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푹 쪄낸 분 오른 감자가 먹고싶어 져요.ㅎㅎ
시원한 물김치랑...
포근포근 한 감자를 소금에 살짝 찍어서 맛나게 먹고 싶은데요.ㅎㅎ
어렸을때 시골 마루에 앉아
비가 오면 으슬 으슬 쌀쌀해서 갓 쪄낸 뜨거운 감자를 달게
먹었던 기억이 오늘...바로 지금 이 시간에 막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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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시원스레 오니까~
참 조회수 : 695
작성일 : 2007-06-21 11:06:07
IP : 211.221.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7.6.21 11:08 AM (203.246.xxx.50)칼국수가 먹고 싶네요.
멸치다시물에 감자 투박하게 썰어 넣고.. 김가루 뿌린 뜨끈한 칼국수가 무지 땡겨요.2. ㅎㅎ
'07.6.21 11:12 AM (203.90.xxx.220)전 감자먹고있어요 비록 귀차니즘에 전자렌지에 윙돌린 알감자지만ㅠㅠ
그래도 뜨끈뜨끈한게...요즘 감자가 아주 맛나네요^^3. 전
'07.6.21 11:21 AM (218.158.xxx.140)뜨끈뜨끈한 피자~!파마산치즈가루 듬뿍 뿌려서. ㅋ 나이들어도 아직도 입맛이 이런것만 좋아하네요
4. 원글
'07.6.21 11:26 AM (211.221.xxx.73)아..리플 속에 들어있는 거 모두 먹고 싶어요.
칼국수도 김치랑 먹고 싶고. 감자도 먹고 싶고..피자도..ㅠ.ㅠ
비가 오니까 아무거나 다 땡기는 건가..^^;5. 志祐
'07.6.21 11:55 AM (59.23.xxx.10)아.. 벌써 내리기 시작했나봐요...
6. &&
'07.6.21 11:57 AM (210.57.xxx.230)전 지금 쟁반짜장 시켰어요^^;;
7. 저..
'07.6.21 12:00 PM (222.99.xxx.168)이글 보고 감자쪄서 먹고 있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네요.8. ㅎㅎ
'07.6.21 12:41 PM (218.148.xxx.206)드라마의 영향으로 요즘은 찐 감자만 보면 홍준표, 홍가가 생각나요.ㅋㅋ
저도 먹고싶네요.9. 전
'07.6.21 2:24 PM (61.33.xxx.130)막 만든 뜨끈뜨끈한 김치 부침개 먹고 싶은데!!
에어컨냄새만 가득한 사무실에 앉아있으니 우울해 지네요 -.-10. 저는
'07.6.21 2:46 PM (211.215.xxx.242)방금 감자 썰어놓고 녹차 밀가루로 수제비 해먹었어요 얼큰~~ 하게
캬~~~~11. 지금
'07.6.21 2:49 PM (211.221.xxx.73)집이라면
고소한 부침개 해서 먹고 싶어요.
그리고 따끈한 떡도 먹고싶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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