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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처럼 친구 많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궁금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07-07-16 12:08:29
전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거든요
결혼식 하객은 아무나 부르는거 아니잖아요
절친하고
내가 그쪽 축하도 다 챙겨줘야 하고..
박경림씨는
밤새워서 친구 사귀고
밤새워 친구 관리했을까요?
저라면 그많은 사람에게 청첩장 돌리는거 힘들어
자르고 잘랐을거 같은데..
친구 마당발로 사귈라
방송할라
박경림씨는 철인??
어쨌든 이해가 잘 안되구요
그만큼 많은 사람과 친하다는것은
진정 가까운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거 아닐까요?
박경림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하객이 너무 많아 싫어지니
제 가치관이 이상한가 싶어지네요
나중에 국회의원해도 되겠네요
어쨌든 부러워요
IP : 58.140.xxx.1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 떠올라요..
    '07.7.16 12:15 PM (125.177.xxx.100)

    글쎄요.. 글쓴님이 청첩장 돌리는 게 힘들어 자르고 잘랐을 것 같다고 하시지만 박경림은 즐거워하면서 행복해하면서 청첩장을 돌리지 않았을까요? 그 많은 사람들이 박경림과의 친분이 거짓이라거나 텅빈것이라거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면 아무리 공짜점심 없는 연예계라 해도 그 친분이 유지되었을까 싶네요.
    그것도 능력이죠. 하객이 너무 많아 싫어지시다니 좀 예민하신 듯...

  • 2. 글쎄요..
    '07.7.16 12:19 PM (220.120.xxx.242)

    꼭 친하다고 청첩돌리나요? 연예인들은 수명도 짧고 또 친하다가도 바쁘기에 연락도 잘못한다고하던데...예전에 이효리가 나와서 그러더라구요...친하다가도 바빠서 연락잘안하면 멀어진다고...
    연예인들도 박경림이 마당발인거아니까 별로안친해도 청첩장받으면 오지않았을까요? 왜 그런거있잖아요..이미지관리라고 해야하나? 그자리 안가면 왠지 왕따인거같은...전 5천명이 전부 친해서 갔다라기보다는 이미지관리땜에 갔을꺼란생각이 더드네요^^

  • 3. 지나가다
    '07.7.16 12:21 PM (220.86.xxx.59)

    박경림 성격 좋기로 유명합니다.
    오죽했으면 송일국 어머니 김을동씨가 어떤 며느리 얻고 싶냐니까
    박경림 같은 며느리 라고 원츄 했을까요.
    근데 일밤에서 맺어진 인연으로 이문세씨한테 아빠라고 부른다던데 예식장에서 안 보이는 것 같더군요.
    무슨 일인지...

  • 4. //
    '07.7.16 12:24 PM (124.101.xxx.157)

    하객이 많아 싫어진다는 게 이해가 안가네요..
    성격 좋아 주변에 사람들 많이 생겼을거고, 그러다보니 그 주변에 끼고 싶은 사람들도 생겼을거고, 진심으로 온 사람, 주변 시선 의식해서 온 사람, 등등 많겠죠. 근데 자기 입으로 하객 5000명 왔다 뭐 이런 얘기하는 건 그리 보기 좋진 않았어요.

  • 5. 이문세씨
    '07.7.16 12:33 PM (121.133.xxx.251)

    지방 공연 때문에 못 간다고 와이프랑 아들이랑 보낸다고 그랬었어요.
    근데 박경림 결혼식이 이슈긴 이슈인가 보네요. 어느 게시판이든 누가 왔네, 안 왔네, 출석체크하시는 분들이 꼭 있으시더라구요 ㅎㅎ..

    뭐 인맥이 어쩌구 저쩌구 말씀들 하시지만,
    우리랑 전~혀~ 정서가 다를 것이 틀림없는 히딩크감독까지 결혼식에 참석한 걸 보면
    한 번 만난 사람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박경림의 친화력은 정말 존경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6. 선물??
    '07.7.16 12:36 PM (59.15.xxx.19)

    2000명 아닌가요?
    암튼 대단하더라구요 저두 부럽던데요..
    준비하느라 신경많이 쓰고 힘들었을것 같아요
    히딩크랑은 어떻게 아는지...그넓은 인맥에 깜짝놀랐어요

  • 7. 어지간한
    '07.7.16 12:56 PM (124.146.xxx.98)

    영화제보다 더 스타가 많았어요.
    그것도 각계층으로 골고루...

    저도 울아들 신부감으로 박경림같은 성격이였으면 좋겠어요.
    경림씨는.
    첫만남에서 정말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소위 재수없는 사람에게는
    그사람하고의 마주침이 끝이기에 좋은 인상으로 마지막을 장식하고
    계속 만나서 좋고 그럼사람들에게는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해요.
    편안하게해주고 귀기울여 들어준다고하니 좋은 인맥은
    괜히 나온것은 아니죠?

    근데 박경림 못생겼다 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요? 못생긴얼굴은 아닌데...
    그정도면 보통이상아닌가요?

    박경림씨는 진심이 보여서 좋아요.

  • 8. -_-
    '07.7.16 12:56 PM (219.254.xxx.124)

    하객많으니니,, 싫어진다.. 이상한논리네요,,-_-
    시샘이 엄청 많으시거, 까칠하신분,, zz

  • 9. 의기소침
    '07.7.16 1:00 PM (59.19.xxx.175)

    친구한명도 없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 그럼요
    '07.7.16 1:13 PM (203.130.xxx.118)

    밤새워 친구사귀고 밤새워 친구관리합니다..
    마당발 연예인(연예인 아닌 사람중에도 유명인 몇명 있네요) 몇명 제 눈으로보니 전 무섭던데요..

    내가 친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상대방이 내 안에 들어올때까지
    보통사람은 민망해서 못할 정도의 노력을 합디다...

    좋은 말씀만 있으시니 그정도로만....

  • 11. 신문에.
    '07.7.16 1:22 PM (220.120.xxx.66)

    연예인은 100 여명 이라던데요.
    오천명은 모든매체 취재기자 포함 아닐까요?

  • 12. 단비
    '07.7.16 11:26 PM (220.75.xxx.217)

    저두 솔직히 좀 짜증제대로던데..

  • 13. 집념의여인
    '07.7.17 3:12 AM (221.162.xxx.125)

    방법을 알아도 못할 거 같아요.
    분명 내 성격엔 아마 그렇게까지 해야 해? 죽어도 그렇겐 못 하겠다 하는 정도의 정성과 수고가 필수일 거예요. 사람 좋다고 다 그렇게 축하해주나요? 결혼식까지 참석하게끔 하는 의리나 정 같은 걸 나눌 친교를 쌓을 만큼의 노력이 분명히 눈물나도록 있었을 거예요. 세상에 거저되는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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