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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반된 노트북 메인보드 나갔다는데 고쳐서 쓸만할까요??

컴고민 조회수 : 410
작성일 : 2007-06-27 14:49:52
hp노트북 2004년도에 구입했어요.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한건 2005년 하반기부터예요.
2006년에 cpu가 나갔다고해서 무상 a/s 한번 받았고요.
이번엔 전원이 켜지고 꺼지는게 잘 안되서 a/s 쎈타 맡겼더니 메인보드가 나갔다며 수리비가 44만원 정도 나온답니다.
밧데리도 거의 수명이 다됐다고 하네요.
처음 한 2년은 일절 고장 없었는데, 어찌 3년만에 cpu가 나가고 메인보드가 망가지나요??
남편회사의 컴퓨터 기술자가 그냥 테스크탑으로 새거 사는게 낫지 않냐고 했다네요.
으..결혼 8년차 용산표 데스크탑 컴퓨터 한 6년 쓰니 망가졌고, 그리고 남편이 모셔뒀던 노트북 꺼내쓴지 3년만에 다시 망가졌네요.
다른 가전들은 a/s 한번 안받아보고 멀쩡히 쓰는데 컴퓨터는 왜 이리 수명이 짧은겁니까??
늘 이렇게 인터넷에 82에 들어와 사는편이라 컴 없이는 못살겠구요.
새로 컴 장만하려니 돈 백만원 깨지는게 또 무섭구요.
수리비 44마원 든다는 노트북 고치면 또 얼마 못쓸까요??
우쨰야할까요??

p.s : 지금은 역시 남편 회사용 노트북 갖다가 또 82에서 놀고 있습니다.
       마누라가 컴퓨터라는 장난감 없으면 도망갈까봐 이럴땐 빠르게 행동해주는 남편이네요.
IP : 220.75.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정도면
    '07.6.27 3:44 PM (221.165.xxx.229)

    오래 쓰신 듯 합니다. (더 오래 아무 문제없이 쓰신 분들의 태클 사양합니다...;;) 제 주위에도 컴퓨터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다들 이런 상황에선 한대 새로 사라고 조언해주시더군요.

  • 2. ^^
    '07.6.27 4:42 PM (222.237.xxx.215)

    수명은 하루 사용시간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저희는 데스크탑 하나와 서브노트북 하나 쓰는데요. 두 대 늘 풀가동입니다.
    데스크탑은 수명이 좀 되는 편인데, 노트북은 아무래도 오래 쓰지는 못하더군요.

    저희는 그래서 한 2년 사용하고는 산 곳에 되팔고 중고로 다시 삽니다.
    그거 생각보다 괜찮아요. 지난 번에 50만원 주고 구매한 노트북을 딱 2년 잘 쓰고 메인보드 나갔다기에
    구매했던 곳에다가 15만원에 되팔았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운이 좋았는지 산지 두어달 밖에 안 된 삼보 에버라텍을 45만원에 샀어요.

    100만원 정도 주고 새 거 사도, 저희처럼 하루에 10시간 이상 돌리면 그리 오래 쓰지는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 3. 원글이~~
    '07.6.27 6:13 PM (220.75.xxx.138)

    허걱~~~ 그렇군요.
    제가 하루종일 컴을 켜놓는편이예요.
    다시부팅하고 싸이트 접속하는게 귀찮아서 한시간 정도는 화면만 덮어놓습니다.
    청소하고, 잠깐 외출하고 그리고 다시 뚜겅만 열어서 다시 인터넷에서 놀고 그랬거든요.
    메인보드가 나간것도 되팔수 있나요??
    여하간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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