님께서 예를 들어주셔서 표현한것 뿐입니다.]
정말 알아두셔야 할것은.
많은 애견인들이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하면 피해를 주지 않을까.를 먼저 생각하고.
내가 키우는 동물뿐 만이 아니라.유기된 동물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겁니다.38. 결국.
'07.7.18 3:09 PM (222.109.xxx.201)원글님 논지는, "인간을 위하여 사육돤 개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다른 인간들의 권리를 침해하시겟습니까? " 이거군요. 아무리 개를 사랑하는 사랑한다 해도 개보다 중요한 건 사람이니까, 개를 좋아하지 않거나 키우지 않는 사람의 권리를 최대한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를 키우라는 말씀인 것 같은데, 참 그 얘기를 어렵게도 하시네요. 개를 싫어하는 사람을 배려해서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키우는 건 당연한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개가 원하지도 않는데 사람이 자신을 위해 개를 키우고 있다는 논리는 참 황당하게 들립니다. 원글님은 만일 여건이 허락된다면 모든 문명이기를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 수렵 생활을 하면서 동굴에서 자연친화적으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그렇게 하시렵니까?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므로 그런 생활을 모두가 꿈꾼다고 할 수 있나요? 개도 마찮가지입니다. 이미 개도 가축화되어 사람의 손길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와서 자연상태가 어떻고 하는 건 아무 의미 없는 논제라고 봅니다. 사람도 자기가 책임질 수 없는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피임을 합니다. 이것과 개의 중성화 수술이 무엇이 다릅니까? 개가 그저 본능에만 충실해서 새끼만 마구 낳는다고 그게 개의 행복을 보장하는 일일까요? 사람과 개는 이제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야지, 이미 사람의 집에서 애견으로 길러지고 있는 이 상황을 사람의 이기심이라고 몰아붙이는 건 참 딱한 발상이라고 생각됩니다.
39. 다시한번
'07.7.18 4:43 PM (125.129.xxx.211)실시간님 정곡을 찌르셨네요? 제가 요며칠 한가하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웬만한 이슈나 논쟁거리 가능한한 게시물은 피하고 정신건강상 skip하는 스타일인데 논쟁거리 게시물 작성하고 거기다 실시간 리플까지.. ㅋㅋ 그리고 실명요청은 여기 논의하고 있는 분들이나 저나 이로울 것이 없으므로....
-세상의 일을 한가지 잣대로 잰다는건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 라고 하셨는 데.. 애견인들이 더 그렇지 않나요? 나는 개를 사랑한다. 그러므로 내가 하는 행동은 무조건 개에게 이로운 것이다. 우리네 시어머니들도 이렇게 생각하시더군요...
그리고 가능한한 한분마다 답글 달아들이는 것은 바쁜 시간 이용하시면서 저의 긴글 읽어 주셨는 데 -제가 낚시꾼도 아니고- 성실히 저의 생각을 정리해서 답변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40. 두번다시
'07.7.18 5:08 PM (123.214.xxx.107)솔직히, 조목 조목 word by word, line by line으로 반박하고 싶은 생각 듭니다만, 그럴만한 필요성까지는 그다지.. 그냥 아는 상식선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적당하게 쓴 느낌입니다만..
무엇보다, 우선 사실관계가 틀렸습니다.
개에 비해서 상당히 돼지에 대해서 호의적 평가를 했네요. 의도를 잘 알지만, 그러려면 사실관계부터 분명히 하셨어야죠.
인용" 사람이 (개를 포함한) 사육하는 동물 중 가장 영리한 것은 돼지다 라는 것은 다 아실테고"
우선, 생리학적으로 인간을 가장 닮은 것이 돼지라는 건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생리학적으로나 유전학적으로나, 침팬지 등의 유인원류가 가장 가깝구요.
하긴 생체 내 생리적 현상은 모두 gene에 의해서 발현되고 스위치되고, 작동하는 건데.. 결국, 같은 말 입니다.
하여간, 장기 이식에 돼지를 쓰는 이유는, 인간과 생리학적으로 비슷하기 때문이 아니구요.
가장 큰 이유는, 돼지가 사람만 하기 때문입니다.
심장,간 등의 장기의 크기가 사람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란 말입니다.
생쥐도 유전자 염기서열로만 보자면 인간과 97%정도 비슷합니다(그래서 많은 생리학적 실험에 마우스가 이용됩니다) 하지만, 생쥐 간을 사람에게 이식하기는 참으로 어렵죠.41. 다시한번
'07.7.18 5:28 PM (125.129.xxx.211)음님...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개를 자연으로 보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죠.. 그래서 제가 만약 보낸다면 보내실 수 있는 애견인이 있냐고 이야기 한 것 입니다. 그리고 사료회사 이야기나 관련 서비스종사자 역시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충분한 이익단체이므로 반대하지 않을 까요?
이런 단체들을 무시하다 정책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정말 야생으로 보내져서 생존한 집단생활하는 야생개들도(유기견이 아닙니다.) 있으니 완전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공간만 확보된다면 가능도 한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자연은 인간보다 위대합니다. 자연환경이 인간을 지배하지 않습니까?. 자연에 맡기면 인간보다 더 합리적으로 자연의 섭리에 맡게 적응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났더군요. 지진조차 막거나 예상치 못하는 인간입니다.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우로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인명과 재산 손해가 있는 지 아십니까? 내일 무슨 자연재해가 있을 지 예상할 수 만 있다면 정말 좋겠죠
중성화 수술을 하셨군요... 저는 중성화수술이나 성대제거수술을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옆집 개 소리 때문에 노이로제 걸린 적도 있어서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런 수술을 인간에 비유하셨는데... 버려지는 아이들 떄문에 애 낳을 능력 안되는 사람들의 중성화 수술을 주장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성적욕구 조절 못하는 인간 신문 보면 많더군요. 성적욕구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 중성화 수술 권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잘못하면 인권탄압이라는 소리 듣게 되죠
개는 개라서 인간이 중성화수술 하는 것입니다.(개가 성폭행범도 아니지 않습니까?) 개는 인간이 아니죠. 반려동물이라 하지만 개라서 중성화수술하고 성대제거 수술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육하기 힘드니까요. 중성화 수술이 인간의 이기심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개가 중성화 수술이나 성대제거 원하는 것은 아니죠. 다음 카페 같은 데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떤 애견인들 중에는 중성화 수술이나 성대제거 수술을 동물학대로 보는 이들도 많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중성화 수술 반대하지 않습니다. 개는 그렇게 해도 됩니다. 인간이 아니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 중성화 수술이나 성대제거 하는 데 저는 당연히 찬성합니다.42. 두번다시
'07.7.18 5:34 PM (123.214.xxx.107)두번째, 이종 장기이식에 돼지를 사용하는 이유는 조작용이성 때문입니다.
돼지는 침팬지에 비해 세대가 빠르고, 한 배에 많은 새끼를 낳고, 인공적인 조작이 상대적으로 용이합니다.
유전자 조작에 초파리나 완두콩을 쓰는 이유와 같은 내용이죠.
물론, 초파리 침샘의 유전자가 상당히 커서 조작이 용이하다는 점, 완두콩 경우 대립형질이 무척 뚜렷하다는 점 등의 장점 역시 용이성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하여간, 침팬지가 한 배에 열 마리 정도 새끼를 낳지는 않으니까요.
세번째로, 이종 장기의 무균상태 유지 입니다.
이종 장기 이식에 가장 중요한 점 중 하나가, 생체거부 반응(항원 항체반응)과 병원체에 감염되지 않게 무균상태를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인데요.
황우석 실험 내용 보면 무균돼지, 무균돼지 하는 것 본 적 있으실거구요.
돼지새끼를 제왕절개로 출산시키는 장면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어미의 면역세포가 전달되지 않도록 제왕절개해서 면역력 0 인 상태 무균돼지를 얻는 것이죠.
돼지의 특성인 태반이 두텁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 상태에서 무균사육하면서 유전자 조작을 해야 그나마 이종간의 장기 이식의 확률이 있죠.
하여간, 면역력 빵인 무균돼지는 필수 입니다. 돼지 유전자에 슬쩍 숨어있는 레트로 바이러스가 이식후에 인간의 생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모르구요.
그런데, 이런 무균생체를 생산하는데 영장류 경우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영장류들은 생리학적으로 사람들과 너무 닮아, 개성이 강하고 자의식 등이 강해서,사육하기 쉽지 않고,
임신기간이 지나치게 길고, 새끼도 너무 작게 낳는데다가 태반 역시 사람과 다르지 않습니다.
게다가, 침팬지는 생리학적으로 너무 사람과 가까워서 인수공통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즉, "생리학적으로 인간과 가장 닮은 동물은 역시 돼지" 라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생리학적으로 가장 닮은 동물은 영장류이나, 무균 상태의 장기를 얻기 상당히 어렵고,
돼지의 여러 잇점이 있기 때문에 돼지를 쓴다라는 말이 맞죠.43. 두번다시
'07.7.18 5:49 PM (123.214.xxx.107)인용 "사람이 (개를 포함한) 사육하는 동물 중 가장 영리한 것은 돼지다. 라는 말 "
많은 자들이 한 책 내용을 보고 동물 아이큐 순위를 진실인양 떠드는데요.
이 역시 좀 뒤틀린 진실입니다.
실제로 요즘 들어서 다른 동물학자,생물학자에 의해서 동물 아이큐에 대한 비판이 있는 것도 아셔야하구요.
그리고, 개를 포함했다 하면 인도나 태국,미안마,인도네시아 등의 여러나라는 오래전부터 코끼리를 사육했는데요.
답은 코끼리네요.
사람들이 "미련한 돼지" 라고 욕할 정도로 돼지가 바보는 아닙니다만,예전부터 동물들의 아이큐 순위를 볼 때마다, 좀 실소합니다.
도대체 동물들의 아이큐를 어떻게 어떻게 측정하는 겁니까?
그게 정말 무슨 의미가 있나요?
주인의 명령에 반응하는 것이라면 돼지보다 개가 여러 면에서 낫습니다.
또, 복잡한 퍼즐을 풀어서 먹이를 구하는 것이라면 문어나 종달새 역시 대단히 똑똑하게 반응합니다.
사회성을 기준으로 하자면, 늑대나 딩고,리카온, 사자들이 훨씬 돼지보다 나을거구요.
단적인 예로, 가장 아이큐가 높다는 침팬지나 돌고래가 코끼리보다 높은 순위에 있지만요.
놀랍게도 코끼리는, 다른 무리에서 이탈한 새끼 코끼리를 입양하기도 합니다. 물론, 입양은 자기들의 기준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또, 무리이동 시에, 이미 죽은 코끼리 뼈무덤을 지나갈 때면 길을 멈추고 2-3 시간 동안 코로 뼈를 들거나 어루만지기도 합니다. 일종의 조의를 표시하듯이요.
이런 것들은 단순히 코끼리가 아이큐가 높아서 하는 행동들이 아닙니다.요즘, 이큐 이큐 합니다만,다른동물들과 마음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해 아이큐가 높다는 침팬지들은, 자신들의 무리의 새끼를 잡아 먹는 카니벌리즘을 행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제가 보기엔
동물들이 자신의 본능에 따라 행하는 행동들들 인간의 기준으로 아이큐를 측정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 입니다.
동물 아이큐 리스트를 쓴 윌슨 역시, 돼지가 니들 생각만큼 미련하지 않아. 이런 말 하고 싶었겠지 돼지가 개보다 모든 면에서 개보다 똑똑해 이런 말은 아닙니다.
혹자는 하버드 유명한 동물학자가 한 말이래..이러는데요.
에드워드 윌슨이 정말 존경할 만한 부분이 많은 생물학자이기는 합니다만, 그의 저서 사회생물학을 좀 보라고 말하고 싶군요. 흥미롭지만, 결코 동의할 수 없는 그 내용을 좀 보시라구요.
상당히 차별적이고,불평등하고, 제국주의(미국인이라 그런 지 몰라도)적 사고에 조금 실망할 수 밖에 없는..
하여간, 하버드의 모 교수가 한 말이 진실일 수 없고, 진실이라고 해도 왜곡되기도 합니다.
님이, 돼지가 개보다 아이큐가 높다라는 것을 주장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말을 하고 싶은 것 처럼요.44. 다시한번
'07.7.18 6:11 PM (125.129.xxx.211)두번다시님 재미있으신 분이네요 제가 그쪽 전공은 아니니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틀린부분 지적만 하시면 되는 데 이런식으로 틀린부분 확대해서 길게 글 쓰는 것은... 흔히 이런 것을 물타기라고 하죠... 게시판에 덧글을 달아서 다른 논점을 흐리는 것이죠... 틀린부문은 집중 조명하고..
그리고 제가 말하는 의미를 충분히 짐작하셨을 텐데 그에 관한 자신의 의견은 쏙 빼놓고 자기 전공아야가만 이야기하시니...그놈의 bio technology를 어느 학교 학부에서 전공하셨는 지(우리나라 학부에는 별로 없는 거 같은 데...) 모르지만 전공자랑하라고 교수님이 가르치시지는 않았겠죠. 정말 전공책 몇권 읽고 지식자랑하는 거도 아니고... 아마도 대학원생이신거 같은데 그냥 제글의 의미를 이해하시고 그에 관한 의견만 적어주시면 됩니다. 틀린 부분은 지적하시면 겸손히 따르겠습니다만.. .이런식의 전공지식 자랑이라니..45. 두번다시
'07.7.18 6:13 PM (123.214.xxx.107)윗줄은 하버드 교수의 한말이 모두 라는 단어가 빠졌어요.
님은 결국 이 말을 하고 싶어서, 개,돼지,애견인,자연 등등 언급하면서 그토록 장황하게 글 쓴 것 아닌가요?
돼지나, 소, 닭에 비해서 개가 뭐가 달라? 왜 개는 먹으면 안돼? 이거 아니냐구요.
자... 난, 개고기 먹으면 안된다라고는 이야기 안합니다.
하지만, 개가 다른 동물에 비해서 뭐가 다르냐?
또는 당신이 말했듯이 개가 사람과 뭐가 닮은 게 뭐가 있느냐?
이 말에는 좀 미안하지만 우스운 생각 듭니다.
왜냐하면요.
당신에게 반문하겠습니다.
당신 말대로 역사상, 인류가 많은 동물들을 접하고 사육했는데요.
왜, 유독 반려동물로써 개가 사람 옆에 차지 했을까요?
왜 돼지나 닭은 아니였습니까?
그리고, 왜 이렇게 복날만 되면 난리가 날까요?
외국인들이 남의 나라 음식문화에 불쾌감을 표시하고, 때론 개인적 통상압력을 가하기도 하고 하는데요.
이게 닭이나 토끼였어도 이랬을까요?
아니면 꼭 개이기 때문에 이런 것일까요?
전 세계적으로 개는 인간의 친구이기 때문에 먹지 말자는 나라가 많은가요? 아님, 식용이다라는 나라가 많은가요?
난, 개가 다른 동물과 다른 면이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내용을 본 적 있습니다.
개의 아이큐가 다른 동물에 비해 떨어지는 지는 모르지만, 마음의 구조, 작동 원리가 다른 동물에 비해 상당히 사람과 닮아 있다는 연구논문과
또 다른 자료에서 인간을 제외하고 개체의 수나 번식, 종의 번성, 개체의 삶의 안락함 등에서 성공한 유일한 동물은 개 뿐이라는 내용.
네, 인간 옆에 착 달라붙어서 자신의 능력으로는 한끼 밥조차 해결 못하고, 비록 그 주인이 자신을 잡아 먹는데도 반항 한 번 하지 못하는 비굴함(또는 충실함,충성심)으로 얻은 타이틀이라 영욕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옳을 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종의 번성으로 볼 때 성공한 것은 사실 입니다.
어떤 동물이 개만큼 인간에게 충성할까요?
뭐, 개체의 특수성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할머니 묘소 찾는 소 이야기 이런건 해당 안되는 것 아시죠?
이런 이유로 개가 다른 동물과 좀 다르다 생각하구요.
하다못해 한 번도 사람과 접촉하지 못한 강아지들이, 사람들 보고 펄쩍 펄쩍 뛰면서 자신을 어필하는 모습보면, 다른 동물과 좀 다르다는 느낌 받습니다.46. 두번다시
'07.7.18 6:18 PM (123.214.xxx.107)사실관계조차 틀린 글에 신뢰성이 가지 않는 것을 물타기라고 하나요? 그것이야 말로 물타기 같은데요?
하나 물읍시다. 당신이 주장하는 바가 뭐죠?
왜 돼지 아이큐, 생체 등등 자신이 스스로 밝혔듯이 잘 모르는 내용까지 들어간거죠? 왜 그런 이야기까지 썼냐구요.
그리고 뒷 줄에 계속 되는 말 있지 않습니까? 글을 다 읽어보고 말하시죠.
그리고, 그 놈의 생물공학관련 학과는 굉장히 많구요. 제가 전공지식을 이야기 하고 싶다면 이런데 오지 않습니다. 이미 가입된 다른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죠. 다만, 그 커뮤니티는 사실관계조차 틀린 글 쓰는 자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요. 제가 글 쓸 이유가 없습니다. 좋은 글이 많아서 아티클 읽기 바쁘죠.
그리고, 아주 상식적인 내용들입니다. 허허.47. 원글님~!
'07.7.18 6:25 PM (125.187.xxx.61)님의 장황하고 길디 긴..글... 이제야 읽었네요..
님은 동물과 자연환경에 참으로 지대한 관심을 가지신분인것 같군요...얼핏보기엔..
그러나, 님은 단지 애견과 애견인에 대해서만 생각이 깊으신 분인거 같군요..
님이 말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진 대충 알겠습니다...
개를(고양이나 다른 동물도 포함)사랑한답시고 키우는 것이 과연 개를 위한 것인가..
사람을 위한 것인가..
전, 그 둘다라고 말하고 싶군요... 저도 사랑을 주고 저도 그아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니까요...
항상 저희 개들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는 습관이 있지요..
그것으로 충분치 않나요...
이미, 개들은 야생성을 잃은 지 오래되었고, 설사 야생성이 남아있다 한들
이나라에서 그들이 살수 있는 곳이 현실적으로 없는 데,,,
님의 자연그대로 보내야 한다는 주장은 설득력도 없거니와, 소모적인 논쟁이 될뿐입니다..
이토록, 동물과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으신 님같은 분이...
어찌 그 문제를 애견과 애견인에게만 국한시키려 하는 지 저는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정말, 동물과 환경문제를 생각하고 깊이 걱정한다면,,,
일단, 육식부터 끊으심이 옳다고 생각되는데요..
보아하니, 전문서적도 많이 읽으실듯한데... 육식의 종말 이나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이런 육식관련 서적을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문제는 애견인이 아니라, 지나친 육류의 섭취로 인한
과도한 공장형 축산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 공장형축산형태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동물들과,
현재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을 개학대, 잔인한 가축. 개도살 문제와,
중국에서 좋은 품질의 모피를 위해 살아있는 채로 껍질이 벗겨져 나가는 동물들과,
살아있는 채로 곰의 쓸개에다 빨대를 꽂아 빨아먹는 인간들과
각종 동물실험으로 고통받고 있는 동물들부터 생각하고 고민하시는 것이
애견인문제보다 시급하고, 진정 동물의 생명과 환경을 위하는 일이 아닐까요???
P.S 원글님의 다른 댓글을 우연히 읽어보니,,, 님은 애견인들을 싫어하는 분이란 인상을 강하게 받았는데요... 그래서, 사람들의 개를 키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장황한 얘길 쓰신겁니까??
님의 논리라면, 애견인은 개를 위한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위해 개, 키우는건데, 어떤 애견인분에게 말하신걸 보니,,, 그분더러는 또, 진정한 얘견인이시군요... 그랬더군요...
참,, 웃기는군요..
님...~~! 님의 이 넘치는 열정으로, 진정한 동물을 위하는 길이 과연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48. 두번다시
'07.7.18 6:27 PM (123.214.xxx.107)자. 또 반문해 보죠.
인용 " 진정 개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개를 키우는 사람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키우는 것이 개를 위한 것 입니까?49. 다시한번
'07.7.18 6:37 PM (125.129.xxx.211)제가 90년대 학번이라 당시에는 생명공학이 당시에는 별로 없었죠. 그러니 제가 학부에서 별로 못봤다고 하는 것은 그런 이유이고요..
그렇게 잘난 전공에서 그놈의 황교수(황교수야 전공이 수의학이지만) 논문 헛점은 왜 비전문가인 PD수첩에서 검증합니까? 생명공학의 우수한 분들이 먼저 검증해서 사실관계 바로 잡았으면 그런식으로 국민을이 우롱당하거나 기만 당하지도 않았겠죠..
제글의 다른 부분도 꼭꼭집어서 검증해주세요...
그리고 다른 나라 사람이 먹으라면 그것만 두번다시님은 먹겠습니까? 그리고 개고기 먹는다고 통상압력 있다는 애기는 오늘 처음 듣네요. 두번다시님은 생명공학 전공에 무역회사 근무하시나봐요.. 개인적인 통상압력도 받고... 그 지겨운 푸아그라 애기하죠 그 푸아그라는 동물 학대 아닙니까? 왜 푸아그라 먹는 다고 프랑스에게는 통상압력 안가하시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문화적인 상대성조차 이해 못하면서 이과적 지식만 축적되니 도덕 불감증 황우석 사태가 나는 것이 아니겟습니까?50. 두번다시
'07.7.18 6:38 PM (123.214.xxx.107)인용 "자연은 자연 그대로 일때 아름답습니다.그것을 간섭하면 망가지죠.."
백 퍼센트 동의 합니다. 자연 상태를 깨는 것. 죄악이죠.
그런데, 가장 정점에 있는 것들이 인간이죠.
사람은 하루 사용하는 에너지가 코끼리가 먹어대는 에너지의 22배를 사용합니다.
인간처럼 자연을 학대하면서 남용하는 종이 없죠. 정말 무지막지하게 써댑니다.
그나마, 지구상 인류 중 미국,중국을 비롯한 몇몇 나라들이 자연의 대부분을 써댑니다.
미국은 에너지를 쓰면 쓸수록 잘 사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지요.
당신이 든 사슴 운운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인간들이 그런 멍청한 짓을 합니다.
욕망으로로만 가득차서, 제 발에 떨어진 불도 느끼지 못하는 미련한 것들.
지금 당장 석탄,석유에너지를 올 스톱해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멈춘다고 해도 지구 온난화는 수 백년 동안 계속 지속되고 그 영향력은 수천 수만년 준다고 합니다. 이미 지구의 열용량을 훌쩍 넘었는데도 마구 개발, 나만 잘살면 된다. 내 나라만 잘 살면 된다고 달리는 것들이....바로 인간들이죠.
방아쇠는 벌써 당겨 졌다는 말입니다.51. 다시한번
'07.7.18 6:42 PM (125.129.xxx.211)그리고 개는 사람을 위해서 사육된 것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개를 위해서 개를 사육하는 것은 아니지요
사람을 위해서 개가 있으니 시끄러우니 성대를 절제한 것이고요.. .그리고 중성화 수술이 개를 위한 것입니까? 사람을 위한 것입니까? 오히려 제가 반문하고 싶네요!52. 두번다시
'07.7.18 6:46 PM (123.214.xxx.107)90년대 학번에도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 조차 사실관계가 틀리는군요. 님 댓글에 비아냥이 뚝뚝 흐르지만 똑같은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포공이 86년에 섰구요. 아마 이공계가 아니여서 몰라서 그런 말 하는겁니다.
미생물,유전,생물,생화학,약학,의학 등이 모두 바이오 관련 테크놀러지였구요. 식품,화공 등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마치 90년에는 약이 없었다는 말과 다를 바 없군요.
연대 생화학과만해도 69년 설립이거든요.53. 두번다시
'07.7.18 6:51 PM (123.214.xxx.107)그리고 그렇게 잘난 전공하는 운운하는 것 역시 사실관계 틀립니다.
애들이 황우석 논문에 대해서 처음부터 의혹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브릭에서요.
다만 국민들이 듣지 않았고, 관에서도 듣지 않았고, 딴지 거는 이야기라 했구요.
그리고, 철저히 그 실험과정이 봉인화 되었는데, 뭘 어쩌라구요? 랩에 들어가봤다면 모를까..허허.
그리고 푸아그라도 뭘 알고 이야기 하세요. 세계적으로 푸아그라 혐오식품 맞습니다. 수입금지 품목에 들어있는 나라 있다구요. 반대하는 사람도 많구요. 허허
미국 역시 그렇구요. 리스트에 들어 있습니다.54. 디시한번
'07.7.18 6:57 PM (125.129.xxx.211)그리고 당신이라는 말 흔히 높임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사용될 때는 아래 사람에게 사용하는 거죠. 생명공학(이 전공이 공대에 포함되는 지 모르겠네요?)하시는 분들은 선배든 밑에 분이든 흔히 사용하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싸움할 때 보면 흔히 상대를 하대 할 때 사용합니다. 이말을 사용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 인지는 알고 사용하시겠죠!55. 두번다시
'07.7.18 6:57 PM (123.214.xxx.107)님은 내 질문에 답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의 답은 개를 진정으로 잘 키우려면, 개를 먹는 것이다 이건가요?
사실, 당신에 댓글에 반응하는 것 조차 우습네요.
내용이 틀리다 지적하니, 문화적 상대성 이해 못한다. 잘난 전공이다. 지식만 축적했다. 이렇게 반응하니.
FACT가 틀리면서, 뭘 어쩌라는건지.
그리고 난 개 먹는 것 반대 안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무슨 문화 상대 주의 운운하는 지..
당신의 본뜻에 대한 말 할께요.
자. 당신도 이제 그만 에너지 쓰고, 자연 파괴하고, 원래 자연으로 돌아가세요.
토굴을 짖거나 움막 생활 정도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개도 토끼도 잡아 먹어도 좋습니다. 농사를 지어도 좋구요.
사유재산은 욕망을 발생시키고, 결국 권력화 되니까, 적당한 수렵 생활 하는게 좋습니다.
그게 자연과 어울려 사는 방법입니다.
왜 인간들은 자연으로 돌아가지 않으면서 뭔 말을 하는 건지요.56. 두번다시
'07.7.18 7:00 PM (123.214.xxx.107)개를 키우는 것 인간의 이기심 맞아요.
물론, 개의 사회성이 인간의 사회구조와 맞아 떨어진 결과이기도 해요.
무리를 짖는다던가, 분업을 한다던가, 우두머리에 복종하는 등.
그래서, 동물보호협회는 중성화 수술을 하는 거여요.
더 이상 새끼를 낳지 말자 이거죠. 지금까지 인간 이기심으로 길들인 개들이나 모두 책임지자.57. 다시한번
'07.7.18 7:05 PM (125.129.xxx.211)재미있네요
미생물공학은 알고 유전공학도 알고 그런데 생물공학이라고는 없었죠
이과쪽으로 생물학과나 생화학은 있었지요. 당시에는 미생물공학이나 유전공학이 발전하리라는 기대는 했지만 약간 의문시 되었고 약학, 의학까지 모두 생명공학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았죠...
안그런가요? 당시에는 컴퓨터 공학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데 아닌가요? 전자계산 또는 전자공학은 잇었죠... 지금처럼 학부로 묶여있지도 않았고..
아 브릭에서 활동하시나요... 브릭 양반들이 이 곳 82까지 오셨군요...
그런데 생명공학이 공대에 포함되나요?58. 다시한번
'07.7.18 7:12 PM (125.129.xxx.211)대답못하는 나를 탓하지 말고 나의 손가락을 탓하세요...
-그러니까 당신의 답은 개를 진정으로 잘 키우려면, 개를 먹는 것이다 이건가요?-
저는 보신탕 안먹습니다. 당연히 보신탕도 싫어하죠 그렇다고 보신탕 먹는 사람 싫어할 필요는 없죠
개를 먹는 것이 개를 위한다는 주장은 개를 위해 성대제거하고 중성화 수술 하는 거과 같다는 애기 같군요 아닌가요?
팩트가 모든 것을 나타낸다고 생각하시나요.. 팩트만이 그것이 요즘 생명공학자들의 생각인가요?
그리고 당신이라는 말 정말 잘 사용하시네요.. 아마도 그쪽에서는 잘 사용하는 단어 같군요...59. 두번다시
'07.7.18 7:14 PM (123.214.xxx.107)이건 어떻게 생각해요?
운동 한 번 안하면서, 집에 와서 손 한 번 안 씻고, 입 한 번 안 닦으면서
개고기 먹어야 건강에 좋다라고 먹기 싫은 사람까지 강요하는 직장 부서장.
이런 사람 어떻게 생각합니까?
뭐, 자신이 좋다고 해서 먹는 개고기 먹으세요. 난 당신이 개고기를 먹건 말건 관심 없습니다.
다만, 대외적 이미지가 떨어지는 것을 부정하진 말아요.
노무현이 이라크에 파병하고 싶지 않아도 꼭 파병해야할 국제적 역학관계가 있는 것처럼,
세계에 개고기 먹는 것을 자랑하고 다녀서 얻게 되는 불이익이 없다고는 하지 말자 이겁니다.
그리고 당신 주장, 그저 과할 뿐 입니다.
당신과 같은 방식으로 내가 이런 주장 하겠습니다.
자. 사람이 개를 이용했으니, 더 이상 개를 키우지 맙시다.
빨리 동물협회처럼 중성화 수술해서, 더 이상 새끼 보지 맙시다.
모든 펫샵과 관련 업종은 스스로 문을 닫게 합시다.
이쁘다고 키우다가 버리는 사람들에게 벌금형 이상의 형벌 부과합시다.
지금까지 길거리에 있는 모든 개들을 모두 거둬서 죽을 때까지 책임있게 키웁시다.
그리고, 당신 같은 사람들은 부지런히 개를 잡아 먹으세요. 그것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때론 기쁨을 주고, 친구가 되주고, 우울증이나 정신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개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자.. 솔직히 이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
당신이 주장했듯이, 인간들 모두 욕망과 이기심을 버리고, 나 혼자 잘살고, 나 혼자 비싼 개고기 먹어가면서 나 혼자 건강해지기를 바라지 말고,
모두 원시공동체로 돌아 갑시다. 매연 없고, 공해 없고, 맑은 물이 흐르게..
더 이상 개발 하지 말구요.
이게 내 주장입니다.
자. 내 질문에 답하세요.
어떻게 하면 개를 잘 키우는 겁니까? 당신 말대로 개에게 물어보니 답을 안하네요.
허허허.60. 다시한번
'07.7.18 7:18 PM (125.129.xxx.211)그런데 제가 학력고사 세대이지만 생명공학이라고 의학에 화공까지 끌어들인거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러면 제 전공도 기계공학에 환경공학에 전기공학에 건축공학에 토목공학 컴퓨터공학 제어계측까지 제 전공이거든요
90년대에 생명공학이라는 학부는 없었죠.. 아닌가? 팩트만을 애기하라니 90년대 학부다녀보신분은 절대 아닌거 같은 데....61. 두번다시
'07.7.18 7:23 PM (123.214.xxx.107)말꼬리만 잡는군요.
첨 내 댓글에 BIO TECHNOLOGY 라고 썼어요... 맞아요 ? 안 맞아요?
좀 한심하군요..
번역하면 생명기술학, 생물공학, 생명공학, 여러개로 번역 됩니다.
그리고 개념상으로는 미생물공학, 유전공학이야 말로 가장 첨단(일본식 조어임)기술 입니다.
근데, 무슨 생명공학은 없고, 학부 운운 합니까? 그리고 당신보다 윗 학번이예요.
그리고 의대에서 의사만 배출하는게 아니라 의공학 및 신약개발도 다 합니다.
생명체를 가지고 조작하는 것, 그런 기술의 총체를 모두, 바이오 테크널러지라고 합니다
COMPUTER SCIENCE 나 전산이나 컴공이나 같은 말 입니다. 말장난은 이제 그만.
그리고 이 게시판은 한 사람이 하도 기가 막힌 글이 올라왔다고 링크해서 들어 온 것.
참으로 스스로 한심하군요. 이런 글에 댓글을 다 달다니. 허허.
이 말은 해주고 싶네요.
이과건 문과건, sky이건 아니건 간에
글을 쓸 때
적절한 예시를 들고 싶다면, 그 예시의 fact 먼저 확인하세요.
사실관계를 살피는 것이 글쓰기의 시작입니다. 그래야 논점이 생기고, 논리가 붙죠.62. 다시한번
'07.7.18 7:24 PM (125.129.xxx.211)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두번다시님 그냥 말하죠
당신이라는 말 함부로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식의 비아냥 상당히 불쾌하고 한가지만 더 말하면 브릭에서 잘난척하는 그 글빨 여기서 마구 작성하면서 비아냥 거리는 거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당신이(제가 당신보다는 나이가 많은 거 같으니..) 똑똑하다는 거 증명하고 싶으시겠지만...
그렇다고 팩트만이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아니죠...그것만은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설마 00학번 이후는 아니겠죠...63. 두번다시
'07.7.18 7:26 PM (123.214.xxx.107)계속 되는 한심함이라..
생명공학과라는게 학부부터 시작한 것도 아님. 학과로 시작해서 학부가 되었지. 연대 경우.
그리고, 화공에서도 식품관련 모든 것을 다룬다구요. 아주 초보적인 우유살균에서 부터 -
자 우유를 살균하는 이유 설명해봐요.
우유 내에 유익균은 살리고, 유해균은 죽여서 영양은 높이고, 보존은 오래 하는 것.
자. 이게 미생물공학에 내용이 있을까 없을까? 미생물을 다루는 것인데. 입만 아픈군요.
통조림도 마찬가지고,64. 두번다시
'07.7.18 7:29 PM (123.214.xxx.107)남의 글을 읽지 않는군, 그대보다 선배라고 이야기 했건만.
그리고, 모든 바이오 테크널러지 관련 스킬에 화공학적 방법이 안들어가는 것이 있나?
정량하고 정성하고 정제하고 분석하고...허허허. 화공학은 화학을 이용한 모든 공학적 기술이기 때문에 당신이 아는 것처럼 정유나 하고 플랜트나 설계하고, 석면이나 만드는 것 아님.
엘시디의 물성부터 해서, 화장품, 그리고 식품, 지네틱을 이용한 물질개발 등 분야가 상당히 다양하다고.
참으로 답답하군65. 결국
'07.7.18 7:30 PM (125.129.xxx.211)다른데서 소식 듣고 와서 사람 한번 개쪽 주자 작정하고 오셨군요.. 하하 - 이제 본론을 말씀하시네요
결국 그런 마인드로 생명공학을 전공하다니... 어쩐지 작정하고 글 쓰시는 거 같더군요
다른 사람 쪽는 게 자신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면 할 수 없지만 결국 논쟁 글 있으면 쫓아와서 한번 무안주자 할 수 없는 양반이군요..
그게 그대의 임무라면 저는 꺼져 주죠 가서 다른이에게 자랑하세요...
아마 이렇게 덧글 쓰게죠 -이건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요.. -
그런 생각으로 계속 살아가세요...어느 연구원 소속인지 모르겠지만..66. 두번다시
'07.7.18 7:32 PM (123.214.xxx.107)그만 둡시다. 엉뚱하게 논점도 없는 글에 손가락만 아프군
67. 그리고
'07.7.18 7:32 PM (125.129.xxx.211)저보다 연배시라니 놀랍네요... 보통 그정도는 조교수케이스가 많은 데... 교수님이 출동하셔서 이렇게 덧글을 달아주시니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놀랍군요...68. 두번다시
'07.7.18 7:36 PM (123.214.xxx.107)스스로 댓글을 보세요.
내가 개를 어떻게 키우는게 진실되게 키우는 것인지 물었지만, 대답은 커녕
엉뚱하게 말 돌리면서 물타기를 하니. 허허. 계속 공학 공학 이러고 있자나요.
그리고 도대체 이공계를 졸업했다면서 그렇게 공학에 대한 이해가 없는 지 모르겠구요.
개쪽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게 맞아요.
내가 이런 글을 썼다면 솔직히 쪽팔렸을거요.
사실관계조차 틀렸으니까.
개고기를 먹는 것이 다른 고기 먹는 것과 다르지 않다라는 것을 주장하려면 좀 더 논리적이고 사실에 근거한 예를 들었어야 했어요.69. 두번다시
'07.7.18 7:38 PM (123.214.xxx.107)당신은 당신이 쓴 본문 글 - 개고기나 개, 또는 자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나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습니까?
이것으로 그만하죠.
의미없는 FLAME WAR만 되고 있으니. 논리도 없고, 입증도 없고.70. 진실
'07.7.18 7:54 PM (125.129.xxx.211)저보다 선배 시라면 건방지게 덧글 단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보다 선배라니 놀랍군요..
연구원이면 선임이거나 (빠르면 팀장도 있는 거 같지만..) 강단에 있다면 조교수일텐데... 여기와서 이런 글에 자기 전문 분야 들춰가며 이야기 한다는 것이.. 사실 믿어지지 않네요.. 저야 오늘 시간이 남는 다지만...
솔직히 학번을 이야기 하시죠. 학교까지 애기하면 내가 수소문 할 도 있으니 그것은 아니고 진실되게 학번을 말하시죠.. 당신이 내 연배라는 거 솔직히 그게 진실은 아닐거라고 생각 드네요
저도 제분야 다른 게시판에 틀리게 적혀 있어도 어린 놈들과 논쟁해야 남는 것이 있나라고 생각하고 덧글 안적는 데.. (사실 시간도 낭비고...) 이런식으로 적으면서 나보다 연배라니...
왜 이 이야기를 하냐고요 당신 좋아하는 팩트가 맞는 지 나도 한번 검증해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역과 학번만 말해보시죠...
그리고 브릭에 내 연배정도 되는 분들도 사실 별로 없는 것으로 아는 데... 내 학번 먼저 말하죠
사람 많은 90입니다. 이제 말하세요71. 그리고
'07.7.18 7:59 PM (125.129.xxx.211)확실하게 말하면 90에는 제가 알기론 생명공학 전공은 없습니다. 물론 미생물공학이나 유전공학 가는 애들은 봤지만 생명공학 전공은 절말 못들어 봤네요...
최근에야 생명공학이 첨단일지 모르지만 제가 다닐때는 전자계산 또는 전자공학이 유망했죠. 대학원 전공을 그쪽으로 갔다면 모를까 아니면 미국에서 학위를 받았든다.. 그런데 국내 학부전공으로 생명공학 전공자 들어보지도 못했네요...72. 다시한번
'07.7.18 8:01 PM (125.129.xxx.211)리플은 좀 있다 확인하겠습니다....제가 일이 생겨서
73. 두번다시
'07.7.18 8:29 PM (123.214.xxx.107)마치 예전엔 요공은 있었지만 세라믹공학과가 없었어다라고 끊임없이 반복해서 주장하는 꼴이라서. 짜증만 나는군.
74. znzn
'07.7.18 8:52 PM (123.214.xxx.107)난독증도 아닐텐데....자신이 한심하네요. 분명히 바이오 테크놀러지라고 썼구,내 댓글에도 저 위에 보면 생명공학관련이라고 분명히 썼어요. 눈으로 찾아서 확인해 봐요.
내 글 어디에 생명공학과가 90년도 이전에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어요?
다시 설명해요. 난 전공이 바이오테크널러지라 말이 좀 길었다라고 이야기 했어요.
바이오테크널러지는 생명관련 기술을 모두 말해요. 의약학 외 화공까지 모두 바이오 테크널러지예요.
생물,미생물,유전,생화학,식품,화공학과 대학원에 모두 생명공학관련 전공이 있었어요. 아주 이전부터.
왜냐하면 생명을 다루는데 공학적 기술을 쓰면 모두 생명공학 관련 학과 맞아요.
소위 스카이 관련학과 대학원 연혁부터 보세요. 몇 년도 부터 있었는지... 몇개 예를 들까 하다가 그만 둬요. 짜증나니까 스스로 찾아봐요.
그런데 끝까지 90학번 이전엔 생명공학 전공이 없었다니요.
그것도 말을 제대로 해야죠. 생명공학과가 없었겠죠. 생명공학과는 소위 스카이에 없었어요.
하지만, 생명공학 관련 전공들은 당신이 졸업후에나 새로 생긴게 아니여요. 단순히 당신이 관련학과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것 뿐.
하다못해 미생물을 이용해서 요구르트를 만드는 것 자체가 생명 공학 이라구요.
그리고, 포공에는 생명과학과가 89학번부터 있었구요. 소위 카이스트는 역시 관련 학과 예전 부터 있었답니다.
지금 당신은 학번 자랑을 하고 있어요. 답답합니다. 당신과 댓글 다는 것.
도대체 자신의 본문에 대한 주장은 없고, 학과, 학번에 왜 그리 관심 갖는 지. 도대체 왜 나한테 그렇게 집착합니까? 아님 물타기를 하는건가요?
혹시, 내가 당신이 쓴 글의 예시가 잘못된 것을 밝히는 것처럼, 당신도 내 댓글에서 잘못된 흠을 찾기를 바라는건가요?
쓸데없는 짓이여요.. 왜냐하면 내가 한 말 중, 사실이 아닌 것이 전혀 없기 때문이여요.
도대체 무슨 깡으로 자기 나이 많이 먹은 것을 내세우는 지 몰라도, 난 이 나이에 당신과 이렇게 노닥거리는게 너무 너무 창피합니다.
더 댓글 안 답니다. 나보고 물타기를 한다고 뭐라 하더니, 갑자기 학과와 학번, 나에 대해 집중하는 당신.
당신이야 말로 물타기 귀재 아닌가요? 물타귀라고 이야기 해야 하나..
본문처럼, 그다지 교묘하지도 않은 말로 계속 우기기만 합니다.
YOU WIN 입니다.
댓글로 물타기. 아니 파도타기 이상의 수준을 보인 당신에게 절대로 이길 수 없군요.75. 결국
'07.7.18 9:08 PM (125.129.xxx.211)당신학번은 결국 이야기하지 않는 군요..
우리때는 학부제는 아니었죠.. .이전에도 그랬고 그래서 자신의 대학교 전공을 이야기할때는 학과를 이야기 하지 학부를 이야기 하지는 않죠. 대학원 전공도 바이오테크널러지 이런식으로 애기하지는 않았죠...
왜냐하면 대학원 가면 세부전공이 있었으니 세부전공 애기하지 이런식으로 뭉퉁그려 애기하지는 않죠..
아니면 그냥 대학교 때 전공 애기하지... 아닌가요... 바이오테크널러지라는 식으로 애기한다는 것은 최근에 그 쪽 학부를 전공했으니 그렇게 애기하는 거겠죠... 더구나 영문이름으로 자신의 전공 애기하는 사람 없습니다. 차라리 요공,, 세라믹공 그러지...
그리고 우리세대가 학부중심이라(이 말이 요즘의 학부제가 아닌) 학부 전공을 중요시합니다. 만약
포공 생명과학과라면 전공이 생명과학과라고 하고 대학원을 가서 세부전공을 잡으면 같은 학부전공자에게는 그 세부전공을 말하죠... 아닌가요.. 저보다 선배라니 89 아니면 88 일텐데 생학학과 졸업했는 데 누가 전공 물어보면 생명공학 전공했다고는 하지 않죠.
대학원가도 학부전공 따라다니는 게 우리 세대였는 데, 전공이 바이오테크널러지라고 이야기 하는 이는 당신 뿐이었소. 학부 전공이요 대학원 전공이요..?76. 분명히
'07.7.18 9:14 PM (125.129.xxx.211)90이상의 학번은 아니요... 당신이 그렇다면 학번과 학과를 말하시오... 당신전공이 바이오 테크널러지라고... 당신학교가서 90이상 학번보고 전공 물어보시오 그런식으로 답변하는 이 있는 지.
생화학과이면 생화학과 몇 학번이라고 할것이고 생명과학과 이면 생명과학과라고 할것입니다. 당신이 80년대 학번이라면 결코 그런식으로 전공 이야기 하지는 않죠...77. 다시한번
'07.7.18 9:18 PM (125.129.xxx.211)결국 나이 사칭하는 거 아니요... 당신이 좋아하는 팩트 좀 알아봅시다...
78. 다시한번
'07.7.18 9:31 PM (125.129.xxx.211)내가 왜 당신 나이를 알고 싶냐고....
왜냐면 최소한 우리 나이 정도 되면 논란꺼리 있다고 거기 찾아가서 분쟁일으키는 짓은 안한단 말이요,...
거기다 전공 좀 아는 지식 갖고 게시글 올린이 약점 찾아서 면박 주는 일은 최소한 하지 않소
왜냐고 내가 그전공에 최고는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요.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어느 순간에는 바뀔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요.
당연히 저기 위에 쓴 내글 역시 팩트로만 가득 차 있을 수도 없고 비판 받을 수 있는 글이요
그런데 자신의 얄랑한 전공지식 갖고서 면막주는 것을 보니.. 그리고 쉼없이 덧글 다는 실력을 보니 우리세대는 아니오79. 다시한번
'07.7.18 9:38 PM (125.129.xxx.211)사실 나보다 나이가 위고 학교에 남았다면 조교수 이던가.. 아니면 전공을 계속 영위했다면 회사 과-차장, 연구원이면 선임정도는 될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의 글만으로 판단해보면 절대 그정도 위치는 아니지 않나요... 그 위치에 있는 이가 뭐가 아쉬워 연락받고 다른 게시판 글에가서 얼굴도 모르는 이와 논쟁하고 싶어하겠냐고요...
나도 간혹 브릭 가서 글 읽지만 20대 연구원들은 팩트만을 주장하고 30대 넘으면 그 팩트 너머의 것을 보려고 노력하는 데... 당신글은 그렇지 않잖아요
말해보시오... 당신은 나이를 사칭하는 거 같네요80. 다시한번
'07.7.18 9:45 PM (125.129.xxx.211)답글을 안다는 군요... 언젠가 한번 만나게 될 수도 있을 것 이요
전공이 BIO TECHNOLOGY 라고 기억해두죠 글 적는 것도... 기억해두면 언제가 이력서 보다 보면 나오겟죠...
그런데 전공을 이런식으로 애기하는 것이 요즘 추세인가?
전기공학 전공한 이에게 뭐 전공했냐고 물으면 electrical engineering 전공했다고 답하나?81. 한심한인간
'07.7.26 5:49 PM (123.214.xxx.107)뭐냐? 이거.. 이 댓글 읽고 나만 이렇게 한심한 생각드나?
그냥 자기가 잘못 알았다고 하면 될 것을. 비겁하게 논지를 싸악
학번과 학과로 돌리다니. 울 나라 인간들은 모두 정치인을 닮았는 지 물타기 선수들이야.
게다가 다 읽어 봤지만 댓글에 한 번도 생명공학과라고 말한 적 없구만. 뭔 이상한 딴지냐.
무슨 조교, 과차장, 선임 운운하지? 마지막까지 댓글 단 자신은 모하고 있는데?
아줌마인가?
글구 나 아는 사람은 93 학번인데 정교인데? 뭔 소릴 하는건지. 연대 생명공학과 94학번 교수도 있고
전공도 학부,대학원 모두 공업화학 했구만.
화학공학이 생명공학 관련 학과 아니라고 어떻게 말하지? 묘한 인간일세 그려82. 한심한인간
'07.7.26 6:06 PM (123.214.xxx.107)그 학교 변유량 교수에 대해 찾아보니 화학공학과 나온 사람이고.
그런데, 이 사람이 도대체 주장하는 바가 뭐야?
90학번 이전엔 생명공학이 없다는거야 뭐야?
plasmid vector 나 알고 이런 말 하는 지.
70년대에 이미 gene cloning 이란 학문이 있었고 E.coli 의 gene 가지고 실컷, recombination 하고 있었는데(insert,ligation) 이건 생명공학이 아니고 모냐?
바이오테크놀러지라고 찾아보니 이런 글 있네.
바이오테크놀러지의 시초는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하여 공학적 기계생산 또는 그 공정을 응용해서 물질을 생산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즉, 1960년대까지는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공업과 같은 식품·조미료·알콜 생산의 산업적 공정 및 생산과 의약품을 개발하는 분야였다.
하여간, 자신이 틀린 것에 대해 인정하지 못하는 못된 습성.
한국인이 버려야 할 습성이다.
브릭에서 20대는 팩트만 주장하고, 30대는 팩트 너머 것을 본다는 말에
피식 하고 웃음이 나옴. 브릭에서 무슨 글을 읽는 지 몹시 궁금함.
그 30대에게 물어보소. 팩트가 틀린데 그 너머 것을 볼 수 있는 지.
아주 대표적인 그런 주장이 있지.
"줄기 세포가 하나면 어떻고, 두 개면 어떻습니까? 논문이 내년에 나오면 어떻습니까?
원천기술이 있는데요. "83. 덧글을 지우셨네요
'07.7.27 11:22 PM (125.129.xxx.165)사실 처음 댓글에서 의심했습니다.
자신의 전공을 BIO TECHNOLOGY라고 해서 이상하다 했죠.
전공은 보통 생물학과라면 생물학과, 유전공학이라면 유전공학이라고 하지 영어명으로 이야기하는 경우는 사실 드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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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인간 (123.214.250.xxx, 2007-07-26 17:49:04)
게다가 다 읽어 봤지만 댓글에 한 번도 생명공학과라고 말한 적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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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댓글을 보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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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다시 (123.214.250.xxx, 2007-07-18 19:23:27)
말꼬리만 잡는군요.
첨 내 댓글에 BIO TECHNOLOGY 라고 썼어요... 맞아요 ? 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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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두번다시라는 이름으로 쓰여진 첫 댓글에는 BIO TECHNOLOGY라는 말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쓰지도 않았던 BIO TECHNOLOGY라는 단어를 첫 댓글에 썼다고 밑에 댓글에는 썼습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불리한 자신의 첫 댓글을 지운거죠..
처음에는 자신의 전공이 BIO TECHNOLOGY라고 했거든요84. 덧글지움
'07.7.27 11:24 PM (125.129.xxx.165)그리고 중간에는 나보다 연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댓글을 또 지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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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5.129.19.xxx, 2007-07-18 19:32:30)
저보다 연배시라니 놀랍네요... 보통 그정도는 조교수케이스가 많은 데... 교수님이 출동하셔서 이렇게 덧글을 달아주시니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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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을 지우니 위에 제가 단 덧 글이 문맥상 안 맞게 되었죠85. 이유
'07.7.27 11:28 PM (125.129.xxx.165)요즘에는 전공을 어떻게 말하는 지 모르지만 BIO TECHNOLOGY라고 영문으로 전공을 이야기 하지 않았거든요.
나보다 연배라면서 전공을 BIO TECHNOLOGY라고 썼으니 의심할 수밖에요..
물론 화학 전공한 사람이 생명공학 교수가 될 수 있죠.. 그러나 자신의 전공을 BIO TECHNOLOGY라고 하지는 않죠.
댓글에 자신의 전공이 BIO TECHNOLOGY라고 쓰고 나보다 연배라고 썼다가 의심을 받으니 그 부분을 지운거죠86. 추측
'07.7.27 11:30 PM (125.129.xxx.165)그러고는 자신이 언제 생명공학이 전공이라고 했느냐... 그리고 자신이 아는 이가 93학번이다 라는 변명식 댓글을 적었네요 .. 따지면 결국 93학번 위학번은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위에 자신의 전공이라며 내세운 글을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다 있더군요..
-바이오테크놀러지의 시초는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하여 공학적 기계생산 또는 그 공정을 응용해서 물질을 생산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즉, 1960년대까지는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공업과 같은 식품·조미료·알콜 생산의 산업적 공정 및 생산과 의약품을 개발하는 분야였다.-
이 글은 네이버 지식인에도 있더군요
그럼 이 사람의 정체는 무엇일까? 추측컨대 고등학생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링크따라 들어왔다가 공격해볼만한 좋은 먹이감을 찾은 거죠. 자신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도 자랑하고 싶고 여자친구에게도 보여주고 싶고, 그러다보니 무리해서 쓴거죠...87. 나자신이 한심
'07.7.27 11:33 PM (125.129.xxx.165)-------------------------------------------
znzn (123.214.250.xxx, 2007-07-18 20:52:52)
난 전공이 바이오테크널러지라 말이 좀 길었다라고 이야기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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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인간 (123.214.250.xxx, 2007-07-26 17:49:04)
댓글에 한 번도 생명공학과라고 말한 적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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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학전공에 대한 자신의 덧 글도 지우고 나보다 연배라는 덧 글도 지우고... 이제는 자신의 전공이 생명공학인지 아닌지도 불확실하고....그러니 여기 댓글문맥도 이상하고...
전반적인 지식도 네이버에서 검색한 거로 채워져 있고
설마 고등학생은 아니겠죠
고등학생이라면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래야 대학가죠. 요즘에야 경쟁률이 1:2정도 밖에 안되는 거 같지만 여기서 이렇게 놀면 희망이 없잖아요!
아! 내가 미리 알았어야 했는데... 우리 조카가 고등학생인데 또래 사촌과 애기하다 불리하다 싶으면 “YOU WIN 입니다.”라고 비꼬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 데... 여기서 당할 줄이야
솔직히 학부생이면 나중에 만나면 혼 좀 내주려 했지만 고등학생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고등학생이라면 열심히 공부하시고 대학 들어가세요..88. 그리고
'07.7.27 11:40 PM (125.129.xxx.165)링크 따라와서 그 글에 불만이 있다 하더라도 그 켜뮤니티 소속이 아니면서 건방진 덧글은 삼가하시고요.
그리고 당신의 어머니도 아줌마예요! 설마 고3 뒷바라지하는 어머니 아줌마라고 비하하고 욕하는 거 불효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마초근성 키우시면 안됩니다.-
내가 고등학생이면 어떻고, 대학생이면 어떻습니까? 대학을 내년에 가면 어떻습니까?
나만의 팩트(?)로 이 게시판을 정복할 거야!
건방진 덧글 달아서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궁금하네요... 학번이나 있으신지....89. 90번째 덧글
'07.7.27 11:48 PM (125.129.xxx.165)90번째 덧글 답니다. 제가 90이라 이상한 애착이 듭니다.
위에 분 나중에 들어오셔서 제 덧글보고 기분 나쁘다고 적으시면 게시판글 지우겠습니다.
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이글 적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나름대로 제생각을 적은 것인데, 불쾌하게 생각하는 분도 계신거 같고, 아마도 다른 사이트에도 연결된거 같은 데, 여기 오셔서 너무 불편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리고 제글이 꼭 정답은 아니지 않습니까?
인생에 정답이 없다는 거 세월이 가야 알게 되더군요.
결국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 것이니 크게 개의치 않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