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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꺼 예물반지하고 시계가 무용지물이네요
시계는 살때 50넘었는데 요즘 중고시장에서도 안받아준다면서요?
아깝단 생각도 많이 들구요
그리고 다이아3부(현대꺼구요 보증서도 있거든요)인데 이거 팔면 얼마나 받을수 있을까요?
저는 큰애낳고 사이즈안맞아서 디자인바꾸면서 늘려가지고 여태 잘 쓰고있는데
제신랑은 시계고 반지고 불편하다고 할생각을 안합니다
여태까지 결혼하면서 예물로 준비한거라 하나 안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 살림하다보니까
이거 썪히느니 애들 책이라도 사줄까 뭐할까 별생각이 다드네요
시계랑 반지 처분하고 싶거든요
1. ^^
'07.6.7 10:39 AM (210.95.xxx.231)그래도 돈이 굉장히 급한 게 아니라면
'의미'를 위해 간직하는게 어떨까요?
저는 신랑이 다이아 싫다고 싫다고 해서
까르띠에에서 다이아 안 박힌 심플한 것으로 해 줬드니 잘 하고 다니네요~ ㅋ2. 근데
'07.6.7 10:46 AM (61.66.xxx.98)팔때는 헐값에 팔게 될텐데...
너무 아깝지 않을까요?
의미를 생각해서 간직하고 계시는 게 좋을듯...
나중에 정말 돈이 급해지면 전당포에 맡길 수도 있고,
또 나이들면서 좋은 시계와 반지를 하고 나갈 필요가 있는 자리가 생기기도 하고요.3. 다이아는
'07.6.7 11:00 AM (211.55.xxx.190)3부 다이아라면 팔지 마시고 그냥 원글님 작은 목걸이라도 만드시면 어때요? 돈이 급한 게 아니시라면요. 팔아봤자 제값받기 힘들거거든요.
4. 그럼요
'07.6.7 11:01 AM (220.75.xxx.15)본인 반지 만드심 되죠,
저도 남편이 다이아 반지 싫대서 빼다 제 반지에 같이 박아 버렸답니다.
팔아봐야 깍이고 나중에 사려면 돈 더 드는데 왜 팔아요.
본인 걸로 다시 합쳐 셋팅해 끼세요.나이들수록 패물 좀 하고 다녀야한답니다.5. ..
'07.6.7 11:05 AM (210.94.xxx.89)다이야는 사는거랑 파는거랑 차이가 별로 없어요.
10만원정도...
그런데 문제는 다이야 값이 계속 떨어져서 캐럿아니면
살때랑 차이 많이 날꺼여요.6. 예물시계
'07.6.7 11:27 AM (218.52.xxx.213)제껀 5부짜리 디자인바꾼지얼마안되거든요.5부도 작아보이더라구요. 다이아반지 두개씩이나 필요할까요? 파는거보다 낫겠다싶은 생각도 들지만 세팅비가 또 나가잖아요 ㅠ.ㅠ
정말 파는게 헐값인가요? 시계는 어디다 팔지도 못하나보네요... 반지보다도 시계가 더 처분하고싶거든요7. 다이아
'07.6.7 12:45 PM (222.112.xxx.97)3부라면 팔아야 몇십 정도 받을 거구요. 시계 50 주고 사셨다면 돈 받고 팔기는 어렵습니다. 몇백짜리 롤렉스 시계, 팔 때도 얼마 쳐준다더니 막상 들고 가니 20만원 얘기하더라구요.
시계는 그냥 두시고 다이아몬드는 원글님 목걸이 하시는 게 제일 나을 것 같아요.8. 예물시계
'07.6.7 12:48 PM (218.52.xxx.213)저 예물할때 백금으로 했는데 백금은 더 싸게 먹힌다면서요? 고민입니다... 팔지는 못하겠고 제꺼 목걸이나 해달랠까봐요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