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콜라닭 만들어보신분, 저는 왜이리맛이없는지요..

콜라닭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07-06-16 13:48:54
기대에 가득차... 친구들 불러놓고 야심작으로 짠하고 내놓았는데,,

색깔은 그럴싸했는데 어찌나 달고 닝닝한 맛이던지.. 민망했습니다

제가 요리를 잘못해서이겠죠?^^

나름대로 요리를 좀 하는 편이라 자부했는데...

레시피대로 문제없이 했는데도 제가 기대했던 맛이 안나오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셨는지요?^^

심하게 달기만 하고,,, ㅋㅋ
IP : 124.197.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맛나름
    '07.6.16 1:58 PM (61.38.xxx.69)

    모든 음식이나 옷이나 생각이 다르지요.

    그 레시피에는 반드시 청량초가 들어 가야 되겠던걸요.

  • 2. ^^
    '07.6.16 2:08 PM (125.186.xxx.142)

    제로코크나 다이어트 코크로 하신건 아니죠?

  • 3. 저도
    '07.6.16 2:14 PM (218.149.xxx.125)

    님 같은 경우였어요.
    달게 안 먹는 저로선 입에 안 맞아요.
    원래 잘 안 먹는 콜라를 더 이상 닭요리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입맛에 따라 요리하는 방법에 따라 콜라닭의 맛을 맛있다 없다가 되지 않을까요.

  • 4. 콜라닭
    '07.6.16 2:17 PM (124.197.xxx.86)

    ㅎㅎ아닙니다 그냥콜라로했어요 코카콜라가 아닌 펩시라서 문제인가?ㅎㅎㅎ^^
    청량초도 넣었구요.. 저도 달게 안먹어서 더 입에 안맞았던거같아요

  • 5. 저도
    '07.6.16 2:21 PM (136.159.xxx.175)

    제 입엔 안맞던데요.
    닝닝하단 표현밖엔..
    제가 초코렛은 좋아해도
    요리에는 일체 설탕 전혀 안넣을만큼 단것 싫어하거든요.

    좀 단것 좋아하는 아이들 입에는 맞을런지..?
    콜라의 문제는 아닌듯해요.
    전 평소 마시지도 않는 코카콜라로 했거든요.

  • 6. .
    '07.6.16 2:35 PM (122.32.xxx.149)

    콜라닭 저는 안해봤는데 맛없다고 하는 후기 많이 봤어요.
    저도 한번 해볼까하고 레시피 적어놨다가 맛없다고들 해서 안했거든요.
    그게. 입맛을 좀 많이 타는 레시피인가봐요. ㅋ

  • 7.
    '07.6.16 2:51 PM (218.237.xxx.156)

    너무나 간편한 레시피에 반해서 큰 기대없이 해봤는데 다들 맛있다고 어찌나 잘 먹던지...
    그담에 잘난척하며 한번더 했는데 전분대신 베이킹소다를 넣어서 아주 민망했다는^^;

  • 8. 실망
    '07.6.16 3:59 PM (221.145.xxx.76)

    저두요 너무 실망이 었어요
    일요일 식구들 다 모였을때 아,점겸 으로 했는데
    정말 실망 스러웠어요
    좋게 말하면 담백하고 깨끗한 맛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일먼저 닭을 데쳐서
    양념이 잘 스며들지 않았나 싶네요
    에구 데쳐내서 찬물에 행구고- 그러는 통에 싱크대에서
    얼마나 비린내가 나던지.....

  • 9. 괜찮던데요?
    '07.6.16 6:10 PM (220.121.xxx.18)

    곧잘 해먹고 우리집 특별식이라 할 만큼 반응이 괜찮던데요?
    감자도 넣고 당면도 넣고.....

  • 10. 자연
    '07.6.16 6:48 PM (125.143.xxx.143)

    여기 올려진 요리 다들 맛있다고 해도
    우리 식구 입맛에 안 맞는 경우도 있을거예요
    집집마다 식성이 다르니까요

  • 11. ,,,,,,,,,,
    '07.6.16 9:53 PM (220.117.xxx.165)

    사람마다 집집마다 입맛이 다르니까요..
    저는 82에서 보고 만든 요리, 저조차도 맛없어서 못먹겠는 것들도 있었어요.
    제 생각에는 요리방법 차이라기보다는 입맛 차이인거같아요.

  • 12. ..........
    '07.6.16 11:03 PM (71.190.xxx.10)

    김치찜에 넣을 돼지고기를 콜라에 재웠다 하라고 해서 그랬더니 먹는 내내 고기에서 콜라 맛이 희미하게 나서 역겹더라고요. 저도 음식에 음료 넣는 것 싫어요.

  • 13. 혹시
    '07.6.16 11:57 PM (58.227.xxx.229)

    레시피대로 안했나요?
    전 처음 하는 요리는 꼭 정확히 올려주신 레시피대로 해요.
    먹어보고 내 나름대로 더 넣거나 빼거나 하거든요.
    그럼 절대로 실패 안하더라구요.
    한동안 여기서 광풍이 불었던.. 음식점용 된장찌게도 전 맛있었어요.
    물론 집된장과 적당히 비율을 맞췄구요.

    콜라닭도 전 맛있었어요.
    전 성실님 레시피로 했는데.. 마지막까지 국물 없이 바짝 조려주니.. 누구 표현대로 느무 느무 마이따.. 였습니다. ㅎㅎㅎ
    제 생각엔 청양고추와 후추 그리고 소금간에 문제가 있었을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729 대청소 해야겠어요 2 비상 2007/06/16 773
126728 1년지난 초콜릿칩 괜찮나요? 3 질문 2007/06/16 815
126727 마카다미아 껍질 어떻게깨나요? 1 알맹이먹기^.. 2007/06/16 1,130
126726 고1 아들 17 울고 있는 .. 2007/06/16 2,230
126725 포토샵 어떻게 배우면 될까요? ^^;; 5 헬프미 2007/06/16 559
126724 (좀 급합니다) 서산 근처 사시는 님 도와주세요! 3 초행 2007/06/16 316
126723 피부가 가려워서~ 1 임산부들은... 2007/06/16 365
126722 월세 밀리는 돈많은 세입자 13 집주인 2007/06/16 2,069
126721 콜라닭 만들어보신분, 저는 왜이리맛이없는지요.. 13 콜라닭 2007/06/16 2,055
126720 아이들을 장기간 맡길수 있는 보육시설을 알고 싶어요 1 위탁기관 2007/06/16 621
126719 얼굴에 찢어진 상처 6 급해요 2007/06/16 729
126718 수학 학습지 어떤게 나을까요? 2 수학 2007/06/16 885
126717 본인 또는 가족 고시공부 경험 있으신 분들 도움 바랍니다. 12 다락 2007/06/16 2,365
126716 테팔 엑셀리오 써보신 분 의견주세요 2 삼겹살 2007/06/16 560
126715 부동산 사기-도와주세요 3 답답 2007/06/16 1,167
126714 선풍기 날개 갯수에 따라 시원한 정도가 많이 차이날까요? 1 선풍기 2007/06/16 840
126713 가슴 크신 분들은 여름에 뭐 입으세요? 10 옷고민 2007/06/16 2,176
126712 새가구냄새 2 ? 2007/06/16 524
126711 이런날도 있네요. 2 @.@ 2007/06/16 998
126710 경북구미에서 여수까지 당일치기 여행 여려울까요? 2 여수 2007/06/16 684
126709 임신준비 중인데, 엽산 말고 챙겨야할게 있나요? 5 임신준비 2007/06/16 818
126708 33평형에 6인용식탁 어떨까요? 10 식탁 2007/06/16 1,851
126707 어째 월급은 항상 이거저거 떼고 나면 제로인지.... ㅠ.ㅠ 4 이궁.. 2007/06/16 1,157
126706 다락방 구조... 테라스도 다 있나요? 3 궁금 2007/06/16 1,138
126705 독일여행 가는데요 정보가 필요합니다 4 밝은이 2007/06/16 537
126704 승용차 사고 싶어요....ㅠㅠ 13 굴리미 2007/06/16 1,649
126703 벼룩으로 캐리비안 티켓을 팔았는데 티켓은 받아가고 돈을 안주네요. 10 적선 2007/06/16 1,438
126702 울고넘는 박달재 ........ ..... 2007/06/16 606
126701 아파트 꼭대기층은 살기 어때요? 12 아파트 2007/06/16 1,951
126700 동전 모아 저축하러 가면 안좋아 할까요? 9 은행에 2007/06/16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