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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초기...정말 궁금한게 있어서요.
위암 초기라네요...처음 위암 초기라고 진단받은것이 3년전
정말 인생의 밑바닥같은 절망으로 저를 떨어뜨리고 야밤도주를 했는데
암이라는 이유로 모든것을 용서하라는 식으로 당당히 제앞에 나탄난게 3년전...
아무런 죄책감없이 잊혀질만 하면 제앞에 나타나는데요.
주변인들이 모두 저에게만 쉬쉬하면서 뭔가를 숨기는것 같아서요.
원래 비쩍마른 몸인데 위암이어서 못먹어서 말이아니라는 둥...(처음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같이 식사를 하는데 고기를 허겁지겁 삼인분은 먹었던것 같습니다.
밥은 자갈을 씹는것처럼 맛없게 먹지만 건강할때와 마찬가지로 두공기를 뚝딱합니다.
수술은 형편이 안좋아서 하지 못했고 약으로만 간신히 버티며 지낸다는데...
암이라는게 아무리 초기라지만 약물로만 지탱할 수 있는건가요?
저는 계속 진행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만약 거짓이라면 정말 인간같지 않은 사람이라서 다시는 안보려고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1. 무슨약이요?
'07.6.30 1:23 AM (211.192.xxx.82)암이 약으로 버텨지나요? 항암제도 아니고..초기위암이면 병원에서 수술 권했을거고 수술후에 항암치료 들어갈텐데요..말기야 진통제로 버티지만 밥은 못 먹을거구요,3년이면 꽤 진행됩니다,치료가 없으면 3년동안 밥 두공기 먹을 정도는 아닐텐데요..
2. ...
'07.6.30 9:24 AM (125.241.xxx.3)말도 안되지요~
암이 무슨 감기랍니까?
진짜 코메디네요~. 그리고 아무리 돈이 없다고 암을 방치할라구요...
웃겨요....^^3. 동심초
'07.6.30 9:47 AM (220.119.xxx.150)3년이면 벌써 하늘나라에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수술도 안했다면서...4. ..
'07.6.30 10:48 AM (221.144.xxx.186)암은 항암치료말고는 약물치료 없습니다.
항암치료는 한달에 한번씩 병원가서 해야하구요.
더군다나 머리 다 빠집니다.
항암앞에 장사 없습니다. 항암할땐 잘 먹지도 못하구요.
돈 없어서 수술 못했다는건 말이 안되네요.5. 대장암
'07.6.30 11:38 AM (222.109.xxx.35)걸리신분 말기라 수술은 못하고 약물 치료하는
경우를 보았어요.
약값이 장난 아니게 많이 들더군요.
결국은 2년 후에 돌아 가셨어요.
밥은 그렇다고 치고 고기 3인분 절대 못 먹어요.
소화도 안되고 속에서 받지 않아서 구토해요.
약물 치료도 항암 주사 대신 복용 하는 것이라
몸에서 음식물을 받아 주지 않아요.6. 말도 안돼
'07.6.30 12:18 PM (122.47.xxx.114)위암초기에 수술 못 했다는거부터가 이상해요.
그리고 그렇게 먹어댈 수도 없어요.
위암인지 몰랐을때도, 먹으면 소화 안되고 아프고 더부룩하고 힘든데, 말도 안돼요.
소화도 잘 안되는 고기를 3인분이나? 하하하...7. 위암초기...
'07.6.30 7:43 PM (125.176.xxx.123)수술안하고.. 항암치료만 하는경우도 있어요..
심하지 않은 경우..
요즘은 무조건 수술 먼저 하진 않죠.. 하지만 머리카락은 무자게 빠집니다.
그리고.. 고기?? ㅋㅋㅋㅋ 절대 소화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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