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고추장을 좋아해요...
밥한번 먹고 고추장을 젓가락으로 한번씩 찍어서 먹는걸로 밥한그릇은 뚝딱 먹습니다...
그정도로 고추장에 열광합니다...
어젠 오징어를 빨갛게 볶으면서 떡볶이떡(요거 또 아주 좋아합니다... 당면을 넣어두 두그릇, 세그릇 먹습니다..)을 넣었어요...
맵다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밥을 2그릇씩 먹더라구요...
나물은 별로 안좋아하구요...
일단은 좀 빨갛고... 매운맛을 좋아해요...
김치도 잘먹구요... 된장찌개두 잘먹는편이고... 김치찌개두 잘먹구요...
그런데 다른 7~8살 아이들도 매운거 잘 먹지 않나요?
원래 이 나이에는 매운걸 잘 못먹는건지 궁금해요...
제 아이 친구의 엄마가 저희 아이들 먹는거 보더니 너무 놀라더라구요...
저흰 아이둘이 모두 매운걸 좋아해서요... 다들 그렇게 잘먹는지 알았거든요...
어쩔땐 어른만 먹으려고 국이나 찌개에 청양고추 2개 썰어넣은것두 맛있다고 먹습니다...
잘 먹긴 하지만 몸에 안좋을까요?
매운거 못먹는 아이들 7~8살두 아주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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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7~8살 아이들은 어떤가요?
밥반찬... 조회수 : 733
작성일 : 2007-06-28 16:14:20
IP : 211.222.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28 5:00 PM (59.7.xxx.125)저 어렸을때 그렇게 먹었는데요..아...피부가 안 좋아지더라구요 ㅠ.ㅠ 완전 토종식단에 웰빙식단이었는데
2. 와..
'07.6.28 5:02 PM (122.40.xxx.14)매운 고추 넣은 국까지..
한편으로는 편하시겠네요~
울 아들 5살 되었는데 매운 거 먹겠다고 매일 김치를 외칩니다만 쪼그만 거 한쪼가리 먹고는 물 한모금... 결국 물은 몇사발 마신다는... 그래도 오기가 있는지 끝까지 먹으려 듭니다. 결론적으로 잘 먹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매운 거 잘 먹고 아닌 건 아이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제 주변에도 김치나 매운 찌개류 잘 못는 애들도 있고 잘 못먹어 물물~~ 거리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3. ...
'07.6.28 5:38 PM (61.72.xxx.56)김치도 잘 먹고 별로 가리는 것 없이 주는 대로 먹기는 합니다만.. 특별히 매운 걸 찾지는 않아요. 별 맛 없이 맵기만 한 반찬은 싫다고 거부하고요.
4. ..
'07.6.28 10:54 PM (211.229.xxx.11)울아이 매운거 못먹는다고 걱정했더니...한의사인 제 친구가 하는말이 뭐든지 잘먹는건 좋은데 매운거 짠거 넘 좋아해서 넘 그렇게만 먹는애들은 네살인데도 위염걸려서 병원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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