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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4학년 아들

초딩맘 조회수 : 870
작성일 : 2007-07-02 16:07:38
초딩 4학년을둔 엄마랍니다. 요즘들어  울 아들이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있어서 맘이  아픔니다.  커가면서 말도 잘 안하고 자꾸 친구들과어울려 다닐려구만하고
공부에 흥미도 잃어가는 것 같아서 맘이 심난하네여 남자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여 매번 매를  들수도
없구 걱정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IP : 222.236.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2 4:27 PM (61.83.xxx.221)

    매보다는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나을 겁니다. 전문 기관에 가면 부모가 모르는 점을 찾아낸다고 합니다. 그냥 두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십시오.

  • 2. 우리아이도
    '07.7.2 4:45 PM (59.4.xxx.119)

    4학년이 되자 사춘기가 찾아 온건지 작년이랑 많이 다릅니다. 저 혼자 힘으론 이제 안되겠더라고요. 아빠의 도움도 부탁하고 요즘 나온 책 중에 "작은 소리로 위대하게 아들을 키우는법" 을 읽으니 남자 아이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더군요. 사랑으로 정말 엄마랑 살아온 아이라면 절대 나쁜 길로는 빠지지 않을 겁니다. 힘을 내세요...

  • 3. 저도
    '07.7.2 5:02 PM (211.176.xxx.68)

    4학년아들. 반항하고 나쁜 욕설도 쓰고 하여간 시건방을 떱니다.
    먹을때만 착합니다.
    공부시킬때도 올초랑은 또 틀리네요. 산만해진거 같고 공부시키기가 더 어렵구요.
    저는 그냥 이 시기가 그런 시기려니 합니다.
    지도 힘들겠지요.
    나도 첨이지만 지도 첨이고.. 어린애니까 또 지 맘속이 부글부글하면 또 얼마나 괴롭겠어요.
    그래서 대충 먹고 싶다는거 많이 사주고 용돈 모아서 장난감사게 같이 마트 가주고 그러면서 스트레스좀 해소시키고 살고 있어요.
    입 안다물고 엄마한테 그래도 조잘조잘인거 하나만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야단칠땐 쳐야하는데 삐쳐서 오래 가네요.
    요즘은 애들이 어린나이에도 자살 생각하고 그래서.. 참 조심스러워요.
    참. 저희는 올해부터 모든걸 다 거실로 뺐어요.
    남자애들은 지공간 만들어주면 안된다 합니다. 물론 필요는 하지만.. 자는 공간 빼놓고는 다 오픈했어요.

  • 4. 쫑알맘
    '07.7.2 7:58 PM (218.39.xxx.8)

    우리아이만 빠라서 그런줄 알고 속상했는데 여러분들이 계시네요
    우리집 제일 상전이 4학년 아들이랍니다
    그나마 딸내미가 하나 닜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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