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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하세요??
아이는 아직 없는터라 저 혼자 집에 있어요.
결혼 후 이곳으로 와서 주변엔 친구도 없고.
정말 오로지 남편만 있어서 남편 없는 날 너무 심심하네요.ㅠ.ㅠ
시원한 맥주에 치킨 먹고 싶은데
한마리 시키면 다 못먹고 남고..ㅠㅠ
요즘은 반마리 배달도 안돼고.
혼자 있으니까 밥 생각도 없고
그냥 그래요.ㅎㅎ
1. lll
'07.6.9 7:00 PM (222.107.xxx.184)무한도전 봅니다^^
2. 저는
'07.6.9 7:15 PM (220.123.xxx.123)저는 아는분의 부탁으로 지금 옷가에서
일하고 있는데 손님은 없고 배는 고프고
지루하고 따분하네요.
원래 7시에 문 닫으라고 했는데
내 가게는 아니지만 문 닫고나서
손님이 오면 어쩌나 걱정이되 문도 못닫고 있어요.3. .
'07.6.9 7:18 PM (211.187.xxx.247)저두 남편 내일 옵니다. 워크샵가서. 저도 아이가 없어 혼자저녁먹어야 되는데 치킨에 맥주 좋은생각입니다. 저두 한마리는 다못먹는데 ... 아래윗집이면 반 갈라 먹은면 좋겠네요 ㅎㅎ
4. 원글녀
'07.6.9 7:29 PM (211.200.xxx.48)ㅋㅋ . 님 맞아요. ㅎㅎ 아래 윗집이면 반마리 나눠 먹음 좋을텐데요. ㅎㅎㅎ
이번주는 모임이라고 지방가고
또 잠정적으론 다음주는 회사 워크샵이라고 또 어디 갈지 모르고.
정말 가까이 친구라도 있음 좋겠어요. ㅠ.ㅠ5. BBQ
'07.6.9 9:04 PM (219.250.xxx.234)에서 시켜먹어요... 거긴 반마리 배달되요~ 칠천냥~ㅋㅋ
저도 가끔 땡길때 시켜먹어요. 혼자라서...6. 이양~
'07.6.9 10:16 PM (222.98.xxx.149)반마리 넘 좋겠다.. 울동네는 비비큐 없어서 반마리 못시켜먹어요...ㅜ_ㅜ
남으면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여러가지로 활용한답니다.
원글님, 심심할땐 만화책 빌려다보면 시간 금방가는데..ㅎㅎ7. 원글녀
'07.6.9 10:32 PM (211.200.xxx.48)참을래다가. 그냥 기분도 쓸쓸하고 해서 결국 시켰어요.
벗뜨....여기도 BBQ는 못봤고 평소 보드람 좋아해서 보드람에 전화했더니
원래는 반마리가 안됀다더군요.. 그냥 끊을려고 했더니 어디냐고 위치 묻기에
알려줬더니만 이번만 배달 해주겠데요. 해서 맥주도 같이 천 시켰는데
방금 와서 보니까 맥주..ㅎㅎㅎ 이게 천이라니.. 오백잔 하나 따르고 반 정도 더 나올까
말까 밖에 안돼는데.ㅎㅎㅎ 맥주는 정말 시키면 맛도 별로고 양도 별로라.
평소 안시키는데 오늘은 같이 시켰더니 역시나네요.
기분 그래서 시켰는데 만이천원이 나갔어요. 맥주 조만큼이 오천원이나 하궁.ㅎㅎ
냉동실에 살짝 얼리고 있습니다
배가 고픈건 아닌데 괜히 시켰나 싶기도 하고..기분은 좀 쓸쓸하고.
이렇게 만날 사람, 얘기할 사람 아무도 없이 혼자 있다는게 참 쓸쓸하네요.
맞벌이로 근근히 아끼며 사는터라 평소 만원도 잘 안쓰는데..
오늘 혼자서 이렇게 쓰고.ㅎㅎㅎ
술도 생각나는 것 같고..그냥 사람이 그리운 날이네요.
지금 술 한잔 생각나시는 분들 냉동실에 살짝 얼린 살얼음 맥주 한 잔 같이
짠~~해요..^^;8. 저도..
'07.6.9 10:55 PM (222.234.xxx.114)지금 혼자 한잔 하는중...입니다
빈대붙어 사는 중이라서 맘대로 안주시켜서 술도 못 마시고...
오징어한마리...맥주 한팩 사와서 마시고 있네요
처량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