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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여름해변..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07-07-10 00:31:15
우연찮게 올 여름 강원도 바닷가에서 장사를 하게 되었어요...

장소만 제공 되었을 뿐 처음 해보는거라 무엇을 팔아야 할지 좀 막막하여

82에 자문을 구해봅니다...

근처에 식당이 없어 밥 종류를 할까하는데

지금 생각 하는건 순두부, 묵국수, 감자전 정도거든요...

거나하게 한상 차리는 건 힘들 것 같고,

여름 바닷가에서 수영하다 요기하기에 뭐가 좋을까요???

좋은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하게 잘 쓰겠습니다...
IP : 61.255.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10 12:45 AM (122.35.xxx.8)

    감자전, 감자떡, 올챙이묵국수, 캔맥주, 핫도그, 빙과류 등등

  • 2. ...
    '07.7.10 12:54 AM (69.114.xxx.157)

    냉면과 소프트 아이스크림.
    수영하고 나면 매운 냉면 먹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먹고 싶을 것 같아요.

  • 3. 적어볼까요^^
    '07.7.10 12:58 AM (211.244.xxx.190)

    재료가 준비만 되면 얹어주는 종류가 무리가 없지 싶네요......
    도토리묵 무침,오징어 야채무침,홍합탕,에 또 삶아 놓은 국수도 첨가하면 매상 더 오를꺼구요^^
    삶은 감자,고구마,옥수수도 괜찮지 않을까요??좌르르 삶으면 되니까........
    돈 마니 버셔요^^

  • 4. ..
    '07.7.10 12:58 AM (121.141.xxx.45)

    비빔국수,냉면.
    삶은 계란,삶은 옥수수,김밥,슬러시,감자전,김치전.

  • 5. ..
    '07.7.10 1:00 AM (122.29.xxx.156)

    순두부는 뜨거운 바닷가에서 전혀 먹고 싶을 거 같지 않아요^^;;;
    시원한 면류랑 비빔밥요

  • 6.
    '07.7.10 1:14 AM (59.6.xxx.62)

    저도 순두부는 영 안땡길거 같구요
    잔치국수 비빔국수 냉면 김밥 콩국수
    전부 면종류네요 ㅎㅎ
    밥보단 면이 간편하게 먹기 좋을거 같구요
    거기다 맥주!!!

  • 7. 여름해변
    '07.7.10 1:31 AM (61.255.xxx.151)

    밤 늦은 시간에 여러분들 의견 감사드려요...
    음....국수 종류가 대세군요...
    많은 참고 될 것 같네요...

    글구..순두부는 아침 해장용으로만 팔려고 하는데 것도 부담 될까요???
    하얗게 먹는 순두부요...

  • 8. 차라리
    '07.7.10 1:33 AM (211.244.xxx.190)

    해장용으로 파실려면 쇠고기무국....얼큰하게 한냄비 끓여 자꾸 끓여두 진하고 맛나잖아요...
    순두부 보관두 그렇구 밍밍??맹숭??할것 같아여......
    한국사람은 얼큰한거 최고아닐까요??

  • 9. ^^
    '07.7.10 1:46 AM (211.217.xxx.238)

    전 수영장에서 실컷 놀다보면 시원한 것도 좋지만 오히려 뜨끈한 것도 땡기던데요.
    어묵탕, 떡볶이처럼 간식거리 같으면서 요기도 되는것도 인기 있을 것 같아요.

  • 10. 냉쫄면이요
    '07.7.10 2:05 AM (211.110.xxx.247)

    거기다 얼음 갈아서 살짝 얹어주심 죽음이지요 흐흐흐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

  • 11. ...
    '07.7.10 7:41 AM (221.221.xxx.232)

    한 여름이라도 바닷가에서 계속 수영하면 약간 한기듭니다. 해운대에서 본 경험으로는

    핫도그 통닭 컵라면 같은 간단한 음식들이 오히려 잘 팔리던데요..

  • 12. ..
    '07.7.10 9:11 AM (218.53.xxx.127)

    여름에 바닷가에서 장사하고 있는데를 함가보세요 어떤게 드시고싶은가..그리고 청결문제도 신경써주시구요 넘 더러워보이더라구요

  • 13. 여름해변
    '07.7.10 10:06 AM (123.111.xxx.3)

    그러잖아도 여름이라 청결 위생에
    많이 신경쓰리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당연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지요...

    그리고 대박나길 기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하는데
    정말 대박 좀 나서 나날이 쌓여가고 있는
    빚 좀 줄여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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