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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민망하지만 답답해서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07-06-22 17:12:44
결혼한지 1년 되가는데요.
신랑이 부부관계시 사*을 거의 못해요.
처음엔 그냥 시간이 지나면 괜찬겠지 했는데..
여전히 그걸 못하거든요.. 저희는 자주 하는편인데
정말 가뭄에 콩나듯 사*을 하거든요.
저의 문제인건가요? 이런 경우 어찌해야 하는지요?
IP : 121.158.xxx.18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22 5:16 PM (58.141.xxx.108)

    너무 자주하다보면 가끔 사정을 못할때도 있지요
    매번 못하면 문제가 되고..
    넘 피곤하가나하면 잘못할때도 있구요

  • 2. ;;
    '07.6.22 5:28 PM (203.153.xxx.109)

    여전히 안되면,,병원에 한번 가보셔야할 것 같은데,,,,님문제는 아니에요

  • 3. 궁금
    '07.6.22 5:41 PM (211.253.xxx.39)

    저도 민망한데요. 그걸 본인이 느끼나요?

  • 4. ...
    '07.6.22 6:04 PM (221.144.xxx.146)

    병원에서 치료 받으셔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빨리 사정하는 것도 치료를 받으셔야 하고, 사정을 못하는 것도 치료를 받으셔야 한답니다.
    혹시, 관계 중에 뭔가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는다거나, 스트레스가 심하다거나,
    술 담배를 많이 해도 그런 경우가 있다는데,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

  • 5. 원글
    '07.6.22 6:10 PM (121.158.xxx.186)

    사실은 어제 그것때문에 싸웠거든요. 신랑이 저보고 케겔운동을 하라고 노골적으로 표현하면서 꼭 내가 문제인냥해서요. 병원에 여자가 가야하는건지, 남자가 가야하는건지 고민되서요.
    신랑은 내문제라고 여기고 있는듯한데..

  • 6. 케겔??
    '07.6.22 6:26 PM (121.132.xxx.226)

    성관계에 대한 문제는..서로의 잘잘못을 따지는순간 더큰문제로 발전하게 되는것같아요
    잘설득해서 병원에 함께가세요
    근데요..케겔운동이 뭔가요??

  • 7. ...
    '07.6.22 6:43 PM (122.43.xxx.75)

    조루의 반대인 지루 라는게 있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8. ^^
    '07.6.22 7:42 PM (222.237.xxx.215)

    조루만큼이나 지루도 역시 문제인 것은 맞는데
    저는 님 남편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것 같아요.
    아마 사정을 촉발할 만한 상대방의 자극적인 움직임을 필요로하는 거겠죠.

    좀 시간이 길어진다 싶고 빨리 끝내고 싶으면 여자쪽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여주면 대부분의 경우 사정이 되잖아요. 케겔 운동을 하라는 건 그걸 주문하는 것 같은데요.
    물론 아주 병적인 지루는 곤란하겠지만요.

  • 9. 지루
    '07.6.22 9:00 PM (124.54.xxx.2)

    인데 원인을 새댁에게 미루시다니요...
    새댁이 웬 케겔이람 니까...출산 후도 아닌데요
    보통 말하기를 지루인 경우는 오랫동안 손으로 하는 자위에 익숙해져서
    막상 진짜로 관계하게될땐 상대적으로 자극을 약하게 느끼기때문...이라고도 하더군요
    남편분도 케겔 운운 하시는걸로 봐서 이 경우인 듯 하네요

  • 10. 이글
    '07.6.22 9:45 PM (220.85.xxx.76)

    답글 쓰려고 로그인 했어요.
    지루는 치료방법이 없는 고약라고 기분나쁜 병입니다.

    우리 남편이 그 케이스고요.
    신혼인 나보고 케겔운동 하라고 한 것까지 똑같네요.
    저희는 나중에 비뇨기과도 가 봤는데. 치료방법 없습니다.
    병원에서 남성호르몬도 대빵 맞아봤고, 비아그라 먹기도 해보고요.
    한 두번 치료해보더니 효과없으니, 또 병원에 안 가봅니다.
    챙피는 한가보죠.

    제가 둘째 낳고 심지어 이쁜이수술까지 해주었지만.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생활 안하고 삽니다.

    아. 애 둘은 거의 인공수정으로 만들었습니다.
    남편이 자위하고. 마지막에 사정하여 만듬.
    과연 이렇게 까지 굴욕적으로 애를 만들어야할까요?

  • 11.
    '07.6.23 1:37 AM (210.106.xxx.96)

    엄청 좋아하시는 분이라 너무 자주 자위로 해결하고 사셨네요
    그랫서 케켈운운하는겁니다.
    손가락으로 꽉 잡아 쥐어짜듯 하다보니
    당연히 보통의 여자몸이 성에 안차는거죠.
    평생 자위만 하다 살아야죠,뭐.
    그걸 여자탓으로 돌리다니..
    한마디 해주셔야 하는거 안닌가요?
    같은 여자로서 넘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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