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신자 전화 표시전화인데, -----------P------------
이렇게만 뜨는거에요, 그래서 뭐 이상한 전화겠다 싶긴했지만 그냥
받아봤죠,
그랬더니, ARS로 여자가 서울지방경찰청인데, 제때 출두하지않아서, 독촉전화한다고
하더니, 자세한내용은 9 번을 누르라고 하더라구요,
전에도 이런전화길래, 그런전화구나 하고 끊어버렸는데, 이번엔
호기심이 나서 9 번을 눌렀더니,
정말 어눌한 말투의 조선족보단, 마치 필리핀사람같은 사람이 그래두 모르면
그냥 선한 한국사람인줄 알겠어요,
조회해드릴테니, 성함을 말씀해달라고 하는데,
화가나서
이런 사기전화하지 마세요! 경찰에 고발해 벌리거에요, 좀 크게 소리를 냈더니,
그렇게 나긋하게 전화를 받더니만, 갑자기 돌변해서, 씨*, 어쩌구 쌍욕을 해데네요
저두 미*놈 하구 전화를 끊었어요, ㅎ
자구있던 남편이 무슨일이야 하면서 놀래서 깨더니, 제가 이야기해주니까 씩 웃더라구요,
근데, 막 심장두 뛰구, 끊고나니 우습기두 하고, 약간 그사람의 반응이 놀랍기두 하고 그렇더라구요,
암튼 다들 조심 하자구요, ~~
저두 여기서 이런글 읽어봤었는데, 고발한다 했더니, 정말 욕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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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방 경찰청 이라면서 사기 전화가 오네요,
phone 조회수 : 907
작성일 : 2007-07-14 16:26:34
IP : 58.143.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7.14 5:21 PM (125.177.xxx.14)kt 라고도 와요
전화요금 연체됐다고 .나날이 발전하네요2. ..
'07.7.14 6:05 PM (211.229.xxx.40)저는 법원이라고 집으로 보낸 우편물이 반송되었다면서 개인 판사실로 언제까지 나오라나??ㅋㅋㅋ
무슨 연변 말투같은...아줌마 목소리더만요.
근데 그냥 끊으니 몇일뒤에 또 전화가 오더라구요...같은 내용...으악...저도 9번눌러서 욕 해주고 싶은걸 괜히 잘못 눌렀다가 제 전화요금이라도 나갈까봐 참았어요.3. 예은맘
'07.7.14 7:30 PM (121.151.xxx.203)저두 9번누르고 욕을했더니..같이욕하더라구요..어의가없어서 열받아 죽는줄알았답니다..
근데 9번누르면 돈이엄청나가는것두있다네요..그래서 맨날오지만 안받거나 수화기들었다 놔버립니다...4. 어머나
'07.7.15 12:27 AM (222.111.xxx.224)저도 오늘 점심지나서 자다가 전화를 받았는데.....
번호가 없더라구요
그러더니....제때 출두하지 않아서 독촉전화한 거라구........
제가 뭐라구요? 그러니까
전화가 끊어졌어요
자동응답으로 나온 목소리였어요
전 이게 무슨소리인가?
지난번 주차위반 범칙금도 다 냈는데......
내가 뭐 잘못한거 있나?
토요일이라 근무시간 지나서 경찰서 면허시험장 모두 전화가 안되더라구요
월요일에 다시 해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기 전화였군요
참 별일이 다 있군요.....
조심해야겠습니다.
82cook.......이 있기에 이런 정보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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