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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강아지 키우기 참 힘듬~
근데 정말 요즘 유별난 사람들때문에 개 키우기 정말 힘들다는것을 실감을 하고있지요~
사실,전 꼬마애들한테 우리 강아지가 발톱빠지고 발목 다쳐서 깁스하고 그랬거든요...
실화로,올 봄에 동네 산책하는데 공원을 걷고 있었습니다.꼬마 남자애가 오더니 갑자기 돌맹이로 우리 강아지한테 돌맹이를 집어던지고 강아지도 비명지르고 저 너무 당황해서...저한테는 자식처럼 키우는 강아지거든요..그 애한테 너 누가 동물에게 이런거 던지라고 가르치냐고 한마디 하더니 애 엄마가 오더니
"강아지가 전염병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고 키우시는거에요?""라고 되묻더군요.전 너무 어이없었고 강아지 발톱에 피가 나서 병원에 갔었고 그 사람이 우리동네 어디에 사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얼마전엔 오줌싼다고 못싸게 하라는 말도 듣고...
외국은 동물들과 함께 생활해서 그런지 동물을 자기 가족처럼 사랑하지요.
근데 우리나라,강아지하면 보신문화때문인지 전염병존재 와 더럽다고만 생각하지요~
사실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은 더럽지 않습니다..뭐 더럽게 키운 개들은 더럽다고 하지만 요즘은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기에 집에서 키우는 개들은 예방접종 다 해놓고 목욕도 다 씻기고 산책후 발 다 닦이고 하지요~
근데 요 밑에 글 보니 강아지가 목줄안하고 돌아다닌것은 뭐 할말없지만, 강아지가 뛰어다닌다고 바로 앞에 개가 왔다갔다고 싫다는 글은 좀 그렇네요...애가 강아지를 무서워 하는거 같은데 그건 싫어하는것과 다른것이고..사실 전,애완견이 아이들 정서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누군가를 보살펴주게 되면서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마음을 심어줄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초,중,고시절 정말 강아지만 보면 비명지르고 움직이지 않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아빠가 마르티스 강아지를 분양 받아 오셔서 그 강아지 애지중지 하면서 키우고있거든요..키우면서 느낀점이 많지요...
그리고 강아지는 미치지 않는 이상 성격이 아주 난폭하지 않는 이상 누군가 건들이지 않는한 물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만질때 혹은 옆에 지나갔을적에 주인한테 혹시 강아지 무냐고 한번씩 물어봐주는것도 좋겠지요~
강아지도 한가족처럼 생활하면서 지내는 사람이 많으니....서로서로 이해해 가면서 살아야하지 않겠습니까???
요 밑에 글 보고.......한마디 끄적거렸습니다..
그리고 보신탕과 달팽이 거위 간 요리 비교...이거 참.....
전 개들은 집에서 사람과 함께 같이 사는 개지만,집 안에서 생활하지요...예쩐엔 밖에서....
이건 비교대상이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데 꼭 보신탕 얘기하면서 소 닭 돼지 달팽이 기타등등을 비교하면서 말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1. //
'07.7.18 12:54 AM (124.101.xxx.157)저 보신탕 안먹습니다만...
실제로 본 적도 없어서 냄새나는지 어떤지도 모르지만...
무작정 개고기 먹는다고 무식한 사람 취급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문제가 많지요. 유기견들 잡아들이고 개 훔쳐가고 분양안된 개들 농장에서 헐값에 사들여 도축하고...
하지만 이거에 대해서도 법안을 제대로 만들어 강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애완용은 애완용으로, 또 식용은 식용으로요.
무조건 반대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저 6-7년정도 토끼를 길렀습니다. 저에겐 정말 자식같은 존재였어요. 토끼가 참 약하거든요. 정말 마음 졸이면서 애지중지 키웠습니다. 저한텐 가족이에요. 제 주변에서도 인정하지만 가끔 사람들이 놀리더군요. 그거 언제 잡아먹냐구요. 처음엔 버럭 화도 냈지만 어느 순간 얘가 나한텐 가족이지만 사람들에겐 그냥 동물이구나, 그냥 토끼이구나하고 받아들여지더군요. 저 토끼탕도 물론 안먹지만 토끼탕 먹는 사람들 혐오하지 않습니다.
개랑 토끼가 비교가 되느냐구요? 제 마음은 같습니다. 내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요.2. 외국사는 사람
'07.7.18 1:03 AM (24.6.xxx.27)외국에서는 개를 많이 키우는 만큼 버려지는 개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심각했던 문제가 여름 휴가를 가면서 버려지는 개들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개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집안에 들여놓고 오냐오냐 하시지 않아도 마당에 개집 들여다 보시며 자식처럼 아끼고 예뻐하십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정이 생기면 그에 따라 감정이 생기는 것이겠죠.
동물을 아끼는 마음을 어릴적부터 갖는것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어떻든간에 개를 키우는 사람 자신이 먼저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행동을 하겠다는 확신을 가져야할것 같습니다.3. 아 혈압이
'07.7.18 1:04 AM (125.129.xxx.211)전체적인 맥락은 이해하겠습니다만... 그런데 외국에서는 그만큼의 책임감을 주고 키우죠...
강아지 함부로 유기하면 안됩니다. 강아지에게도 안좋고 그로 인해 인간도 피해를 볼수도 있으니까요..
한국은 유기견이 넘칩니다.(사실 외국도 유기견이 많습니다...) 그것이 문제죠 즉 가짜 애견인들이 많다보니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 보다는 가짜 애견인들 때문에 개키우는 것이 더욱 힘든것입니다.
그리고 다 이해하겠는 데요..
-강아지는 미치지 않는 이상 성격이 아주 난폭하지 않는 이상 누군가 건들이지 않는한 물지 않습니다.-
결국 개물린 사람이 책임이라고 주장하시는 군요... 강간당하거나 폭해당하면 그것을 유발한 피해자 책임이라고 떠드는 분도 있죠... 개가 사람을 무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것을 막는 일차적 책임은 개 주인에게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 좋아하시는 외국에서도 개로 인해 피해보면 당장 피해보상에 경우에 따라서는 형사적 책임도 질 수 있습니다. 거기다 개가 사람을 심하게 공격해서 다치면 개보다 개주인이 더 처벌받고요...
그리고 개 위생에 대해서도 말하셨지만 환경보건연구원이면 그래도 전문가 집단 아닙니까? 그런데 거기 자료에 의하면 놀이터의 모래와 약수터가 개의 기생충과 분뇨로 오염되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님 개야 그런일 없겠지만 다른 애견인들 개는 비위생적일 수 있다는 증명 아닙니까? 이것보다 더 근거있는 자료 제시하실 수있다면 믿겠습니다만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보다는 위생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상식적인것입니다.4. 그리고
'07.7.18 1:12 AM (125.129.xxx.211)우리나라에서는 말을 식용으로 잘 이용하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심심찮게 식용으로 이용하죠. 그리고 돼지는 최소한 개보다는 똑똑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돼지 먹습니다. 그런데 이슬람에서는 돼지 안먹습니다.
인도에서는 소를 신성시 여깁니다. 그렇다고 그런 행동을 우습게 보거나 비난하지는 않죠 즉 문화적 상대성을 이해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저도 보신탕 싫어하지만 보신탕 자기가 싫어한다고 보신탕 좋아하는 사람 멸시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것은 개싫어한다고 개 키우는 사람 멸시하는 거나 똑같은 행동입니다. 나와 타인이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할 줄 아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올바른 어른의 모습일겁니다. 자기가 좋아하거나 싫어한다고 타인에게 강요하는 모습 세살박이 아기 모습입니다.5. 헉
'07.7.18 1:17 AM (124.101.xxx.157)그리고 강아지는 미치지 않는 이상 성격이 아주 난폭하지 않는 이상 누군가 건들이지 않는한 물지 않습니다.
->갑자기 흥분할 수 있습니다.
개가 사람 물면 주인들은 그러지요. 우리 개 원래 안그런다구요.
그리고 강아지 만질때 혹은 옆에 지나갔을적에 주인한테 혹시 강아지 무냐고 한번씩 물어봐주는것도 좋겠지요~
->개가 옆에 지나갈 때 주인한테 개 무냐고 한번씩 물어보라구요? 물어보면 좋아할까요? 우리 개가 왜 사람을 무냐고 신경질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 가까이에 못가게 하는 게 주인과 목줄의 역할이죠. 개가 다가와서 냄새맡는 거 싫은 사람도 있고 무서운 사람도 있거든요. 지나가는 사람이 피할 일이 아니라 주인이 적당히 거리를 둬야 하는 일이죠.6. -_-;;
'07.7.18 1:56 AM (218.209.xxx.14)저 개 싫어하지 않습니다. 극도로 무서워합니다. 어릴적 물린 적도 없는데 그냥 무서웠습니다. 나이 들면서 점점 더 심해집니다. 친구들이 안고 있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눈도 잘 못 뜨는 강아지도 못 건드립니다. 여름에 반바지 입고 있는데 개라도 가까이 오면 거의 경기합니다. -_-;;; 차라리 지렁이나 개구리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개나 고양이는 정말 무섭습니다.
개줄 안 하고 다니시는 분들, 정말 이해할 수 없고 정말 싫습니다. 그분들에게는 가족같은 귀한 존재이겠지만 제게는 거의 공포의 대상입니다. 그리고 늘어나는 개줄 하고 다니시는 분들, 이 세상에서 가정파괴범, 먹는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 다음으로 증오합니다. -_-;; 일반 개줄하고 다니시면 그 개줄 반경 밖으로 제가 피할수나 있지요. 늘어나는 개줄은 정말이지..위험 반경 밖에 있다고 마음 놓고 있었는데 미친듯이 제게 달려오는 개들이라니..저 그날 소리소리 지르고 거의 기절할 뻔 했습니다. 개 키우시는 분들..제발..제발..저 같은 사람 좀 살려주세요. -_-;;7. -_-;;
'07.7.18 2:01 AM (218.209.xxx.14)그리고 집안에서 개 키우는 것 별로 위생적인 것 같지 않던데요. 친구네가 온식구가 개를 애지중지 집안에서 키우는데, 수의사이신 할아버지가 집에 오시면 바로 집 밖 마당으로 쫓겨납니다.
8. //님~
'07.7.18 2:12 AM (125.187.xxx.61)개나 토끼나 심지어는 돼지나 닭도 가족처럼 함께 생활하고 키우다보면
반려동물이 되겠지요...
그게 전혀 이상한게 아니겠지요^^
키우다보면 그들을 이해하게 되고 알게 되니까요...
전, 그래서 개만 소중하다, 개만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이 개 인건 맞지만..
반려동물도 점차 그 종류가 확대되어 가고 있는 게 사실이지요...^^
뭐,, 개나, 사람이나, 아님, 다른 동물이나...
모두 평화롭게 살아 갈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겠지요?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지킬건 꼭, 지키셔야 할거구요...
안키우시거나 싫어하시는 분들도 조금은,,, 아주 조금은..
서로 이해하는 자세를 가졌음 좋겠습니다...9. 맨날 한국탓
'07.7.18 2:50 AM (74.61.xxx.136)외국에서 큰 개 두 마리 키우는 집은 집이 아주 넓습니다. 정원도 딸려 있고요.
보통 아파트를 렌트할 때에는 no pets 가 70,80%됩니다. 거의 안빌려줍니다.
애완동물 있으면 돈도 따로 내야 합니다.
공원에 가서 개 목줄 안하면 벌금 200불
잔디에 개 풀어 놓으면 벌금 200불
호수에 개 빠트리면 벌금 500불 입니다.
친구가 팔뚝만한 개를 키우는데, 개가 자꾸 토해서 수의병원에 응급으로 갔습니다.
2000불 나왔습니다.
외국에서 개 키우는게 부러우세요? 저는 하나도 안부럽습니다.10. 원글님
'07.7.18 3:15 AM (203.171.xxx.71)82쿡에서는 그냥 정보(요리나 살림등)만 검색하세요.
다른 게시물로는 친절하고 상냥하신 분들이 개에 대한 글만 올라오면..
괜히 맘에 상처받으십니다. (제가 아는 분들, 저포함 개를 자식처럼 키우시는 몇몇분 계시지만
개이야기 나오면 그냥 지나치실껄요. 말을 말자..이거져모)
괜히 글 한줄 잘못쓰면 그거가지고 리플 주렁주렁입니다.11. 생각해보면
'07.7.18 3:23 AM (125.129.xxx.211)그 개를 좋아한다는 사람들 때문에 한 맺힌분들이 많다는 거겠죠...
결국 제대로된 애견문화가 이루어지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외국에서의 동물보호는 보이지만 자신이 행하는 잘못은 보지 못하는....12. 외국처럼
'07.7.18 9:48 AM (219.251.xxx.146)개 다루세요.
목줄 튼튼한거 콱 채우고,
사람 가까이서는 들어안고, 내지는 빙 둘러서 딴길 가고,
밖에서 쉬, 응가...당연히 치우고,
길바닥의 응가자리는 물휴지로 한번 닦는거 아시죠?
아파트서 개 키우지 말라구요.
그럼 님의 개 키울 권리 인정합니다.13. 나도 한 마디
'07.7.18 11:47 AM (222.234.xxx.11)저 가슴에 손을 얹고 개한테 피해 준적, 해코지 한적 없습니다. 그래도 가끔 무심코 길을 가다 목줄이 길게 늘어져선지 갑자기 방향을 바꿔 제 뒤꿈치에 코를 대고 킁킁대며 쫓아오려는 개를 보면 아무리 좋아서 그런대도 무지하게 겁나고 몸이 떨립니다. 제가 개의 정신세계(?)를 이해 못하니 이놈이 언제 돌변해 날 물지 모른다는 상상이 스치죠. 특히 요즘 같이 아이를 데리고 다닐땐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개란 녀석이 영물이라 지만큼 쪼그만 애기들은 얕잡아 보고 더 킁킁대고 짖어 대고 관심 많터이다.
불안해요. 아이 있는데 개있으면, 물론 개 주인들은 개 있는데 아이들있으면 불안하시겠지만,
애견인들 불만 많으시겠지만,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들 하셔야 할꺼예요.
분당에 탄천에 가보면 개 응가가 잔디위에 그냥 있을 때를 간혹 보네요. 속으론 아직도 이런 사람있나 싶고. 우리 4살 딸래미 좋다고 잔디밭 뛰다가 재수 없어 덩 밟고 넘어지면 어쩌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물론 남의 개한테 해코지하는 몰지각한 사람들도 변화되야 겠구요.14. ...
'07.7.18 11:50 AM (222.234.xxx.11)무심코 가다 개가 갑자기 다가와 아는 척하고 냄새맡고 하면, 주인 왈" 우리개가 사람 좋아해서 그래요. 안물어요, 안물어" 하며 웃지만, 전 웃음 안나옵니다. 속으로 화납니다.
15. 우리옆집
'07.7.18 12:32 PM (222.233.xxx.232)아파트 우리옆집에서 개 키웁니다. 너무 싫어요.
본인들은 이쁘다고 키우는지 모르겠지만 지나가다 보면 개 냄새 나구요.
짖는 소리 들려요, 가끔 그 집 문 열려있을때 애랑 지나가다 놀란적 한두번 아니예요.
왜 남들에게 피해가 된다는걸 모를까요,,?
정말 키우고 싶다면 단독으로 가서 자기집 마당에서 풀어놓고 키우던가,,16. 1
'07.7.18 2:11 PM (155.230.xxx.16)저는 얼마전에 윗층에 사는 분이 큰개를 엘리베이터에 싣고 제가 사는 5층에 엘리베이터가 멈추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개를 싫어하여, "어? 개가 탔네?"했더니 그 개주인 왈 " 그럼 개도 타야죠? 걸어갑니까" 하더이다. 그래서 저는 결국 걸어 가고, 그 짐승개와 개주인은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갔지요..참. 황당해서리. 아파트에서 개 키우는 사람들.. 생각좀 해 봐야 합니다. 이거야 원.. 인간이랑 짐승이랑 구분이 안 가서리..
17. 윗님~
'07.7.18 9:11 PM (125.187.xxx.61)1님~
개주인이 님더러 계단이용하라고 하던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님두, 개를 싫어하시니 엘리베이터문이 열렸을때 개가 탔다고 말씀하시면서 표정이나 말씀의 억양등으로 그 분에게 불쾌한 느낌을 주셨겠죠...
그분도 기분좋게 말안나오는거 당연한거구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라는 너무나 당연한 이치아닐까요..
그렇다고 해서 아파트에서 개 키우는 사람들... 생각좀 해봐야 한다는 건 또 무슨뜻으로 하시는 말씀이신지요... 아파트에서 개키우지 말라는 법 없습니다... 물론 주민의 동의를 얻어...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줘선 안되는 건 너무나 당연한거구요..
사람이 아무리 잘나고 우선이라지만, 이 세상은 또, 사람만 사는 세상은 아니니,, 조금씩 이해하며,
애견인들은 반드시,, 지킬것은 지키며,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어울리며 살아가는 게 정답아닐까요...18. ,,,
'07.7.18 10:26 PM (219.251.xxx.147)제가 본 외국은 어찌 그리 개가 자유로웠을까요? 유럽전역이 그렇던뎅..
개가 호수에서 사람들이랑 노는것 당연히 ok
케이블카나 캠핑장 이용도 개는 공짜...(워낙 신기해서 물어봤습니다.free라더군요)
호수에서 노니..잔디야 당연히 ok
목줄은 다들 하고 다니는 것 같더군요..배변봉투는 숨겼는지 잘 안보였지만요..
이러니...외국 부러워하는거 당연한거 같은데....19. 1
'07.7.19 9:58 AM (155.230.xxx.16)(125.187.40.xxx)님..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시네요. 저는 그냥 황당했던 얘기를 썼던 것 뿐입니다. ~님이 저의 표정이나 말투가 기분 나빴다고 하셨는데요.. 그건 아니죠.. ~님이 단정적으로 그렇게 말씀 하실건 못 된다고 생각됩니다. 순간 놀란건 있었지만.. 그 상황이 끝나고 나서.. 황당했던것 뿐이지요. 아파트에서 개 키워도 됩니다. 누가 뭐라고 했나요? 다만.. 그런 송아지 만한 개 때문에 제가 피해를 입었다면 입었다는 것이지요. 개는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사람과 개를 제대로 구분 못하시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되네요. 개 키우십시오.. 누가 뭐랍니까? 그러나 사람 불편하게 하면서 개 키운답시고 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무엇이든이 사람이 우선이지요.
조금씩 이해하면서 .. 뭐라 하셨지요? 그런..~님도 저 같은 사람 이해 좀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