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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북창동에 갔다는건 어디까지 간건가요?
머리가 띵~합니다. 거래처에서 접대해준다고해서 갔다지만, 그런건 저에게 별로 와닿지 않구요.남친이 30대니, 막연히 단란주점같은곳은 가봤겠지...했지만 ,막상 듣고나니 마음이 뒤숭숭하네요. 뒤숭숭한 정도가 아니라, 화도나고 슬프기도하고 억장이무너지는것같기도하고..으휴
북창동이라면, 뭘하는건가요? 같이 자나요? ㅠㅡㅠ 이런말을 쓰고있자니 낭떠러지로 떨어지는거 같아요.
저도 주점은 회사일때문에 가본적이 있지만, 제가 간곳은 그냥 노래만 부르고 서빙만 해주는 곳이였는데, 북창동도 제가 간곳같은 그런 주점일까요? 아니면....
뭘알고 싶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알게되면, 뭘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가슴이 답답하네요.
북창동은 어떤곳인가요? 그리고 전 어째야하나요?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걸 이런생각밖에 안들어요.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ㅡㅠ
1. 별일아닐듯
'07.6.28 3:04 PM (211.217.xxx.206)합니다 남자건여자건 사회생활 잘하려면 어쩔수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끼가 있는사람은 그런곳안가도 문제가 생기는것이고 안그런사람은 아무리그런곳을가도 괞찬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발생한것도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마시기바랍니다2. ㅠㅠ
'07.6.28 3:09 PM (59.15.xxx.19)아주 고급 단란주점? 이라고 해야하나?
외국인 접대 많이 하는데 말하자면 방석집?
제가 아는건 그런데..저도 가보질 않아서--;;
암튼 술먹는걸로만 끝났을 확률이 높구요 이차는 윗분 말씀대로 본인의 의지대로 아닐까요?
기분나쁜일임에는 틀림없는데요..
어려운 문제예요 ㅠㅠ
그냥 남친이 믿을만 하다면 더이상 묻지 마시고 덮어두심이 어떨런지..
많이 알수록 본인만 다쳐요
근데 대개는 술만 먹고 오는경우들 많으니까 넘 걱정마세요3. ...
'07.6.28 3:12 PM (210.94.xxx.89)애기하는걸 들어보니 술자리에서도 그리 건전하게 노는건 아닌것 같던데
전 갔다는것만으로도 기분 나쁩니다.
결혼초에 신랑이 직원들끼리 룸싸롱가서 놀았는데, 그런데는 부르든 안부르든 언니들 나온다고 하더군요.
본인 입으로 술술 애기하는거 들어봐서는 별일 없었을것 같지만
그래서 사람일은 모르는 일이기때문에 앞으로 무슨일이 있어도 그런데 안 간다는 다짐 받아놨죠..
그런데 안가도 재밌게 놀수 있는데 남잘들 왜 꼭 그런데 가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4. 흐음
'07.6.28 3:13 PM (211.217.xxx.148)북창동은 방석집같은 고급 룸살롱 아닙니다.
북창동은 2차 거의 안갑니다.
왜냐..... 온갖 쇼가 룸안에서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져서 갈 필요 없답니다.5. 음..
'07.6.28 3:14 PM (125.184.xxx.197)전 제가 사귀던 애인이 안마시술소가 궁금해. 이러길래 댕겨와. 이랬습니다.
그러더니 그 다음날 아침에 전화하더군요. 별거 없더라. 김새서 안마받고 좀 놀려고 하다가 관뒀어 이러더군요. 그래서 그래? 그럼 담엔 그런가 가서 괜히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나랑 놀자.^^ 이랬어요.
님 애인은 그런것도 아니공,, 접대라고 하는데.. 그게 그리 답답하실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애들은 하지 말라 하지 말라 하면 오히려 더 숨기고 은밀하게 하잖아요.
전 그러는것 보단 차라리 그런데를 가야 하면 가기전에, 혹은 가서 잠깐 화장실에 가서라도,
나 이런데 왔어. 미안해..이런식으로 이야기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신경 껐어요.
그랬더니 제 애인도, 저도 편하던데요.6. ...
'07.6.28 3:18 PM (219.251.xxx.147)다들 대범하신건지....그런척하시는건지...
저같음 난리났을듯하네요..접대를 해야되는거라면..그래..먹고살자고 하는짓이라고 합리화라도 하지
접대를 받으러 가다니요....그런건..단호하게..난 접대 그런건 싫다.다른 걸로 해달라라고 요구할수 있는거 아닌가요...7. 북창동
'07.6.28 3:19 PM (203.130.xxx.118)북창동은 show하는 곳이예요...
여자들 그곳으로 맥주병따기,삶은 계란 넣었다가 쏘기,담배피기등등...
접대부따로 쇼하는 여자 따로 있다고해요.
술마시던 자리에서 섹스까지도 가능하고...
여성단체 일을 하면서 남자아이디로 남자들 사이트들어가서 자료수집하면서 안거에요..
다녀온 사람들 후기보면 장난이 아니더군요...
안마시술소나 북창동주점 중독된 남자들 우리 사회에 너무 많더라구요.
확실하게 다짐받아서 절대못가게하세요.8. jk
'07.6.28 3:20 PM (58.79.xxx.67)글쎄요. 북창동은 일반적으로 접대용으로 가는 곳중에서 가장 지저분하게 논다고 알려진 곳이라서.. 쩝..
윗분 말씀대로 2차를 갈 필요없이 거기에서 다 이루어지는 곳이지요.
헉.. 그리고 윗분.. 안마시술소가 궁금하다니요.. 넘하군요.
사창가가 없어진 이후 안마시술소=사창가입니다.9. 아이고
'07.6.28 3:24 PM (220.76.xxx.108)별거 없더라-.-라는 말을 그냥 믿으시는 것도 그렇고...그렇다고 너무 신경쓰시는 것도 그렇고..
무역회사직원인지라 그놈의 접대문화 어지간히 접해봤고 룸살롱도 가보고 단란주점도 가보고 했습니다
분위기 깨지 않고 회사에서 따 안당하려면 남자들 어느 정도는 언니들한테 응해줘야 해요 게다가 만일 바이어 접대다 이런 거면 목석처럼 앉아 있어선 안되죠 본인이 나서서 함께 쑈를 하는 일도 있어요;;
습관이다, 이남자가 지가 좋아서 자꾸 가는 거다, 라는 심증이 드는 게 아니면 어느정도는 눈감아줄 수밖에 없어요 사회생활인데 어떡해요
그리고 요즘 세상이 어떤데요,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2차까지 보내는 상사는 절대로 없다고 봐도 됩니다 즉 2차까지 갔다면 이건 무조건 남편이 원한 거에요 절대 누가 강요한 거 아닙니다 어떤 변명도 소용없어요10. ㅠㅠ
'07.6.28 3:26 PM (59.15.xxx.19)내가 넘 몰라도 한참 몰랐던걸까요?????
이궁~~~~지저분한넘들...11. .
'07.6.28 3:38 PM (122.32.xxx.149)위에 음..님. 남자친구 말을 다 믿으셨나요?
그럼 거기 갔더니 아가씨들도 너무 이쁘고 서비스도 끝내주고 너무너무 좋더라. 또 가고싶어.. 라고 말할수 있는 간큰 남친이 어디있겠습니까?
안마시술소에 가보라고 한것 자체가 너무 위험해요.
그런데는 아예 모르고 사는게 좋습니다. 남자들 대부분 그런데 가보면 좋아합니다.
저는 제 남편은 믿지만, 남자라는 동물, 그들의 생리적인 욕구를 못믿습니다. 제 남편도 남자라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드나드는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가봤더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그런취향 아니라구요?
대부분 여자들 앞에선 그리 말하는게 남자들입니다. 그리고 자기네들끼리 있을때는 얘기가 또 달라지더군요.12. 관대?
'07.6.28 3:39 PM (203.170.xxx.60)전 이런 일 같은 건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남들 다가니 접대로...하는 문화 이해안가고요
저 같으면 쇼부를 보겠습니다.
드러운 새끼들13. ㅠㅡㅠ
'07.6.28 3:42 PM (222.232.xxx.207)2차는 안간걸로 믿고 있습니다. 아니, 믿고싶네요.
사람이 스킨쉽을 한다는건, 서로간에 좋은 감정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술집에서 접대부들을 주무르는건 (표현이 이상하지만, 이해해주세요. ), 그냥 감정없는 남자본능인가요? 남자들은 상대방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그냥 만지고 그럴 수 있나요? 그럴 수 있다는게, 화가나고 좀처럼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정신적으로 쇼크가 큰거같아요. 점심먹은것도 다 토하게되고, 머리는 지끈거리네요.14. 아이고2
'07.6.28 3:45 PM (220.76.xxx.108)정말 가기 싫은데 가야만 할 경우도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입사해서 얼마 안되었을 때야 호기심도 있겠지만 피곤해 죽겠고 집에가서 잠이나 잤으면 소원이 없겠는데 또 술먹고 비위맞추고 화장 덕지덕지 한 이쁘지도 않은, 매독에 걸렸을지 알 수도 없는 여자애들이랑 말도 안되는 시시덕거리러 나가야 할 때, 정말 한심하고 괴로울 때가 왜 없겠어요 자기 공부한 게 다 헛거인 거 같고 이럴려고 대기업 취직했나 싶고 그런데 마누라까지 달려들어 너죽고 나죽자 하면 정말 괴로울 겁니다
다 그렇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습니다15. 아이고2
'07.6.28 3:47 PM (220.76.xxx.108)원글님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2차 갔는지 안갔는지 확인하기 전엔 두분 관계갖지 마셔야 해요 절대로요
16. ..
'07.6.28 3:50 PM (219.253.xxx.86)정말 넘 관대하다못해 기합하겠네요 그건요 정말 접대하러 갔다고 이해해줄문제는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얼마나 적나라한곳인지..정녕 모르십니까
집에만 있는저도 이러저러한 통로로 알고 있는데..
정말 대충 넘기지 마세요..
전 헤여짐을 불사하고 단호하게 나가겠어요 애딸린 엄마라면 괴롭고 말일일수도 있지만 (슬퍼고 슬프게도)
결혼전이면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17. 댓글
'07.6.28 3:50 PM (211.217.xxx.206)혼자만 대접받는것도 아니고 동료들하고 어울리다보면 같이안갈경우,,,잘놀지못할경우 병신취급받을수도있습니다 즐기는것도아니고 일년에 몇번가는겁니다 그런것도 이해못하면 ,,,,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쩔수없는 접대문화가 존재하는 한국에서 살고있는이상,,,18. 된장!
'07.6.28 3:57 PM (59.15.xxx.19)전 접대하러 그런데 갔다고 그래서 회사 그만두라했습니다
남편이 안벌면 먹고살일 힘든 집이지만...
어쨋든 내가 살수없수니 회사를 그만두는게 좋겠다고...
아주 심하게 싸웠어요
둘째 임신 초였는데 말도 못하게 싸웠습니다
절대로 안갈순 없고 가야만 하는 자리이고...가서는 절대 나쁜짓?안한다...고 해도
술취한 남편을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치열하게 싸운 끝에..지금은 남편이 안갑니다
아예 10넘어 들어오질 않아요
제가 거의 미친듯이 넘어갔었거든요
회사에서 미움을 받든 인정을 못받든...아무~~~상관없이...
내가 못견디겠더라구요
그냥 어깨에 손만 올렸다고,,같이 손붙들고 노래불렀다고...그것만으로도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임신초에 많이 싸워서 그 후유증으로 둘째 성격이 아주 심하게 예민하고 정서가 좀 불안정한 편입니다
근데 더 속상한건요..남편이 미안해 하기보단 제 성격탓을 하지 뭐예요?
제가 넘 별라서 싸운거라고...그런거 못견디는 제가 이상한거구...그냥 시끄러운거 싫어서 본인이 봐준것처럼 말하더군요 (정떨어지게시리...)
솔직히 남편을 믿지만 술먹은 남편은 못믿겠어요19. ...
'07.6.28 4:01 PM (210.117.xxx.55)이런 문제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TV에서 구성애샘이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맞는 말씀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마다 어디까지를 외도로 볼 것이냐에서 용인하는 부분이 다르다고...
어떤 사람은 정신적 사랑없는 단순한 육체적인 결합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단순히 그런 곳에 간 것만으로도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건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의 의식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너무 다른 사람 의견보고 지레 흥분하지 마시고...
그저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그리고 그 일에 대한 원글님의 생각과 느낌을 남친분과 공유해 보도록 하세요...20. 북창동
'07.6.28 4:02 PM (125.142.xxx.38)북창동에 2차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되요.
2차에 갈 필요없이 모든게 다 해결되기때문에......21. 몰라서
'07.6.28 4:05 PM (210.210.xxx.221)여..정말 북창동이 그런곳이예여???
아니 그렇게 퇴폐영업을 하는대도 왜 가만 놔두죠??
폭탄이나..하나 던져주던가??ㅎㅎㅎ22. ...
'07.6.28 4:11 PM (211.217.xxx.148)북창동... 거길 관광특구로 지정해서 영문으로도 자랑하고 있을겁니다. 아마. 이상한 나라죠.
그리고 안마시술소...별거없다는 말을 믿으십니까.
사창가(미아리)>안마시술소>단란주점>룸살롱,.... 뭐 이런 순입니다.
안마시술소는 가격도 싸고 써비스가 끝내줘서..... 한번 맛보면 끊을 수도 없는곳입니다.
더럽기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단란과 룸까지는.......진짜 접대 핑계로라도 이해한다쳐도 안마시술소부터는 막말로 막장입니다.
한마디로 그짓만을 하려고 가는 그런곳.23. -,.-
'07.6.28 4:15 PM (59.15.xxx.19)시간으로 가늠하는것도 어려워요..
제 남편 9시에 술이 떡이되서 들어왔는데..
외국인 접대하고 이차 보내고 들어온거라고..
초저녁에 볼짱 다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 일로 저희집도 피터지게 싸웠습니다
진단서 끊을만큼-,.-24. 헉;;
'07.6.28 4:28 PM (124.60.xxx.109)안마시술소, 별 거 없다뇨.
안마에 중독된 남자들에 대해선 같은 남자들끼리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그냥 안마만 하는 곳이 아니라는 건 아시고 갔다와보라고 말씀하신 건가요? -_-25. 이런문제는
'07.6.28 4:50 PM (222.234.xxx.140)답이 없는거 아닐까요?...아에 술도 않마시고 술마시는 자리에도 가지 않는 남자라면 모를까..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항상 그런 몹쓸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거니까요...따라 다닐수도 없구요..아무리 다짐을 받고 싸움을 해도 본인이 하려고만 하면 어떻게든 못하겠습니까?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문제이니 서로 다시한번 다짐은 받아야겠고 그다음엔 믿어야지요...그래도 믿음이 않 생기면 헤어져야 할꺼구요.
26. 매춘
'07.6.28 4:58 PM (219.253.xxx.175)다~~~ 매춘에 해당되는 거 아닌가요.
미아리든 북창동이든 안마시술소든 간에.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다 돈 내고 성 관련 써비스를 받는 거죠.
요는, 잤냐 안 잤냐가 문제가 아니라 매춘행위에 가담한 남친이나 남편을
걍 델꾸 있을 것인가의 문제인 거 같습니다.
모르는 게 약이다, 다 사회생활이다... 이거 넘 한국적인 거 아닌가요?
아무래도 남자넘들 세뇌에 여자들이 넘어간 거 같습니다.
어디 그런 그지개발싸개 같은 사회생활이 있답디까?
그런 행위를 눈감아 준다는 거, 매춘업에 소극적인 방법으로 일조하는 겁니다.
사회생활이라고 치부하기 시작하면 우리들 다음세대 역시 변함없이
그런 업소에 출입하고 종사하고 누군가는 골머리 앓게 될 겁니다.
휴.....27. 저 위에 음..
'07.6.28 5:14 PM (125.184.xxx.197)댓글 단이인데요. ^^;;
안마시술소가 머 하는데인지 알고, 별거 없더라는말 당연히 안믿죠.
별거 없었으면 아침에 전화 하겠습니까?
단..그냥 이건 제 생각입니다.
어차피 현재 사람들이 필요(?)할때 간다면,
전 절 속이지 말라는거죠.
그래야 제가 그 뒷 판단과 행동을 하니까요.
그리고 속이지만 않는다면, 우선은 용인 합니다.
남편이였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그땐 제가 애인과 성관계를 가지지 않을때였으니, 니가 즐기고 싶다면 맘껏 즐겨봐라. 대신 그에따른 판단은 내가 한다..머 이런식이였죠.
지금 남편만났을때도 그런 이야기를 한적 있어요.
정말 날 사랑하고 아낀다면 되도록 그런곳 안가줬으면 하지만,
가게 된다면 나에게 속이지 말아라.
그런곳이 자칫하면 성병을 옮아올수 있고,
그렇다면 성병에 취약한건 남자보단 여자니까, 나도 대비를 해야한다.
이런식으로요.
다행히 지금 남편은 그런데 가는걸 돈아까워합니다만.28. 진짜
'07.6.28 5:56 PM (222.107.xxx.36)개돼지들이네요
하기사 개 돼지도 떼로 몰려다니면서 그짓꺼리 하진 않겠죠29. ..
'07.6.28 6:24 PM (211.200.xxx.39)여자들이 '남자들 본능이니 어쩔 수 없다, 우리나라 환경에선 이해해줘야 한다'고 말하는 게
더욱 남자들을 뻔뻔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실 남자들 본능이라는 건 말도 안되고요.(그럼 여자는 본능 없나요? 그리고 본능대로만 살면 그게 짐승이지 사람인가요.)
직업상 접대가 어쩔 수 없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이 계속 '절대 안 된다, 이해못한다'고 계속 말해줘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행태들이 내 아들 딸 세대까지 이어진다면... 끔찍하지 않습니까.
여자들부터 조금이라도 의식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쩔 수 없다'는 말은 남자들의 손쉬운 변명에 불과한 것을
왜 여자들까지 그렇게 생각해야 하나요.30. ..
'07.6.28 11:19 PM (218.39.xxx.59)북창동은 정말 퇴폐의 극치 랍니다.;; 제 후배들 3명이 가서 80씩 냈어요. 그 중 한 아이는 아가씨와 그 자리서 하룻밤 3번 했다던데요;;;
31. 아직도 괴롭다
'07.6.28 11:28 PM (121.143.xxx.180)저희 남편도 그런데 가는거 돈 아까와하고
무슨 병이라도 옮기는 곳으로 능멸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안마시술소 한번 가봤다는거 몇달전 우연히 알게되었네요..ㅡ.ㅡ
저 한 이주일 가슴이 수시로 두근거리고, 눈물나고, 술로 맘을 달래보기도하고...
남편한테는 직접적으로 알고 있다고 얘기는 안했지만
제 행동과 비유적 표현으로 어렴풋이 짐작은 하고 있을겁니다..
남자라는 인간들 절대로 절대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아내한테 보이는 모습 그게 100% 진실도 아니고,,전부가 아니랍니다...ㅠ.ㅠ32. ..
'07.6.29 5:06 AM (211.178.xxx.155)북창동은 보통 타임 즉 시간제로 놉니다.
첨에 아가씨들초이스하고 중간에 난잡한 쑈 보여주고 마지막에 오랄.......끝...
그러니까..일반룸싸롱과는 차원이다르구요..2차갔냐 안갔냐의 개념이 아니라 북창동 룸싸롱갔다믄..말다했죠..33. 북창동!
'07.6.29 10:08 AM (121.143.xxx.180)난잡한 성의 끝이라고 들었습니다..
짐승도 그러지는 않죠..ㅡ.ㅡ34. ..
'07.6.29 10:46 AM (125.128.xxx.191)북창동도 심하고 안마시술소도 심하데요..
안마시술소는 완전 변태에 미친놈들이 많아서 거기서 일하는여자들도 진짜 여자이길포기하고 일한다고 들었습니다.
제발 정신좀차려라 남자 새끼들아. ㅡ.ㅡ;; (죄송해요 너무열받아서..)35. 기가막혀~
'07.6.29 2:01 PM (203.235.xxx.11)남자들 본능이라구요? 짐승인가요? 그런 본능조절 하나 조절 못하고. 본능이면... 대소변은 어떻게 가리고 다닌답니까? 그리고...여자는 본능이 없어서 이렇게 사는줄 아나봐요.
쓸데없이 아무 상황에나 관대해지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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