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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취직 했어요
잘한건지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7-06-21 12:37:11
어제 전화하고 오늘 면접 오라길래 아침일찍 큰아이 유치원 데려다 주고 갔는데
한시간 가까이 얘기하고 월요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답니다(온라인 쇼핑몰 관리)
매일 6살 4살 두 딸아이 하고만 지내다 보니 정신적으로 좀 힘들기도 하고 유치원나가는
큰놈 이것저것 하고싶다는 것 많은데 제대로 못해줘 미안했는데 이제 조금이나마 시켜줄수 있겠네요
작은아이 아파트 단지안 어린이집 알아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반일반인데 교육료만
34만원...휴...잘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큰아이 작은아이 보육비만 한달에 80은 나가겠네요
벌어서 다~~ 어린이집 유치원에 냅니다 제용돈이나 조금 되겠어요
하지만 집에서 시어머니랑 하루종일 있는것보다...낫겠죠?
아파트 산다고..시어머니 명의 집인데..보육료 지원 한푼 안나오네요 신랑 연봉 2800인데..
그나마 회사가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집근처라..차비나 점심값 굳어서...걍 나가보려구요
그나저나 4살 딸아이 어린이집에 잘 적응 해주어야 할텐데..것도 걱정입니다
IP : 123.111.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21 12:50 PM (125.241.xxx.3)시어머니랑 같이 있는 것보다 훨 나을 것 같네요~
즐기면서 일 하세요~ 화이팅~~2. ...
'07.6.21 1:30 PM (125.137.xxx.63)부러워라.
여건만 되면 일하시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가사 외에 무언가 열심히 할 일이 있다면 사는게 훨씬 활력있을것 같아요.3. 아유,
'07.6.21 2:09 PM (58.148.xxx.43)좋으시겠어요,
집에서도 가까운 데인가봐요,
애들은 다 잘 적응해요, 첨에 조금힘들 수도 있는데,
좀 지나면 괜찮아요,
집에서 그냥 있는 것보다 애한테도 좋을 거에요,
일 열심히 하시고 첫월급 타시면 한 턱 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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