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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통.. 정말..--
(구글에 나온다면서요? )
글쎄요.
다른 나라는 어떻고, 헌법 한줄이 어떻고, 원광대에서 정확히 토씨 안틀리고 어떤말을 했는가를 떠나서
이분..
요즘 이런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 부분이 많아서 올린 글인데
논란의 여지가 있군요.
지지자도 있고 비지지자도 있을테니까요.
저처럼 선거때 그를 찍은 손가락을 꼬집고 싶은 사람도 있고 말이죠.--
저는 정치에 능통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한사람의 소시민으로서 생각을 적은 글인데
똑똑하신 분들이 너무 조목조목 비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죠.
게시판 논란을 무서워하는 소심녀였습니다.
죄송합니다.
1. ...
'07.6.10 11:59 AM (211.179.xxx.126)참 품위없는 사람같아요.
격에 맞는 말과 행동...
자리가 그사람을 만든다는데 어찌그리 쌈닭처럼 말을 해대시는지2. .....
'07.6.10 12:10 PM (121.146.xxx.135)어제,오늘 KBS에서 밤에 하는 " 각하 만수무강하십시오 "하는 프로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겠더라구요.
그때 실상들을 되돌아 보니 딱 북한하고 다를게 없더군요...무소불위의 대통령의 권력. 근데...지금의 대통령은?.............이렇게 되기까지는 많은이들의 희생이 있더군요.3. 기본교육이
'07.6.10 12:14 PM (219.251.xxx.7)안된 막 살아온 사람같은 행동이 몸에 베어있어요.
일반 국민수준에도 안닿아요.
에효...속상함...4. ..
'07.6.10 12:15 PM (125.57.xxx.168)지금의 대통령은....?? 다시 회귀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무슨 절대권력자인냥..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요?
민주주의을 외치면서 결국 하는 행보란.... 내가 왕이다??5. 출처.
'07.6.10 12:21 PM (141.223.xxx.82)어디서 퍼온 글인가요...?
6. ...
'07.6.10 12:27 PM (211.208.xxx.42)기본교육이라고 하신건 좀 편견이신듯..
지금 대선주자라고 나오는 사람들도 그들의 생각이나 말하는거 보면 저정도 위치에 있는 양반들이 무슨 저런 생각들을 하시나...대선후보로 나온 사람들 맞나하는 생각 들때가 많아요.
국회의원들 무슨 법안통과니 뭐니해서 대치상태에서 서로 욕하고 몸싸움하는거 볼때는 무슨 무식한 싸움꾼들 보는것같아서 국회의원들끼리 지하에서 그런거 공부하나싶을때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의 학력이나 집안 이런거보면 소위 상류계층에서 곱게 자라신분들이신데 말입니다.7. ....
'07.6.10 12:35 PM (211.204.xxx.33)대통령의 원광대 강연 중 정치중립에 관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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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정치 중립론, 어떻게 대통령이 정치 중립을 합니까? 대통령은 가치를 가지고 전략을 가지고 정당과 함께 치열한 선거를 통해서 정권을 잡고 그 다음 정권을 지키는 데까지, 비록 내가 안 나오더라도 의무를 가지고 있는 사람 아닙니까? 참여정부 이후의 정부가 여전히 민주정부가 되도록 지켜야 될 의무가 있는 사람 아닙니까?
그 사람에게 정치 중립 하라, 또 공무원법에서는 정치 활동은 괜찮다, 이래 놨거든요. 대통령의 정치활동은 열외로 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공무원법에는 그래 놓고 선거는 중립하라…. 정치에는 중립 안 해도 되고 선거에는 중립하는 방법이 있습니까? 차라리 선거운동은 하지 마라, 그야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요. 어디까지가 선거운동이고 어디까지가 선거 중립이고 어디까지가 정치 중립입니까? 모호한 구성 요건은 위헌이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오늘 제가 이명박씨 감세론, 누구누구 감세론 그리 되면 우리나라 복지 정책은 완전히 골병듭니다라고 말했는데, 이것도 선거 운동입니까? 제가 선거 중립을 안 지킨 겁니까? 만일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정권 절대로 잡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선거 운동이고, '이런 사람이 정권을 잡으면 나라가 잘 되겠지요?' 이러면 선거 운동이 아닌가요?
그냥 '이 정책은 옳지 않습니다', 말을 못해요? 증세냐 감세냐, 아니면 복지냐 감세냐 이걸 놓고 지난 2년 동안 치열하게 공방을 벌여 왔는데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은 지금부터 입 닫아라', 그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사실에 맞지 않는 이런 것도 앞으로는 바꾸어 고쳐 나가야 합니다. 공격하는 사람, 그 사람의 도덕적 신뢰성, 논리적 신뢰성, 정책적 역량의 신뢰성을 공격해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당연한 거 아닙니까?
대운하, 민자로 한다는데 그거 진짜 누가 민자로 들어오겠어요? 그런 의견을 말하는 것은 정치적 평가 아닙니까? 참여정부 안 그래도 실패했다 해쌌는데, 내가 이 얘기 아닙니까? '여보시오, 그러지 마시오. 당신보다 내가 나아. 나만큼만 하시오.' 그 얘기입니다.
세계에 유례가 없는 위선적인 제도이거든요. 이건 어떻게든 앞으로 저희도 노력해 보겠습니다만, 정부가 무슨 선거법을 함부로 어떻게 할 수는 없고요, 참 난감해요. 어떻든 여러 가지 방도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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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생각도 없고 내 생각대로 하겠다고 했다고 요약 결론 하는 것은 제 생각엔..조금은 의도적인 왜곡이 있지 않나 생각되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른게 말 이지요.
대통령의 화법도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취임 후 끊임없이 행해지는 대통령 깔아뭉개기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8. ..
'07.6.10 12:37 PM (211.178.xxx.176)격세지감을 느낌니다.
옛날같으면 저렇게 말하면 소리소문없이 안기부에 갔을텐데...
기본적으로 대통령이 조용히 계셨으면 싶은데...
그러나 노통이 법을 모릅니까? 그렇지만
원글님이 헌법몇줄이라도 읽어보고 그렇게 비약하는지 알고 싶네요.
헌법을 전체적으로 봤을때 대통령이 정치적중립을 지킬수도 없고 정치적중립을 지켜라고 한것같지도 않습니다. 대통령보고 정치적중립을 지키라고 한것은 야당이 대통령과 정부가 잘못이 있더라도 공격하지말라고 하는것과 같다고 봅니다. 참고로 미국뿐만아니라 대부분나라에서 대통령은 정치적중립은 커녕 선거운동까지 합니다.9. 법이라는
'07.6.10 12:48 PM (211.175.xxx.32)것은 사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헌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일반 국민들이 어찌 알 것이며, 안다 하더라도, 그 해석을
누가 어떤 식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다 달라지는데, 그걸 읽어 봤냐, 아냐...
이렇게 하시면... 좀.. 그렇네요...
헌법에 아주 잘 아시는 분들께서 이미 노통이 중립을 지켜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두번이나
냈고.. 그것에 의거해서 일반 국민들은 받아들이고 있을 겁니다.
그 사람들이 헌법을 몰라서 그렇게 해석을 했을까요?
또한, 이미 지나간 옛날 이야기를 자꾸 하면서, 그 시절에는 이랬는데, 요즈음은
그렇지 않으니 이 얼마나 좋은 세상이냐.. 하시는 분들이 꽤 계십니다..
그래서요?? 지금 이 세상이 예전보다 좋아졌으니 조용히 살라는 겁니까?
더 나은 세상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들 한마디씩 하시는 거 아닌가요?
다른 나라에서 이렇게 하더라.. 누구는 이렇더라, 저렇더라...
아니 언제까지 카더라 통신이 판을 쳐야 합니까??
헌법을 읽어봤냐고 물어보실 정도라면, 정확하게 어떤 나라에서 어떤 식으로
어떻게 정치를 하는데, 우리 나라와의 사정과는 어떻게 다르니, 이건 옳고
그르다.. 정도는 올려주셔야죠.
의도적으로 정적들을 깔아 뭉개는 노통의 행동을 보면서
그 사람을 깔아 뭉개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나, 노통이나, 거기서 거깁니다.
지금 누가 누구를 흉볼 처지가 아닌 것 같아요.10. 내 하찮은 생각
'07.6.10 1:23 PM (219.250.xxx.49)문제는 노통이 자신만 옳다고 고집하는데 있다고 봐요..
옳든 그르든 자꾸만 짜증을 일으키게 합니다..
따지고 보면 다 옳지도 않고 국민수준과 시대정서를 80년대 쯤으로 인식하고 있죠..
노무현은 독재시대때 몇몇투사들이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려야 한다는 인식에서 한치도 못벗어 납니다..
"조중동의 마수를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이멍박 박근혜는 아니라는 걸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무슨 강박증환자처럼.. 참 피곤합니다..
국민들,,이제 열린 정보로 다 알아서 판단합니다..
노통이 조용히 있어도 다 알아서 판단합니다...
예전에 공무원, 대통령이 선거에 개입하지 못하는 걸 몸으로 막아낸 사람들이 386,노통 입니다만
자신들이 이룩한 것이 지금와서 대통령이 되고보니 억울하던가요..
내가 하면 로맨스,남이 하면 불륜에서 한치도 못벗어난 파렴치가 생각나는 군요11. ...
'07.6.10 1:28 PM (125.177.xxx.21)대통령이면 어느정도 품위가 있어야 하는데
같은말이라도 너무 심하죠
국민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를 친절하게 나서서 결정해 주려고 하는지
국민들 판단력이 너무 미숙하다고 생각하는건지
하긴 자길 뽑은 국민들이니 못믿을만 하죠12. 많이 부족한 사람
'07.6.10 1:37 PM (219.251.xxx.7)같아요.리더의 성숙미, 세련미,노련미를 찿아볼 수 없어요.
13. 지나가다
'07.6.10 1:43 PM (218.147.xxx.166)헌법 몇 줄.. 많이 읽어봤는데요,
대통령에게 정치적 중립과 선거관련 개입을 하지 말라고 하는 법이 현실과 맞지 않다면 법개정과정이나 개헌의 과정을 거쳐야지 저런 식으로 현실과 다르고 부당하니 나는 따르지 않겠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헌법소원이니 권한쟁의니 하시는 것도 법조인으로서 당연히 되지 않는 것 아실텐데 저러시는 거 이해가 안됩니다.14. ...
'07.6.10 2:28 PM (211.178.xxx.176)헌법몇줄부분은 표현은 잘못되었습니다.
그럼 비현령 이현령한것은 님의생각이 어제 드라마 당나라시대머문건가요.
공무원=대통령 중립의무하니까 문제지 대통령을 정치인으로 생각하면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지않을까...
어짜피 헌법은 미법과 독법을 흡수했고 어떻게 보면 정치선진국이라해서 다른나라예을 든거데요.
대통령은 정치적중립을 지키지 않아야 한다는 인터뷰는 안보이던가요.
노통이 역대대통령비해서 그렇게 잘못한 대통령은 아닌것같은데요.
물론 부동산정책에서 실수가 가장큰것 같고 다음은 말을 순화시켜 설득력인 어조로 하지않고 국민을 불안케 한점은 제하고 잘못한것이 뭐가 있는지 잘모르겠네요.15. 정치적 중립
'07.6.10 2:38 PM (60.197.xxx.55)원글님이 어떤 글을 올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이란........과거 독재 대통령의 공무원을 동원한 관권 선거를 견제하기 위함이 아니었던지요.
지금 대통령이 관권 선거를 할 힘이 진정 진정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당도 대통령한테 등 돌리고 탈당 러시인데다가, 언론에서는 처 20촌 비리까지 다 디벼파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자체 장들은 거진 다 야당 출신이고, 헌재도 수도 이전에 반대했고, 선관위도 대통령과 다른 해석을 합니다.
정말 완벽한 권력의 분립이 이루어졌지요. 예전 같으면 상상이나 할 상황인가요?
저도 어제 전두환 대통령 때의 희한한 시절에 관한 방송을 봤는데, 지금과 비교해보니 참으로 격세지감 느껴집디다.
대통령은 고도의 정치적인 직업입니다. 모든 언행이 사실은 다 정치와 관련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정치에 관해서 항상 미국을 많이 예로 드는데,
부시나 그 전 대통령들도 수시로 자기당 후보를 뽑아달라는 말 공식적으로 해댑니다.
대통령은 국회의원과 마찬가지로 선출직 공무원이지요.
선출직이지만 공무원이란 개념때문에 대통령도 정치적인 중립을 지켜야한다면
국회의원들도 전부 입을 다 다물어야할 것입니다.
국회의원도 대통령이나 상대당에 대해 어떠한 비난이나 공격을 해서 안되는 것입니다.
이거 모순 아닙니까. 그래서 그 부분을 수정하려는게 헌법 소원을 하려는 이유 아니겠습니까.
야당 후보를 포함해서 같은 선출직 국회의원이나 오만 정치인들이 대통령을 비난하고 공격하는 것은 합당하고
대통령은 자신의 정치적인 생각을 개진하는게 왜 부당하다는 거지요?
대통령의 말이 품위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
대통령 발언이나 강연 동영상 전체를 다 보고 난 이후에도 대통령의 언행에 대해 나무라는건 이해하겠는데,
언론에서 앞 뒷말 다 잘라버리고 저들 입맛대로 편집한 내용만을 줄곧 보시고 임의대로 판단하는건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품위없는 언행을 한 사람은 장애인은 애도 낳지 말아야한다는 야당 대선후보 같은 사람 아닌가요?16. 노통이 좌파?
'07.6.10 2:45 PM (60.197.xxx.55)노통이 좌파라고요?
그럼 진짜 좌파쪽이 포지션인 민노당은 왜 노통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일까요?
노통이 좌파라는 말을 민노당이 들으면 디게 황망해하겠습니다.17. 그럼 우파라고?
'07.6.10 2:54 PM (219.251.xxx.7)누가 밖에서 건드리지않아도 즈그들끼리 싸우고 무너졌네...
그게 그들의 특징이죠. 스스로 무너지는 것.18. 중도우파
'07.6.10 2:59 PM (60.197.xxx.55)굳이 묻자면, 노통은 '중도우파'쪽이라고 말들 하지요.
싸우고 무너진건 열린 우리당의 어중이 떠중이이지요.
그들은 무너졌을지 모르나, 주가는 사상최고이군요. 노통이 나라를 망친 탓에.19. ...
'07.6.10 3:10 PM (211.221.xxx.228)윗분들 말을 바로 하세요..왜 곡해를 하세요?
선관위에서 선거중립을 지켜라고 했지 언제 정치중립을 지켜라고 했나요??
지금 문제 되는게 선거중립을 지키고 헌법을 수호해야할 대통령이 헌법을 무시하는게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그놈의 "헌법때문에"라는 말은 결론적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을 모독한 발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20. 주가도
'07.6.10 3:14 PM (219.251.xxx.7)튼튼한 주가가 아니랍디다.
개미는 조금이고 기업도 수동으로...
워워 조심개입하셔야지요.21. ggg
'07.6.10 4:14 PM (211.208.xxx.42)편중된 언론을 읽다보면 저런 생각도 나오겠군요.
좌파의 무서움을, 극단적으로 치닫는 믿음의 무서움이라.....
이런 글을 읽으면 글쎄요.
그글을 쓰신 분이 생각하시는게 더 무섭습니다.
진지하게 신문을 하나만 읽으실게 아니라 때로는 주말저녁에 하는 미디어 머더라..언론의 이러저러한점을 분석해놓은 프로그램도 하나쯤 보시면 조금은 사고하시는데 도움이 되실려나요.22. 그리고
'07.6.10 4:28 PM (211.208.xxx.42)원문을 읽으니 노통이 한 말이 틀리진 않군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으로 언론이 앞뒤 자르고 지 입맛에 맞는것만 골랐네요
'앞으로도 저희가 어떻게든 노력해보겠습니다'라고 했잖아요.
노통이 생각하기에 문제가 되는거 맞고 그걸 고치겠다고도 했고 위엣분들이 말씀하신거 다 충족시킨것거같은데 제가 잘못 읽었나요?
제 생각으로는 헌법이라고 다 맞는건 분명 아니고 이래저래 위헌소송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게 하루아침에 고쳐지는것은 아니고 저렇게 이슈화시키면 아무래도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토론도 자주 거치고 그럼 어떤식으로든 고쳐지든지 하겠군요.23. 의식 뿌리깊은
'07.6.10 5:20 PM (219.253.xxx.189)논쟁의 핵심에 서 있기를 좋아하는 인물 같아요.
논쟁 해결의 핵심이 아니라.
사실 우리나라 헌법은 하도 마구잡이로 고쳐와서
그리 경외감이 들게 하지는 못하죠.
하지만 글타고 헌법에 대해 현직 대통령까지 그렇게 말하면 곤란해요.
역대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헌법을 하시라도 고칠 수 있는 법령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과거의 유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대통령이라는 직분을 국민의 계도자로 생각하지 않는,
의식 뿌리깊은 곳까지 민주적인 대통령이 나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꺼 같아요.24. -_-
'07.6.10 5:22 PM (121.175.xxx.122)무슨 미디어니 뭐니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라는둥 자기 생각과 다르면 가르치려 드는 사람들 , ,,,정말 싫어요.
25. ...
'07.6.10 6:56 PM (211.175.xxx.32)이상하게도...
노통 얘기만 나오면 전후 좌우 글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꼭 계시네요...
지금 누가 노통 잘못한거 잘한거 따졌습니까??
대통령으로서의 품위, 헌법에 대한 가벼움.. 이런 것이 보기 안좋다... 라는 의미지요.
또한, 저희들이 노력해보겠습니다?? 에서 저희들이란 누구인지...
대통령이 방법 찾으면 헌법도 자기 마음대로 고칠 수 있는 자리였던가요?
아주 예전에 배웠던 사회 시간을 되돌이켜 생각해 보면...
우리 나라의 3권 분립이 필요한 이유가 분명히 있었던 것 같은데요...
기억들 나시는지요?
민주주의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을 못받고 자란 국민들인데
어찌 태생부터 민주주의인 대통령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당분간은 불가능할겁니다.
우리나라의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실현되려면 우선 교육부터
뜯어 고쳐야 할겁니다.
노통이 지금까지 한 일들 중에 특별히 잘한 일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것이고, 반대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게 정상이구요... 그냥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시면 안되나요?
왜 우리들까지 (82쿡 회원들) 노통처럼 상대방을 공격해야 하나요?
어제... 주위에 계신 분 중에 한분이 그러시더군요.
제가 우리 나라에 대통령 할 인재가 이리도 없냐고 얘기를 했더니..
노통도 한 대통령인데 누군들 못하겠냐고 하시더군요...
정말... 많이 많이 씁쓸한 대화였습니다.26. 튼튼한 주가?
'07.6.10 9:06 PM (60.197.xxx.55)튼튼한 주가가는 또 뭔가요?
조중동이 우리나라 경제가 망했다고 노래한 덕분에 개미들은 팔고 외국인들만 주식으로 떼돈 벌고 배당금 받아간거요?27. 개헌
'07.6.10 9:51 PM (60.197.xxx.55)헌법은 국가의 근간이 되는 법이지만, 시대에 맞지 않으면 바꿀수도 있습니다.
선거 중립 정치적 중립 어쩌고 하는 것은
유신 헌법으로 종신으로 대통령 해먹으려던 시기에,
엄청난 여당 프리미엄이 있고 관권 선거로 반칙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법입니다.
지금은 완전 3권 분립이 되지 않았나요?
대통령이나 지자체장들이 당적을 가지게 법으로도 허용되어 있는 마당에
대통령과 지자체장들이 당의 행사에 참석하는 자체도 불법이겠네요.
이런 상호 모순을 해결하자는게 대통령의 헌법 운운 아닙니까.
시대가 바뀌었으면 법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바꿀수 있습니다.
대통령의 발언과 정책은 여야 가릴것 없이 다 비난 비판받을수는 있고
대통령은 야당의 정책과 잘못된 발언에 대해 비판 언급할 권리 없습니까?
선관위는 대통령의 어느 발언이 선거법의 어느 항목에 위반된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했던가요?
법은 그렇게 두리뭉실하게 적용하면 제대로 된 법이 아닙니다.
박근혜 이명박이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확정이 되었던가요?
경부운하가 말도 안 되는 발상이라는 것,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삽질이라고 결론이 났고
박근혜는 감세 정책을 주장하면서 부자들에게 세금 깍아주고 복지 예산 팍팍 늘려주겠다는데
그럼 세금은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나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것도 아니고
말이 안 되는 것을 말이 안된다고 말하는게 어찌 잘못되었다 말할수 있나요.
대통령은 그저 공격적인 족속이고,
그런 대통령을 '개구리'라고 공석에서 지칭하고
대통령이 외국 방문가서 되도록 안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정치인은 이해되고.......참 알수없는 세상입니다.28. 불쌍한 지도자
'07.6.10 10:04 PM (219.248.xxx.88)이분 귀막고 살잖아요.민심이 뭔지나 알겠어요? 갈수록 이그러져가는 얼굴을 보면 이분 마음이 어떤지 보이네요.
29. 결사적으로
'07.6.10 10:10 PM (211.175.xxx.31)노통 편드시는 분이 계시네요...
30. 노통이
'07.6.10 10:19 PM (211.187.xxx.174)기존의 권력자들과는 많이 다르죠. 이승만부터 박정희 전두환은 대통령이 아니라 왕과 다를 바 없었구요...민주주의가 원래 좀 시끄럽고 비용이 많이 드는 제도 아닌가요? 그래도 효율성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검증된 제도 중 가장 우수한 것이고... 노통이 걱정하는 바는 국민들의 정치적 무관심이 결국 과거의 비민주적 독재세력들의 집권을 가져올 것이고 그것은 결국 믽주의에 역행하는 흐름으로 가려는 데 대한 우려가 아닌가 싶습니다.
31. 다른거 다 말고라도
'07.6.10 10:21 PM (203.130.xxx.139)제발 말 좀 품위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애들도 요즘 언어가 천박해져서 고민인데 대톨령이라는 분이 어떻게 그렇게 원색적이고
천박한 언어를 사용하는지?????
애들이 보고 배웁니다
제발 품위있는 말을 써주세요32. 노통도 노통이지만
'07.6.10 10:32 PM (121.176.xxx.14)야당후보도 제발 말좀 품위있게 했으면 해요 자신의말로 인해 스스로 추락하지 않을까 걱정이군여..
33. 말은
'07.6.10 10:33 PM (211.187.xxx.174)노통의 말이 그렇게 품위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식적인 강연에서도 써준 문장 읽는 것이 아니라 보통 말하듯이 하다 보니까 그렇게 보이고, 또 언론이 비틀다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노통의 말을 전문을 읽지 않고 언론의 따옴표로 된 말만 읽다 보면 참 우리 언론이 고약하다는 생각 금할 수 없더군요.
34. 제대로읽고썼으면
'07.6.10 10:47 PM (211.177.xxx.203)내용을 제대로 생각하지도 않고 쓴 분이 많네요...
선거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한다는 것을 헌법개정이라고 얘기하지를 않나...
기본적으로 대통령은 정치인입니다.
정치인에게 정치를 하지 못하게 하는 선거법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예전 박정희나 전두환이라면 자기 맘대로 고쳤겠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민주화가 된 시대니
대통령 맘대로 고칠 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헌법소원이라는 제도를 이용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것이겠고요
그리고 조선, 중앙, 동아. 세계 같은 언론같지도 않은 신문의 기사로 정치인을 평가하지 마세요
스포츠신문을 보면 제목은 선정적인데 실제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것처럼 그들의 기사는
완전히 내용을 뒤집어 놓은게 많으니까요
예를 들어 전체적인 내용은 아름답다라고 얘기하면 그중의 반어법사용한거를 가지고 아름답지 않다고
기사화하는게 그들이니까요
그리고 품위 얘기하는데 대통령은 성인을 뽑는게 아니라 정치인중에서 뽑는 겁니다.
여러분이 뉴스에서 세계의 정치인들에 대한 기사를 많이 보실텐데 누가 그렇게 품위가 있던가요?
미국의 부시? 영국의 블레어? 아니면 찰스같은 왕족중에?
제가 보기에는 없었습니다35. ...
'07.6.10 11:13 PM (211.175.xxx.32)우리 나라 대통령에 대한 신문 기사를 못믿는데 외국 정치인에 대한 신문 기사는
어찌 믿으시나요?36. ........
'07.6.10 11:29 PM (121.146.xxx.52)지금 대통령 해보겠다는 후보들도 다 오십보 백보입니다. 그땐 또 뭐라할까?
37. 아흐...
'07.6.11 1:36 AM (124.63.xxx.31)논리학 교과서에는 '자비의 원칙'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상대방이 논리를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결함이 많은 주장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의견을 해석하고 재구성한다는 원칙입니다. 관용의 원칙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토론하고 논쟁할 때 기본적으로 가져야하는 자세일 것입니다.
수십 개에 이르는 댓글들 실망스럽습니다. 비논리의 천국입니다. 오류의 도가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억측, 독단, 예단, 속단, 인신공격, 무지에의 호소, 피장파장, 흑백논리, 무근거, 우물에 독 뿌리기, 성급한 일반화, 부적합한 권위에의 호소, 의도 확대, 근시안적 오류........ 논리적 오류의 예시문들의 진열장, 복마전 같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좌절스럽습니다. 어린 사람들이 볼까 무섭습니다.38. 뭐가..
'07.6.11 9:04 AM (125.246.xxx.130)뭐가.. 품위죠?
공식적인 언어, 판에 박힌 세련된 언어만 품위인가요?
품위 타령 못배운 타령 하는 사람들 보면 참...39. 품위
'07.6.11 9:46 AM (124.60.xxx.110)넘 좋아하네요.전직대통령들은 품위유지할려고 많은사람죽이고 언론통제했답니까?
품위타령 위분말씀대로 참이네요40. 저도
'07.6.11 10:11 AM (125.176.xxx.17)품위 운운은 정말 웃기는 말이라고 생각되네요.
집에서 동아일보 보는데....맨날 걸고 넘어지는 내용이 아주 너무나 단편적이네요.
논리로도 안되고.,
집값 오른다고 난리쳤다.. 약간 내린다고 경제 무너지는 듯이 또 난리치는 그들...도대체 무얼 바랄까요??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노통이 절대로 대통령감이 아니라는 그런 이미지 만들어내기 겠지요.
일반 독자는 아주 바본줄 알아요. 이말 저말 어제 오늘 논조가 달라도 전혀 모르는 줄
아는 구태의연 기사들..
품위 좋아하시네.
무능보다 부패가 낫다라는 말까지 서슴치 않는 야당...이라니.
야당이 정권 잡으면 부패하지만 유능한 한국 정치가 시작 될라나요..41. 지나가다
'07.6.11 11:37 AM (218.147.xxx.69)헌법소원은 국민이 국가나 공권력에 의해 기본권 침해되었을 때 내는 것 아닌가요?
문제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 선거에서 중립을 지켜라 하는 것인데 헌법소원을 낼 원고적격이 처음부터 없다고 봅니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정당한 개정절차를 거쳐야지 법이 맞지 않는데 이걸 꼭 지켜야 하나..이런 식의 태도를 통수권자가 보이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얘기를 한 겁니다. 어떤 분 말씀대로 개헌절차 거쳐서 헌법 바꿀 수 있습니다. 법이 현실을 따라가는 속도는 언제나 느리니 바꿀 수 있지요. 그러니 헌법운운하시면서 국민들도 헌법 우습게 보는 상황을 만들지 마시고 절차를 거치시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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