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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약하고 왔네요.

반포아줌마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07-07-10 01:26:19
학군따라 강남 가겠다고 고심 끝에 오늘 계약서 쓰고 왔네요.
신반포..
저 잘 한거죠?
반포가 살기 좋다는데..오늘 주변을 둘러보니 낡은 아파트에 삭막해 보이던데 ..
살다보면 정들까요?
제가 지금 사는 곳이 넘 럭셔리해서..아이들이 이사가도 놀만한 놀아터도 없을것 같아 미안하네요.
가까운 곳에 계성초등학교가 있던데..운동장 개방해주나요? 개방해주면 좋으련만..
암튼 큰아이 학원도 모조리 바꿔야하는데.초등4학년이에요.
좋은 정보 있음 친절히 알려주세요.*^^*
영어는 어디가 좋을까요?수학은?
82회원님들만 믿어용~~~
IP : 58.149.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가워요
    '07.7.10 1:56 AM (121.134.xxx.104)

    저도 신반포 삽니다. 우정에쉐르에 오신건가요?
    암튼 저도 계성 초등학교 근처에 살아요. 운동장은 잠원 초등학교가 개방하는 걸루 알고 있어요.
    운동장에 잔디 깔려 있어서 지역 주민들 운동하러 많이 와요.
    반포 살기 좋아요. 과일가격과 생선 가격이 좀 비싼 편이지만, 교통이나 학군은 좋아요.
    강남이지만 유치원 생일 따시키는 현상도 없구요, 스승의날 선물도 모두 돌려보낸답니다.
    살다보면 정이 들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2. 반포 죽순이
    '07.7.10 9:06 AM (121.138.xxx.158)

    조용하고 몇발짝만 걸으면 있을 거 다 있고 사람들 점잖고...좋은 동네에요. 빨리 정 붙이세요. 학군 때문에 오셨다면 더 그래요. 제 딸이 초등은 강북에 있는 사립을 나왔거든요. 당연히 초등학교 동창들이 여기저기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데 분위기가 정말 천차만별이더라구요. 다행히 반포쪽의 학교는 반에서 꼴찌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 3. 앗!!
    '07.7.10 10:58 AM (58.149.xxx.210)

    제가 우정에 이사온거 어떻게 아셨어요?
    딱걸렸네요^^
    살기 좋은곳이라니 다행이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4. 전..
    '07.7.10 11:03 AM (221.153.xxx.188)

    반포에서만 16년 살다가 분당으로 시집왔어요.
    반포로 돌아가고 싶은 맘 굴뚝같으나 돈이 없는 관계로 못갑니다.
    반포는 공기 좀 나쁜고 물가 비싼거(그래도 물건은 좋다는거^^) 빼고는 참 좋아요. 일단 사람들이 점잖구요..
    축하드립니다.

  • 5. ^^
    '07.7.10 6:23 PM (121.134.xxx.26)

    계성초등 주변에 놀이터 없는 아파트... 우정에쉐르가 생각났어요. 그 외에는 모두 오래된 아파트라 놀이터들이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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