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일 시댁에 갑니다.

못난딸,며느리 조회수 : 824
작성일 : 2007-06-30 00:28:38
제목 그대롭니다.
걱정이 좀 되네요.
얼마전에 저희 부부 그간 싸우다싸우다 못해 양가 집안어른들까지
오셨다 내려가셨거든요.
물론 시간차(?)로 오셔서 만나시지는 못하셨지만...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팔푼이처럼 싸워대다가 양가 어른들까지
알게 되시고 정말 불효한 딸이자 며느리입니다.

시부모님껜 제가 할 도리 열심히 다하면서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이면
된다 하는 마음입니다만
시누이들은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좀 걱정입니다.

손윗 시누이는 대가 참...세고.
손아래 시누이는 대가 세지는 않지만
언니말에 100퍼센트 좌지우지되는 팔랑귀형이고 아직 젊어서 그런지
거침없이 저에게 팍팍 말하는 편이라 걱정 안할 수가 없네요^^;

제 할 도리 하면 된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스트레스 얻는 소리는 많이 듣고 올것 같습니다.

그래도 평온하게 돌아오고 있는 일상과 이쁜 아이를 보고 있으니
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IP : 211.58.xxx.1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07.6.30 12:48 AM (203.128.xxx.160)

    걱정되긴 하지만 님이 잘 참고 오세요.화이팅!^^
    부부싸움하는것도 속상한데,왜 시댁은 그 부부싸움조차 며느리를 혼내려하는지 이해도 안가고 화가 나요.
    저희 시부모님과 시누이부부도 엄청 싸워대는데,저희부부 싸운 눈치만 보이면 저를 이잡듯이 혼내고 괴롭히세요.
    그래서 잘 화해한 부부싸움이 또 큰 부부싸움으로 번져요.
    제발 부부싸움엔 껴들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ㅠ.ㅠ

  • 2. 화이팅2
    '07.6.30 11:54 AM (123.248.xxx.132)

    저도 시어머니를 워낙 자주봐서(매주말마다 꼭 가야합니다....홀시엄니 외아들이라) 부부간 조금만 문제나 감정이 있어도 다 아시고 들키고 훈계는 저혼자 다 듣는답니다.(아들은 들은체만체 콧방귀니깐요)
    저보고 늘상 남편이 때리고 바람피지 않는것만해도 좋은거 아니냐고...달랜답시고 하는 말씀이 항상 그렇습니다. ㅎㅎ
    30년을 남편없이 살아온 분이라(울남편 애기때 돌아가셨어요) 남편이 있는것만 해도 넘 행복한 여자라는 생각이 아주 확고하신 분이라 어쩔수 없어요. 듣는 저만 억울하고 답답하지요...
    그래도 집에오면 남편이 저한테 꼬리내리니까 이러고 삽니다.
    우리 며느님들은 왜 항상 이렇게 억울해야 할까요?
    다시 태어나면 한국땅에서 여자로는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별 도움되는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우리 모두 힘내고, 잘 다녀오세요.
    저도 이제 5년차 접어드니 '당신은 말씀하소서, 나는 한쪽귀에서 다른쪽으로 슝~ 흘립니다' 하는 정신자세로 꿋꿋이 살아나간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337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에게 손이 얼마나 갈까요? 1 미리 고민 2007/06/30 608
129336 오늘 친정가야 하는데 신랑하고 대판 했으니.. 5 --; 2007/06/30 881
129335 유명한 점집 소개시켜주세요 3 점집 2007/06/30 2,707
129334 전세집에 버튼키를 달았는데요~ 12 전세집~ 2007/06/30 1,657
129333 날아갈것같아요 1 2007/06/30 785
129332 자꾸 맘이 허해서요.. 4 맘이.. 2007/06/30 899
129331 코스트코 초코무스케익 어때요? 2 .. 2007/06/30 1,288
129330 울산어린이집 사망사건 7 이해리 2007/06/30 1,875
129329 치과치료할때 돈은 한꺼번에 선불하나요? 4 궁금 2007/06/30 975
129328 캐나다에서 뭘 사오면 좋을까요 4 엠마 2007/06/30 788
129327 거짓말 1 불안해 2007/06/30 811
129326 그런거였어........ 31 그래... 2007/06/30 4,593
129325 시어머니가 아기 모기물린데에 에프킬라를 뿌리시는데.... 18 시어머니가 2007/06/30 3,344
129324 물컹거리는 매실로 뭘 할 수 있을까요? 9 매실 2007/06/30 651
129323 이제 66 사이즈를 입어야 하는걸까요,.,... 10 ㅠ.ㅠ 2007/06/30 1,650
129322 보험 들어달라 강요하는 학생 어머니..... 10 아이참..... 2007/06/30 1,524
129321 신랑허벅지에 습진같은게 있는데요... 6 음... 2007/06/30 1,291
129320 이럴경우...................나중에 불안해서 지울거예요 13 맘아픈녀 2007/06/30 2,818
129319 초딩 수학 온라인 수업... 2 궁금 2007/06/30 437
129318 위암 초기...정말 궁금한게 있어서요. 7 궁금이 2007/06/30 1,374
129317 이태원에서 샤넬 클래식을 샀는데용~ㅋ 9 샤넬 2007/06/30 2,875
129316 이런날도 있네요. 별게 다 짜증이 나는. 1 흑- 2007/06/30 971
129315 내일 시댁에 갑니다. 2 못난딸,며느.. 2007/06/30 824
129314 클럽메드..어떤가요?? 4 휴가.. 2007/06/30 1,292
129313 친구 아기 돌잔치 가는데 12 얼마나 2007/06/30 797
129312 발마사지기 운동알에 효과있나요? 알 생겼어요.. 2007/06/30 614
129311 강원도쪽 사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5 궁금 2007/06/29 1,028
129310 수유브라 꼭 필요한가요? 10 2007/06/29 1,109
129309 좋은 시어머니란... 6 ... 2007/06/29 1,374
129308 댓글쓸때 이름 어떻게 바꾸나요? 4 원글 2007/06/29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