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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몇 끼나 드시나요?
평일에 아침 6시 반에 일어나서 남편 아침 준비하면 자긴 좀 더 늦게 일어나 출근 준비하고, 밥 먹고 가니까, 평일은 불만이 없는데, 쉬는 날 밥 안해준다고 불만이 많습니다.
평일에는 6시반에 일어나 저녁12시나 1시쯤 자니까, 쉬는 날은 푹 자고 싶은데, 남편은 쉬는 날도 평일처럼 세끼를 먹어야 하는데, 오전 10시나 11시쯤 아침겸 점심 먹고, 오후 5시쯤 저녁 먹으니 싫은가봐요.
그래서 그러는데, 다른 집들은 일요일이나, 쉬는 날에도 세끼 꼬박꼬박 챙겨드시는지 궁금합니다.
1. ..
'07.6.7 6:47 PM (211.59.xxx.42)아침 6시반부터 먹지는 않지만 세끼 다 먹어요.
2. 절대
'07.6.7 6:49 PM (125.132.xxx.129)세끼 안먹어요. ㅎㅎ
전 전업이고 딸랑 남편이랑 둘밖에 없는데요.
토욜이나 일욜엔 남편따라 11시까지 자고 일어나서 12시넘어 아.점 먹고
낮엔 놀다가 사먹거나 아님 7시쯤 저녁먹고.
주말엔 두끼먹죠.3. 먹다보면
'07.6.7 6:49 PM (61.84.xxx.138)세끼 다 채워져요.
10시쯤 아침먹고
3시쯤 배고프다는 아이들 때문에 간단하게(?) 때우고
8시쯤 정식으로 저녁먹어요.
밥하다 하루해가 저물어요.4. 늦게
'07.6.7 6:51 PM (211.187.xxx.247)늦잠 자도 결국은 세끼 다 먹어요. 한끼정도는 외식으로 해결.
5. ....
'07.6.7 7:00 PM (58.233.xxx.85)식구 다 모인 날은 뭐든 맛난거 더 해먹고싶지않나요?우린 그런데
6. ..
'07.6.7 7:07 PM (58.120.xxx.156)세가 다하다보면 하루종일 부억에서먹고치우고..
한끼는 바같에서해결하거나 시켜먹거나 간식으로 떼우던지 그럽니다.7. 전
'07.6.7 7:24 PM (58.141.xxx.40)시간차 공격(^^)이라고 하는데 아침 11시,점심 3시,저녁8시 이렇게 3번 다 먹어요.
8. 흠..
'07.6.7 7:32 PM (211.215.xxx.242)세끼 다 안먹는데 챙겨주면 좋아 하긴 해요.
어제는 12시 다되서 늦은 아침겸 점심을 너무 거하게 먹어 그걸로 저녁까지 쳤답니다 ㅡㅡ;;9. 아니여
'07.6.7 8:32 PM (210.210.xxx.3)그면 그 어중간한 사이에 요기라도 될것좀 주시죠..ㅋㅋ잘은몰라도??
10. 원래
'07.6.7 8:52 PM (220.75.xxx.108)하루는 두끼다..인 집입니다 휴일 나머지 한끼는 셀프써비스..
가끔은 주말에 한끼만 챙겨주니 아주 불쌍한 표정이네요.
그런날은 식사대신 배추한장 건네줍니다.
알아서 주문해드셔여~~~11. .
'07.6.7 9:23 PM (58.143.xxx.230)저희도 주말엔 좀 늦게 일어나서, 2 끼만 먹어요, 보통 늘 상 그런거같아요, 쉬는날은
그래두, 같은거 해주고하면, 실증내고,
아주 점점, 실력은 없어지구, 식성이 너무 틀리다보니,
전쟁이에요,12. ^^
'07.6.7 9:44 PM (203.235.xxx.95)전 한달에 한번쯤이나 세끼 먹을까...대체로 두끼입니다..
그나마 그중 한끼는 외식인 경우도 많구...
남편은 두끼만 줘도 불평은 전혀 없는데요...대신 뻔질나게 싱크대며 냉장고며 뒤져서 간식 잘 찾아먹더라구요...
세끼 먹는날은 먹구 치우구 한 기억밖에 없어서 완전 중노동인듯한...ㅋㅋㅋ13. 주말에는
'07.6.7 11:43 PM (210.123.xxx.80)보통 느지막하게 일어나지 않나요? 당연히 두 끼만 먹는데요. 평소에도 아침은 거의 안 먹구요.
집에서 해먹는 밥 두 끼 연달아 먹으면 얼마나 든든한데요. 두 끼 준다고 불만이라니, 솔직히 좀 이해가 안 되긴 합니다.14. ㅎㅎㅎ
'07.6.8 12:15 AM (222.98.xxx.198)남편은 쉬는 날도 세끼를 먹어야 하는 사람이고, 저는 일요일날 늦잠 자는게 낙인 사람입니다.
일요일날 새벽부터 일어나서 부시럭대면서 뒤지길래 처음엔 밥 해주다가, 토요일 저녁에 빵이랑 떡이랑 그밖의 주전부리를 식탁위에 놓고 잡니다.
일요일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나보면 남편은 소파에서 티비 켜놓고 잡니다. 그옆에 주전부리 먹다 남은 껍질만 수북.....ㅎㅎㅎㅎ
세끼는 먹고 싶지만 잠도 더 자고 싶은 남편도 만족하고 저도 만족합니다.^^15. ㅡㅡ;
'07.6.8 1:33 AM (210.117.xxx.139)지금은 남편이 다이어트중이라 상황이 좀 다른데, 저희집은 다섯끼 차려준 적도 있습니다...ㅡㅡ;;
아침 7시쯤(제가 피곤해서 정 못일어나면 나가서 사먹고 들어옵니다.) 한끼, 11시경 한끼(라면이나 부침개
같은 밀가루음식이 주류인데 본인은 간식이라 우기지요...나 참 어이가 없어서...)
2-3시경 점심, 6-7시경 저녁, 잠잘때 다되어 또 간식이라 불리는 밤참(니가 일꾼이냐!!!!)까지...
정말 엉덩이 붙일새도 없었습니다...정말 남편의 위장이 경멸스럽기까지 했다는...ㅡㅡ;;;
지금은 다이어트 중인데, 병원에서 시간 맞춰 밥을 먹으라 했다는 이유로 토요일이건 일요일이건 7시면
미안한 기색도 없이 아주 당당하게 깨웁니다.
그래도 전엔 게중 한끼는 시켜먹거나 외식이었는데, 다이어트 이후론 무조건 집밥입니다.
정말 아무도 나를 깨우지 않는 곳에사 원없이 한번 자보는게 소원입니다. 병원에 입원이라도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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