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힘들고...마음은 더 힘들고
개선의 여지가 없는 궁지에 내몰린 상황들...
나혼자서는 해결할수도 없는데...도움을 받을 사람도 없고 정작 도움을 줘야 되는 사람은 가까이 없다
자기는 내맘을 알고 이해한다며...미안하다고 하지만...
직접 현실이 아니면 누가 나를 이해할수 있을까??
작은 숨구멍이라도 있다면 버텨나갈수 있는 힘이 되련만...억눌린 감정은 아무곳에서나 삐져나와서 나를 괴롭히고 숨막히게 만든다
사랑스럽고 이쁜 내아이들을 보고 있어도 내 마음만큼이나 갑갑한 아이들의 앞날에 마음이 흐려지고 얼굴빛이 흐려진다
답답하다...뭐 하나만이라도...숨통이 생긴다면 이렇게 답답하지도 미쳐서 터져나갈것 같지도 않을텐데...
작은 하나라도 내스스로 만들지 못하게된 현실과 그런 내자신이 참...무능력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일을...후회를 하면서 살기보다는 내 결정에 만족하면서 살려고 노력했는데...
오늘은 돌아가고 싶다...예전에 당당하고 즐겁게 살던 그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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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힘들다..
공허 조회수 : 820
작성일 : 2007-06-16 00:48:33
IP : 222.234.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막연
'07.6.16 12:53 AM (220.75.xxx.143)지나가다 들렀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느면이 님을 힘들게 하는지요?
경제적인 건지, 시댁문제인지, 아님 다른 주변인들때문인지. 그도 아니면, 친정때문인지...
사람 나름대로 모두 문제는 안고사는데, 방향성을 말씀해주시면 제가 답을 드리는데도 좀 쉬울것 같아요.2. ...
'07.6.16 1:56 PM (222.234.xxx.49)시댁이야...거의 의절상태니깐...시댁문제만 빼고는 다 걸치네요
답답은 하고...누구한테 말할사람도 없고해서요...
제가 제문제를 여러번 걸쳐서 생각하고 정리해도 답이 없거든요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3. ^^
'07.6.16 4:40 PM (211.223.xxx.162)82쿡이 있잖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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