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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한테 너무한게 아닌가 싶어서요
옆에서 옆집아이하는거 보고있으면 정말이지....
매일 숙제를 잘못해오면 퇴짜를 당하면 다시해와야합니다.
것도 선생님(나이가 좀 있어요)이 만족해올때까지
저번엔 그림을 아이가 그냥 그려서 갔는데
다시해오라고했답니다. 그래서 다시 엄마랑 다시했는데(아이가 그리고 옆에서 엄마가 보고) 또 다시
그래서 그냥 엄마가 그려주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통과~
그리고 오늘은 줄넘기 가지고 와서 계속시키더라구요
엑스자로 5번하고 또 뭐라고했던거같은데
아무튼 이제 8살인데 체육이라는게 다 잘할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제 아이 친구 엄마가 초등학교 선생님이라
이런 얘기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그분은 선생님마다 다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자긴 너무 자유롭게 아이들 창의력을 중요시 시키고 있어서
이런거 싫어하는 엄마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 입에 다 맞출수는 없지만 그래서 좀 심한거 아닌가 싶네요...
이제 입학한아이들인데...
선생님들이 다 같을순 없지만
아이들 창의력이다 뭐 이런거 중요하게 7살까지 델고 다니면 뭐하나 싶네요
ㅈ
전 아이들 여행이다 놀이터에서 놀리고 이러고 있는데
이러다가 학교들어가서 어디 적응할까 싶네요
학부모님들 존경스럽네요
맘같아선 교육청에 글올리고 싶지만
제가 올린다고 바뀌는것도 아니구
자율적으로 봉사활동도 하고 맘적으로도 여유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ㅠ.ㅠ
1. 초1
'07.6.18 9:54 PM (210.218.xxx.90)학교마다 선생님마다 다 틀려요...울 아이는 그런 숙제 한번도 한적없고 줄넘기 못해도 꾸준히 연습하면
잘할수 있을거라고 선생님 격려해주세요.. 숙제라고 해야 독서록 쓰기, 일기쓰기, 받아쓰기 연습정도2. 동감
'07.6.18 10:37 PM (220.76.xxx.115)선생님 편드는 건 아니구요
윗님 말씀대로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지양하는 바가 달라요
그리고 엄마들 말 거를 건 거르고 들어야지
곧이곧대로 다 믿었다간 선입견에 가득차 괴로운 생활 합니다 ^^
십인십색이라지요
공부시키면 공부시킨다고 좋아하는 엄마 싫어하는 엄마
창의력 중시하며 이제 1학년인데 하며 느긋이 나가면 좋다고 하는 엄마 싫어하는 엄마
항상 나뉩니다
즉 선생님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건 엄마들을 모두 만족시킬 순 없어요
하다못해 촌지는 물론이고 아이들 간식조차 돌려보내도 말이 나옵니다
빨갱이 선생이라구 .. ^^;;
그리고 의외로 아이들 적응력 빨라요
엄마들이 의외로 늦구요 ^^
담달이면 한 학기가 끝납니다
그 짧은 사이에 아이들 무척 많이 배우고 자랐답니다
원글님 엑스자 뛰기에 질리셨나봐요
우리 아이 친구가 배도 나오고 몸집도 있어 줄넘기를 못했어요
한 번 줄 넘기고 바닥에 떨어진 줄 위로 살짝 뛰는 것도 무서워했고요
3월 초만 해도 그걸 하루에 다섯 번 하면 많이 한 거지요
거진 매일 30분씩 한 결과
6월 중순인 지금 앞으로 뛰기 천개합니다 기본이 육백개..
물론 몸무게는 별 차이 없어요
약간 허리라인이 보일 뿐 ^^
아이가 무척 자신에게 뿌듯해합니다
우리 아이는 잘하는 친구랑 하루 놀더니 엑스자 이단뛰기 모두 섭렵했습니다
열개 하고 헉헉댔는데 오십개 백개 하구요
위의 아이처럼 매일은 못하고 일주 한 두번 했답니다
갯수는 엄청 차이나지만
몇 달 사이 자기가 발전했다는 거 자각하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합니다
음악줄넘기 시켜달라 먼저 말하구요
못해서 스트레스 받는 아이?
매일 엄마의 격려 속에 연습하면 누구나 다 합니다
미리 좌절 마세요 ^^3. 원글
'07.6.18 11:07 PM (219.252.xxx.34)윗분들 글 감사해요
좀 앞서 갔죠^^?
골라 들으라는 말 마음속 깊이 담아둘꼐요^^
선배맘들 감사해요~
저도 초1님 선생님같은분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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