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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할까요??

마미 조회수 : 954
작성일 : 2007-06-15 14:52:32
초3아이가 학교에서 다른아이가 잘못한것을 선생님이 오해하여 무작정 벌부터 세웠답니다.

시험보는 시간인데 한시간을 엎드려 뻐쳐하고있다가 다른친구가 사실을 이야기해줘서

자리로 들어왔다고하는데.....

시험도 못보고 벌은 벌대로 서고....

화가난 마음에 전화기를 들려다가 감정이 앞서게 되면 안될거 같아 여쭈어 봅니다.

IP : 122.34.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친구가
    '07.6.15 2:57 PM (211.53.xxx.253)

    사실을 이미 얘기해줘서 선생님이 아신다면 그냥 지나가는게 나을듯합니다.
    이미 선생님이 아차 하셨을테니까요.
    선생님도 사람이고 아이들이 많다보니 성급하게 판단하셨던걸거에요.
    이미 미안하게 생각하실테니 그냥 지나가시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 2. ..
    '07.6.15 3:00 PM (203.255.xxx.180)

    저라면 못참을것 같은데.
    그렇다고 막 따지지도 못할것 같고.
    그래도 화내지 말고 전화드려서
    자초지종을 떠나 아이 시험은 보게하는게 맞지 않았나 말은 해야죠.
    선생도 실수를 했으면 그 실수에 대해 책임을 져야죠.

  • 3. 예..
    '07.6.15 3:24 PM (211.216.xxx.241)

    참으세요... 하지만 다음에 또 이런일이 생기면 그때는 전화드리세요...

  • 4. 오해...
    '07.6.15 3:32 PM (211.253.xxx.34)

    아니고 엄마 길들이기...
    저... 그렇게 당해본사람
    초1 여자아이
    아주 오래전이야기네요
    지금 그아이 대학 4학년인데 아직도 그생각하면
    피가 거꾸로....ㅠㅠ
    얼마나 지독하게 아일 혼냈는지..
    나쁜!!!!!
    선생이라고 다 선생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아이가 가끔 그때 이야기 합니다

  • 5.
    '07.6.15 5:44 PM (58.143.xxx.107)

    따지듯이 말씀 드리지 말고 우리 아이가 오늘 혹여 무슨일이
    있었는지요? 라며 일단 말씀 들어 보고 시험을 만약 안밨으면
    당연히 시험보게 해야 할것 같은데요
    제대로 된 샘이면 어머님이 전화 드려서 말씀 드리면
    어머님께도 미안하다 하실거예요
    아이에게 상처 되지안게 어루 만져 주시고요...

  • 6. ..
    '07.6.15 10:57 PM (220.76.xxx.115)

    일단 아이에게 선생님이 사과했는지 물어보세요
    그랬담 아이 맘 다독거려 주시고요
    암 말 없이 그냥 자리로 돌아가라 했으면 찾아가보시거나 편지 드려보세요

    가끔 엄마들이랑 말하다 보면 그런 경우가 있는데요
    대체로 선생님이 잘 못 알아 미안하다고 진지하게 사과하시더군요
    그럼 속상해도 선생님이 미안하다고 했다며 아이들은 잊더라구요
    되려 선생님도 잘 못 한 건 사과할 줄 아는구나 나도 그래야지 하는 어부지리도 있어요

    저는 초2때 억울하게 당했어요
    워낙 밝히는 선생이어서 .. 우리 엄마 무지 화가 나서 따졌더니 그제서야 어쩌구저쩌구..
    하도 말이 많아서 공립학교임에도 일년인가 이년 있다가 옮긴 임신한 선생..
    전 특수한 경우라서 엄마가 도와줬지만 그래도 상처가 꽤 컸어요

    차근차근 잘 알아보시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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