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염색이 ㅠㅠ 어찌해야하는지..

[지니맘]

몇년째 이용하고있는 미용실에서 며칠전 머리염색을 했습니다.
새로 자란 부분을 염색을 했는데..
평소보다 시간을 더 두더군요.
다른 손님 머리를 하느라 신경을 못쓴건지.
암튼 머리가 뚜껑(?)부분이 노랗게 탈색이 됐습니다.
남편도 딸아이도 윗부분은 노랗고 밑에 머리는 갈색이라네요.
미용실 가서 따져야 하는지..
탈색된 머리는 어찌해야하는지..ㅠㅠ
몇년째 온식구가 한 디자이너한테 하고 있는데 더 신경을 못 써줄망정 머리를 이렇게 해놓다니..
너무 속상해요.

[@@]

당연히 다시 해 달라 하세요.
원래 뿌리쪽만 자라서 염색할때 한톤 어둡게 염색하는 게 정석입니다.
그 디자이너가 신경을 넘 안 썼네요.
그런 염색은 보기싫어서 못 봅니다.

[당연히]

다시해줍니다.
걱정마시고 찾아가세요.

[지니맘]

미용실 가서 다시 하고 왔네요.
걱정했었는데 너무도 쉽게 톤을 죽이더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