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네아줌마가 오늘 아침에 갑자기 전화해서...
자기 아는 동생남편이 출판사를 다니는데...판매부수를 올리라고했다면서도..
자비로 책을 사서 줄테니...제가 산것처럼 등록해달라는...부탁을 하더라구요...
평상시 제가 무척 어려워하는 아줌마고...또 저보다 10살이나 더 많은 분이고 신세도 좀 진 분이고..해서 그러자고 했는데....
갑자기 나이랑 주민등록번호를 물어보더라구요..
주민등록번호 물어보는데서 좀 아니다싶었는데...
그때 아이 둘을 데리고 외출하는 길이었고...이야기가 다 됐는데 실갱이 하기도 좀 그래서 그냥 가르쳐줬는데......
출판사 다니면 그런 일도 있나요?
내심 계속 찝찝하네요...
혹시 지로용지가 저에게로 날라오지는 않을까?
지로용지가 문제가 아니라 주민등록번호가지고 뭘 도용하지는 않을까?
괜히 실없는 짓 해가지고 이밤에 고민이예요....
내일 제 이름으로 사지말라고하면 그 동네언니가 화낼지도 모르겠다 생각도 들고...뭐라고 둘러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렇게 책 받아도 상관없는건가요?
세상에 공짜란 없는건데...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출판사 다니면 이럴수도 있나요?
어벙어벙 조회수 : 830
작성일 : 2007-07-02 22:36:12
IP : 211.198.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기에
'07.7.2 11:36 PM (218.232.xxx.215)출판사들이 어려 워서 직원들에게 얼마큼 씩 팔아 오라고 할당한다는 얘긴 들었어요
2. 그런데
'07.7.3 12:02 AM (218.153.xxx.197)주민등록번호는 오버 아닌가요?
저도 출판사 다녔고, 정기구독자 늘리라는 할당량을 많이 받곤 했는데...
책 받을 사람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구독비만 담당자에게 건네주면 끝이었습니다.
서점에서 책 살 때도 주민등록번호 대고 사는 거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