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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관계들, 고부관계, 동서관계..
얼마전 동서를 맞고보니... 바람직한 동서관계에 대해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남의 식구속에 들어가 가족이 된다는것은 제게는 참 힘든 일이었습니다.
오랜 연애기간을 가진 우리부부는 둘다 평범한 집안출신, 같은 학벌이고, 같은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부모님은 첫째아들인 남편에 대한 자부심이 과하셨던탓에
결혼직후 제앞에서 부자집 며느리감이 줄섰는데, 제 남편이 순수해서 저와 결혼했다는 말씀을 여러번하셨습니다.
결혼직후에는 시부모님만 만나고 나면 밤새 눈물을 한바가지 쏟았네요..
부모님 미울때는 부모님앞에서는 한마디도 못하고...
"어머니 아버지 너무하신것 아냐?"하면서 쫑알쫑알 남편한테는 다 얘기하면서 스트레스 해소했구요...
능력은 없으시면서, 하고싶은건 너무 많으신 두분이 원망스럽기는 해도..
제가 나이는 많지 않아도 촌스러운 사람인지라..
제 운명이려니 생각했습니다.
무리한 요구도 능력껏 최대한 들어드렸구요. 제 나름대로는 깍듯이 할도리 다했습니다.
부모님들께 저희가 해드린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축복하시어
남편과 아이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경제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님이시기 때문에,
두분 즐거워하시는것보면... 저도 덩달아 즐거워지기도 하더군요.
시부모님도 저에게 많이 부드러워지시고 챙겨주시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가족이 되어가는가보다 싶었어요. 이렇게 되기까지 오랜시간이 필요했네요.
얼마전 시동생이 결혼했습니다.
저희보다는 몇십배는 화려한 출발이었네요.
저는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었어요.
어머니는 첫째 며느리인 저에게 이런저런 상의전화를 주셨고, 당연히 저도 가족일원으로 관심이 많았구요.
결혼선물도 정말 물심양면으로 성심성의껏 했고,
여자형제가 없는 저는 동서와 잘 지내고 싶어서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하고 하는데... 동서는 시큰둥하게 받네요..(반갑지 않나봐요.)
부모님께 애교스럽게 얘기해서, 이것저것 많이 얻어가기도 하는 모습을 봐도 저와 너무 다르고..
얘기하다보면 조카들 크는거 봐온 경험이나 요리학원에서 배운 내용들로 저에게 육아나 요리에 대해 가르치려 드네요.
그냥 허허 웃고 넘기기도 했는데...
지나고 보니... 내가 우습게 보이는가보다하는 생각도 듭니다.
시부모님과 믿음이 쌓일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것처럼...
동서에게도 꾸준히 덕을 쌓다보면, 언젠가 가족이 될수 있을까요?
아래동서입장에서는 아예 윗동서가 관심가지는것 자체가 싫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07.7.11 9:15 AM (211.37.xxx.52)저도 비슷한 처지로서 처음에 아랫동서가 무척 조심스런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5년정도 지나고보니 세대차이란게 있더라구요
그리고 둘째인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형님도 시어머니처럼 불편하다는 겁니다
나는 아래동서를 동지 만난거처럼 친자매처럼 반가워도
며느리를 딸로 여기는 시어머니에게 딸처럼 마음이 열리지 않듯이 말이죠
전 친구의 조언대로 가만히 ....있었습니다
마음으로 베풀면서 받으려 하지 말구요
그냥 친구처럼 대하면 됩니다
우리가 시어머니 육아방식보다 우리의 방식을 고집하듯이
동서도 자기의 요리와 육아방식을 이야기한 것뿐이니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말구요
시어머니도 내리사랑이라서 동서가 더 예뻐보일겁니다
우리같은 맏며느리 보면서 하는 긴장이나 다짐,욕심같은건 없어보이더라구요
저희 고생하는거 보고 시동생이 악착같이 모아서 늦게 결혼해서
훨씬 풍족하게 시작했는데요
같은 며느리입장에서 부럽다기보다
내가 참 초라해보이고 비참해보이고 그랬어요
하지만 지나고나니 내 팔자랑 동서팔자랑 다른거구나 싶었답니다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보내고
선물도 하고 그런거는 그냥 진심으로 이뻐하는마음으로 해주고
절대로 다시 받으려 하지 마세요 (주고받는다는 관계를 기대하면 힘들어요)
그러다보면 서서히 가족이 되어집디다
둘째인 제친구가 2년만 기다리래서 기다렸더니
정말 2년 되니 제가 겪은 고부갈등을 겪다가
못참고 전화했더군요
토닥거려주고 위로해주고 나니 동지가 되고 가족이 되었어요
(같이 어머님 흉보면 안되고 그냥 들어주고 위로해주세요 )
지금은 편안하고 서로 속에말도 하고 싸이도 일촌입니다
영화대사에 있죠
"사랑은 풍덩 빠지는 건 줄 알았더니 서서히 젖는거더라 "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2. ..
'07.7.11 9:16 AM (124.54.xxx.204)살다보니 내 마음과 다른 사람이 더 많더군요.
그게 가까운 사람일 수록 더 마음에 상처가 큰 거 같아요.
아랫사람이거니 하고 아예 손 아래로 보세요.
여자형제니 친구니 이런 기대는 ...좀 아닌것 같고요.
제 경우도 그렇고 주위사람들 봐도 시부모가 좋을 수록 동서간은 가까워지기 힘든 무언가가 있더구만요.
누가 그러더군요.동서지간같이 이런 시짜로 얽힌 관계는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곳의 옆에 동료..정도로 생각하면 스트레스 덜 받는다구요.
전 그 말을 머릿속에 새기고 삽니다.3. 나도 큰 며늘
'07.7.11 9:17 AM (221.164.xxx.54)저도 맏며늘 ,
동서를 보게되면서 이것 저것 맘 상할 일이 많이 생기데요.
오죽하면 외며느리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도...
오히려 많이 마주치는 기회가 많을 수록 맘 상할 일도 많은것 같아요.
그저 자연스럽게 너무 다가가려 하지도 말고 그저 적당히...
그게 저의 생각입니다.
너무 다가가려 하다가 맘 다치는 경우가 더 많은거 같더라구요.
저는 더군다나 어른들과 같이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시어른들이 가끔 보는 동서에게 너무나 다정하게 이뻐 하시는 티를 내실때에는
참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같이 안 살면 아무것도 아닐일이 같이 삶으로 인해서 참 사소한것에 상처를 많이 받아요.
다행히 원글님은 같이 살지는 않는것 같으니 그쪽으로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할 도리만 하세요.
제 생각에는 시부모님이 끼어 있는 이상 많이 가까워지기 힘든관계가 동서지간같아요.
훗날 시부모님이 안계실때에는 같은 처지 같은 입장으로 많이 의지가 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
을 합니다.
제가 전업이다 보니 온 신경이 집안 사람들에게만 집중되어 더 비교 되고 힘들던데 원글님은
직장도 다니시는것 같으니 본인의 생활 본인의 행복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세요.
내 처지가 만족하고 행복하다면 왠만하면 너그러이 지나가는것 같아요.
큰 며늘 화이팅.4. 나 40대중반
'07.7.11 9:18 AM (202.136.xxx.104)부담스러워요
그 동서는 출발(?)부터 달랐다면 사고도 다를거에요
관심님 말씀 거의 맞는말이네요
오랜시간 인내안해요
세대가 다를거에요
그리고 사람도 다르고요
시부모님도 다르게 대접할겁니다
그냥 서로가 다르게 사는겁니다
은근히 무시하는것 그것도 맞고요
행여 철없어서 그려러니 생각하심 아주 확실한 오해와 착각입니다5. 제가
'07.7.11 9:19 AM (58.141.xxx.250)윗동서(형님)아랫동서 다 있는데요.
형님이 제게 별일없는데 문자.전화 날리는거...별로 반갑지 않아서.
제 아랫동서에게 절대 하지 않습니다.
아랫동서..은근 저를 막 대하는 느낌들어서..
눈에 보이게 행동 잘 못하던날..앉혀놓고 조목조목 이야기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많이 어려워 하더군요.
너무 친해지고 싶어 하지 마세요.
부담이랍니다.
적당한 거리...유지하시고 집안일로만 상의 할수 있는 정도가 좋겠어요.
그래야 형님대접도 받을수 있어요.
넘 가까와지다보면 시부모님 험담도 할수 있구요.
이런말들이 이리저리 흘러나와..불편한일...꼭 생기구요.
동서랑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 원하지 마시구요.
주변에서 맘에 맞는 친구 하나 사귀셔서...그렇게 지내세요...6. chatenay
'07.7.11 9:25 AM (203.251.xxx.73)글쎄요~전 아랫동서 입장인데요...전 형님이랑 사이가 좋습니다..제가 형님보다 3살 많은데도 쉽게 형님소리가 나올정도로 제게 많이 배려하고 여러가지로 도와 주시지요...
서로 장난칠때 빼고는 절대 반말 안하고 서로 존대하구요,말도 잘 통하는편이고 시댁흉도 같이보고, 남편들 흉도 같이보고....재미있게 지내요...
제 생각에는 조금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요....저희도 처음엔 많이 서먹 했는데 제게 좀 안 좋은 일이 있었을때 형님이 무조건 제편이 되어서 위로 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니까 제 맘이 확 열렸었어요... 그 후에 형님께도 아주버님때문에 좀 안좋은 일 생겼을때 저도 같이 형님편이 되어서 위로하고 그런 일이 있긴 했었어요...
지금은 친 자매처럼 아주 재미있게 잘지낸답니다....사실 시집에서 다른 성을가진 사람들이니 우리가 똘똘 뭉쳐야지!!라는 생각을 둘다 하고 있는거 알고 둘이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윗사람이시니까 조금더 품어 주시면 님의마음 ,알게 될거 같은데요.....힘내셔요!!(^_^)V7. ^^
'07.7.11 9:26 AM (121.162.xxx.185)3년만 참아보세요..진짜 애교랑 잘난척하는것..그때쯤 지치는지..
저는 17년차 맏며느리인데요..
저도 원글님처럼 신혼때부터 그딴소리 귀에 딱지듣도록 사는 사람이었거든요..
개의치않고 살았습니다. 지네나 나나지 뭐 ..하는 맘으로
8살차이나는 동서앞에서도 제게 마구 소리지르고 질책하시던 아버님이었죠..
돌아서서 눈물꽤나 짰습니다. 집안에 여러가지 경조사가 생기면서
차차 인정해주시더라구요. 울 시부모님 시동생결혼 할때도 아무것도 의논하지 않으셨습니다.
패물부터 아무것도본적이 없습니다. 나중에 동서 반지끼고 온거보고 이게 결혼반지구나 했어요..
그래도 하나..그래 지들 제사상 내가 차려주지 누가 차려주나..하는 심정으로
뱃짱으로 나갔습니다. 어느날부터 달라지시대요./..동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몇년지나면 지도 시들해집니다. 내비두세요..8. 저는
'07.7.11 9:27 AM (210.123.xxx.117)아랫동서 입장입니다.
전화나 문자는 하지 마세요. 생각만 해도 부담스럽습니다.
요리와 육아에 대해 가르치려 드는 것은 따끔하게 자르세요. 말 자체를 맘 상하게 하지 마시고 (쪼르르 가서 이를 수 있으니) 부드러운 말투로 논리적으로 얘기하세요. 예를 들어 요리할 때 학원에서는 00라고 하던데요? 하면 그건 이래서 집에서는 어렵지. 하고 말씀하세요.
동서가 버릇이 없긴 없습니다. 저 젊은 사람이지만 형님한테 저러려는 생각은 안해봤네요.9. ...
'07.7.11 10:03 AM (59.4.xxx.164)동서관계가 참 어려운건데요...특별한일없으면 문자나 전화 이런거 자주하지마세요
친구들관계에서 별루 안친한애가 자꾸 연락해오면 부담스럽쟎아요.
적당한 거리유지가 최고입니다.가끔 보고 인사하는 사이가 젤 좋아요.
저두 서로 코드가 안 맞아서 별루 할말없는 동서가 있는데 서로 할말만 하고 일년에 가끔보고 하는게
더 편합니다. 가끔씩 생각이 듭니다.아~나도 동서가 있었지!!!!!10. 막내며늘
'07.7.11 10:17 AM (211.177.xxx.98)전 막내며느리입니다...것두 형님들과 엄청 차이나는..
큰 형님은 저희친정엄마뻘이세요...
저희 결혼핟고 이사를 또 하게됐는데..
그때...
이백만원받구..엄청 형님들한테 눈치먹었습니다...
이천만원쯤 받았으면...저 클날뻔했습니다..^^
그래서..저 그때 친해질려고 노력하는거 맘 접었습니다...
가끔만나서..얘기하는 정도.... 그정도만 할려고요..
괜히 속에 있는 얘기했다 나중에 책잡힐것 같더라구요...
저희 천만원짜리 월세 살고 있습니다...
임신하고 직장 관두고... 남편도 일이 없어서...어느달은 백오십만원 타왔더라구요..
그 얘기 했다가... 형님왈...많이 받네...그러시더라구요...
월세 사는것도 좀 속상해서.... 형님한테 월세 삼십만원이 부담된다..
이리 말했다가... 둘째형님한테
둘째형님왈...
세째네한테 그런얘기하지마.... 거긴 이번에 이사하는데 돈이 없다더라...
그래서....
전 일찌감치..맘 접게 되더라구요..^^
아마 님의 동서도..저같은 친구들한테
이런얘기 많이 들어서...
거리 유지할려는게 아닐까요...^^11. 소심한 형님
'07.7.11 12:53 PM (129.254.xxx.44)괜히 문자나 전화한건 아니구요... 결혼 축하한다. 시댁식구 집들이 준비하느라 수고많다.. 그런 내용들이었어요.
저도 어쩌다보니 "시"자 들어가는 일원이 되었나보네요. 제가 생각하는 가족상이 비현실적이고 이상적이었나 싶기도 하고, 왠지... 마음이 좀 아프기도 하네요.
윗동서 시집살이 시킬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고, 잘 지내고 싶었거든요.
답변들 읽다보니, 동서로부터 받은 제 느낌이 확인되는것 같네요.
동서입장에서는 무관심한것이 좋다는것 배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어요.12. 다들
'07.7.11 1:16 PM (59.12.xxx.153)시댁사람들이라고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동서라는 자리가 어렵기는하지만,
님의 동서는 형님을 경쟁자라고 생각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둘이 있을때는 무시, 잘난척 하고
부모들한테는 여우짓하는거 딴에는 머리 쓰는겁니다.
모른척하고 일 있을때만 '왔어 '하고 지내세요.
그게 서로 편합니다.
잘해줄려고 하지도 말고 윗사람이라고 대우 받을려고
기대하지도 마세요.
그냥 시집식구로 얽혀 만난 인간관계 라고 생각하고
덤덤하게 생각하는게 좋아요.13. 큰며눌
'07.7.11 2:05 PM (123.214.xxx.27)저두 큰며느리입니다. 동서를 한해에 둘이 생겨서 처음에 넘 좋았읍니다.
그도 잠시 내가생각하는 동서 관계는 없더라구요 지금은 그래 서로 거리유지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처음에 내맘을 넘 비친게 실수지만 지금은 그런일 안만들려구요 님도
여러의견처럼 남처럼 지내세요 그럼 맘이 편안합니다14. 됨됨이
'07.7.11 6:16 PM (222.234.xxx.150)님이 아무리 잘해주려고 해도
좋은 의도였어도
그 동서의 됨됨이가, 그릇이 그 정도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되먹은 사람은 상대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의도인지 알고 받아들입니다.
벌써 나오는 태도를 보아하니 님의 그릇에 턱도 없는 그릇인듯하니
그냥 '허허~'하고 웃어넘기세요.
가르치려들면 싱긋 웃으면서 '그래~?'하고 대꾸를 마세요.
시어머니와 하하호호하면 '어머님께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가드려'하고
시어머니와 붙여주세요.아마 뜨겁게 데면 그제사 정신 차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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