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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책 추천합니다.....오랜만에 책 읽었네요..
넘 재밌어서 '걸', '인 더 풀' 을 빌려 보았네요....
제가 만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 소설들이 다 재밌어요...
밝고 명랑하고 짠한 소설들이더군요....
깊이를 원하신다면 비추천인데 가볍고 즐거움을 추구하신다면 강추입니다..
일본소설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거든요.....
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빌려다 보세요.....
1. ^^
'07.7.4 8:14 PM (222.233.xxx.247)'공중그네'도 재밌어요~
2. ~~
'07.7.4 8:27 PM (211.186.xxx.129)참고할께요^^ 재밌을것 같아요^^
3. ...
'07.7.4 9:20 PM (121.131.xxx.138)'면장 선거'도 재미있어요.
4. ...
'07.7.4 9:24 PM (121.131.xxx.138)저도 오쿠다 히데오 좋아해요.(다 읽어버린게 너무 아쉬워요~)
만화도 좋아하구요.
원글님이랑 취향이 비슷한걸가요?
다른 책 추천 하실것 없으신가요?5. 핑크
'07.7.4 9:41 PM (211.104.xxx.177)저두 예상 했던 내용이랑은 틀렸지만 너무 잼나는 내용이라 재밋게 읽었어요. 일상이 지루할때
읽으시길 강추 합니다 :)6. 음..
'07.7.4 10:01 PM (124.50.xxx.28)요즘엔 일본소설이 대세네요.
제 수첩에 읽어야 할 책목록도 거의가 그렇구요.
다른나라 번역서도 좀 추천해주세요.~~7. 추천
'07.7.4 10:27 PM (121.138.xxx.123)소설은 아닌데....
무지개원리 읽어보세요.-차동엽 글
요즘 읽고 있는데 다른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었어요.8. 엔터테인먼트
'07.7.5 2:38 AM (61.98.xxx.218)우리나라 소설이 순문학 위주라면
일본 소설은 엔터테인먼트로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즐거움을 위한 소설도 떳떳한 자리가 있는듯 보이고 그 점이 좋아요.
공중그네도 정말 재밌었구요,
미스테리 분위기가 살짝 도는 걸로 추천해드리자면
미야베 미유키의 '스텝 파더 스텝'도 귀여워요.
작가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데 '사신 치바'도 즐겁고
쓰네가와 고타로의 '야시' 푹 빠져서 읽었구요.
다른 나라 번역서라면,
<핑거스미스>추천하고 싶어요. 취향에 맞으시는 분이라면 두꺼운 분량이 휘리릭 넘어가실 거구요,
로알드 달의 <맛> 재밌게 봤구
신간은 아니지만
<당신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런던 스케치> 도리스 레싱.
두권 다 감탄스러운 단편집입니다.
요즘 <소박한 밥상>읽었는데 말이죠,
헬렌 니어링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멀리했던 것이 아까울 만큼 좋은 책이었어요.
에구, 할일도 많은데 또, 또,
여기와서 뭐하는겐지.
재밌게 읽고 또 추천해주세요.9. 아
'07.7.5 2:39 AM (61.98.xxx.218)참, 그리고 저 에쿠니 가오리 별로인데 '마미야 형제'는 좋았어요.
혼자, 잠깐 행복했어요.10. 온다 리쿠
'07.7.5 9:22 AM (61.78.xxx.40)책들도 재미있어요.
삼월은 붉은 구렁을
밤의 피크닉
오가와 의 박사가 사랑한 수식은 너무 재미있구요...
정말 요즘 일본 소설이 대세인가봐요.
하지만 우리나라 소설 아내가 결혼했다도 재미있게 읽었네요.
로알드 달의 기상천외한 헨리슈거씨이야기(?)..단편집 최근에 읽었어요.
저도 82에서 좋은책 많이 추천받았어요.
리플 잘 볼게요..11. ..
'07.7.5 10:18 AM (203.229.xxx.225)온다리쿠 "오듀본의 기도" 재밌어요. 우화나 일본 애니 보는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