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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갑은 어떻게 하나요?
어떻게들 하시는지 조언부탁드려요
1. 요즘
'07.7.10 9:37 PM (220.123.xxx.58)환갑도 안 하는 추세인데, 무슨 진갑씩이나 하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만...
집안따라 틀리고, 주변 분위기따라 틀린 거 아닐까 싶네요.
일단 제 주변 어른들께서는 모두 환갑도, 칠순도 마다하셨습니다.2. 진갑
'07.7.10 9:48 PM (218.153.xxx.212)글쎄요...진갑 하신다는 말씀은 들어본 적이 없는데... 그래도 부모님 의견과 형제들 의견 물어보심이.
3. .
'07.7.10 11:30 PM (125.176.xxx.19)ㅎㅎ 저희집은 육순, 환갑, 진갑 다 찾아드신 시어머니도 있습니다...
시이모(시어머니의 언니)가 조카며느리(접니다...)에게 전화해서 니 시어머니 육순이니 좀 특별하게 챙기라고 하셨죠...
그래서 시이모내외분(시이모부랑 생신이 같습니다.)이랑 그 자식들(남편의 이종사촌) 가족까지 모였습니다.
뭐 간단히 외식하고... 선물은 생략했습니다...
환갑역시 좀 거하게 외식하고, 선물 좀 크게 드리고...
진갑 역시 가까운 일가친척들 모아서 외식하고... 선물 생략하고...
뭐 날이면 날마다 다 챙기려 하시네요...
이런 집도 있습니다...4. 오리가미
'07.7.11 12:13 AM (58.148.xxx.90)회갑,칠순하고 희수 안했다고 난리치는 통에 있던 미운정까지 떨러졌답니다....금방 팔순할거면서....희수가 몇세 생신인지 아시는분(?)......77세랍니다!!
5. ㅋㅋ
'07.7.11 9:22 AM (59.14.xxx.189)팔순에 미수 (88) 도 있어요.
저희집은 금혼식도 하신다고....
자식들이 해드리는 거라고 본인들 입으로 말씀하신다죠. --,6. 저희
'07.7.11 10:16 AM (58.226.xxx.70)시어머니 시아버지 진갑해드릴려고 떠 보시길래..
못들은척 했답니다..
시아버지 환갑도 우리집 혼자서 중국여행이며 선물이며 뷔페까지..
월 260수입에 죽는 줄 알았구만..
왠 진갑 말도 안되는...
한푼 물려준것도 물려주실 것도 없으면서..
받아가실 건 꼬박꼬박 챙기고..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