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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닭 만들어보신분, 저는 왜이리맛이없는지요..
색깔은 그럴싸했는데 어찌나 달고 닝닝한 맛이던지.. 민망했습니다
제가 요리를 잘못해서이겠죠?^^
나름대로 요리를 좀 하는 편이라 자부했는데...
레시피대로 문제없이 했는데도 제가 기대했던 맛이 안나오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셨는지요?^^
심하게 달기만 하고,,, ㅋㅋ
1. 입맛나름
'07.6.16 1:58 PM (61.38.xxx.69)모든 음식이나 옷이나 생각이 다르지요.
그 레시피에는 반드시 청량초가 들어 가야 되겠던걸요.2. ^^
'07.6.16 2:08 PM (125.186.xxx.142)제로코크나 다이어트 코크로 하신건 아니죠?
3. 저도
'07.6.16 2:14 PM (218.149.xxx.125)님 같은 경우였어요.
달게 안 먹는 저로선 입에 안 맞아요.
원래 잘 안 먹는 콜라를 더 이상 닭요리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입맛에 따라 요리하는 방법에 따라 콜라닭의 맛을 맛있다 없다가 되지 않을까요.4. 콜라닭
'07.6.16 2:17 PM (124.197.xxx.86)ㅎㅎ아닙니다 그냥콜라로했어요 코카콜라가 아닌 펩시라서 문제인가?ㅎㅎㅎ^^
청량초도 넣었구요.. 저도 달게 안먹어서 더 입에 안맞았던거같아요5. 저도
'07.6.16 2:21 PM (136.159.xxx.175)제 입엔 안맞던데요.
닝닝하단 표현밖엔..
제가 초코렛은 좋아해도
요리에는 일체 설탕 전혀 안넣을만큼 단것 싫어하거든요.
좀 단것 좋아하는 아이들 입에는 맞을런지..?
콜라의 문제는 아닌듯해요.
전 평소 마시지도 않는 코카콜라로 했거든요.6. .
'07.6.16 2:35 PM (122.32.xxx.149)콜라닭 저는 안해봤는데 맛없다고 하는 후기 많이 봤어요.
저도 한번 해볼까하고 레시피 적어놨다가 맛없다고들 해서 안했거든요.
그게. 입맛을 좀 많이 타는 레시피인가봐요. ㅋ7. 전
'07.6.16 2:51 PM (218.237.xxx.156)너무나 간편한 레시피에 반해서 큰 기대없이 해봤는데 다들 맛있다고 어찌나 잘 먹던지...
그담에 잘난척하며 한번더 했는데 전분대신 베이킹소다를 넣어서 아주 민망했다는^^;8. 실망
'07.6.16 3:59 PM (221.145.xxx.76)저두요 너무 실망이 었어요
일요일 식구들 다 모였을때 아,점겸 으로 했는데
정말 실망 스러웠어요
좋게 말하면 담백하고 깨끗한 맛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일먼저 닭을 데쳐서
양념이 잘 스며들지 않았나 싶네요
에구 데쳐내서 찬물에 행구고- 그러는 통에 싱크대에서
얼마나 비린내가 나던지.....9. 괜찮던데요?
'07.6.16 6:10 PM (220.121.xxx.18)곧잘 해먹고 우리집 특별식이라 할 만큼 반응이 괜찮던데요?
감자도 넣고 당면도 넣고.....10. 자연
'07.6.16 6:48 PM (125.143.xxx.143)여기 올려진 요리 다들 맛있다고 해도
우리 식구 입맛에 안 맞는 경우도 있을거예요
집집마다 식성이 다르니까요11. ,,,,,,,,,,
'07.6.16 9:53 PM (220.117.xxx.165)사람마다 집집마다 입맛이 다르니까요..
저는 82에서 보고 만든 요리, 저조차도 맛없어서 못먹겠는 것들도 있었어요.
제 생각에는 요리방법 차이라기보다는 입맛 차이인거같아요.12. ..........
'07.6.16 11:03 PM (71.190.xxx.10)김치찜에 넣을 돼지고기를 콜라에 재웠다 하라고 해서 그랬더니 먹는 내내 고기에서 콜라 맛이 희미하게 나서 역겹더라고요. 저도 음식에 음료 넣는 것 싫어요.
13. 혹시
'07.6.16 11:57 PM (58.227.xxx.229)레시피대로 안했나요?
전 처음 하는 요리는 꼭 정확히 올려주신 레시피대로 해요.
먹어보고 내 나름대로 더 넣거나 빼거나 하거든요.
그럼 절대로 실패 안하더라구요.
한동안 여기서 광풍이 불었던.. 음식점용 된장찌게도 전 맛있었어요.
물론 집된장과 적당히 비율을 맞췄구요.
콜라닭도 전 맛있었어요.
전 성실님 레시피로 했는데.. 마지막까지 국물 없이 바짝 조려주니.. 누구 표현대로 느무 느무 마이따.. 였습니다. ㅎㅎㅎ
제 생각엔 청양고추와 후추 그리고 소금간에 문제가 있었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