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모임에 각자 음식을 몇가지 준비해오기로 했는데요.
그중에 아무것도 안해오려고 하는 사람이 있네요.
그렇다고 다른 걸로 보충하는 것도 아니고요.
처음에는 초보주부라 경험이 없으니 그러려니하고 이해했고요.
그런데 해가 바뀌어 몇년이 흘러도 변할 생각을 안하니 차츰 얄밉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일때마다 남들이 해온 음식만 먹고 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나봐요.
자기는 못하니까, 안해와도 괜찮다는 건지, 하여튼 좀 얄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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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못한다고 안하는 사람
스트레스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07-07-09 13:40:02
IP : 124.56.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7.9 1:46 PM (71.190.xxx.98)음식 못/안하면 사와야죠. 처음부터 버릇이 잘못 들었네요.
한번 음식 하지 말고 사가 보세요. 음식할 시간이 없어 사왔노라고, 빈대처럼 남의 음식만 얻어먹자고 빈손으로 못오겠더라고 그 사람에게 대고 얘기해 보세요. 반응이 어떤가 보게.2. 그럼
'07.7.9 1:47 PM (211.229.xxx.247)좀 돈드는 것중에 사오라고 하세요
과일이나 아니면 고기 사오면 즉석에서 양념하면 된다고
회 떠오라고하셔도 되구요3. 매실
'07.7.9 1:47 PM (121.134.xxx.52)디저트로 과일이라두 사오라 하세요. 몇년째라니 넉살도 좋구먼요참!!!
4. 매실
'07.7.9 1:48 PM (121.134.xxx.52)그사이 댓글이 올랐네요. 그럼님에 한표!!!
5. 맞아..
'07.7.9 1:54 PM (59.15.xxx.91)회 떠오라고 하세요^^ 손 안가고 돈만 있음 되니까 ㅎㅎ
6. 호호~
'07.7.9 3:24 PM (210.223.xxx.171)그럼님의 방법이 딱이네요.
다같이 해오는데 자기만 빠지려 하다니.. 넘 뻔뻔하네요7. 굶겨^^
'07.7.9 3:46 PM (211.204.xxx.25)실력이 없으면 돈이라도 쓰던가,,,,
양심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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