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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침대가 피바다가 됐습니다.

ggg 조회수 : 5,628
작성일 : 2007-06-01 16:01:19
저는 양많은날 일자 아기기저귀를 차고 잡니다.

오늘아침 축축한 기분에 눈을 떠보니

저의 바지는 물론...침대가 온통 피바다가 아니겠습니까?

놀라서 화장실로 달려가본 저는...깜딱 놀랐습니다..ㅠㅠ





글씨...기저귀를 뒤집어 착용한것이 아니겠습니까...
어이가 없어서 지금도 계속 생각나네요. 하하하^^;;;;
IP : 168.126.xxx.18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1 4:04 PM (58.235.xxx.70)

    깜짝 놀라 읽다가....ㅋㅋ
    그나저나 어쩌나 침대는...시트에만 묻어기를 바래봅니다...--

    저도 밤에 잠결에 애기 기저귀 뒤집어 채워놓고 왜 다 젖었지...그런적은 있어요...ㅋㅋ

    그럼 빨래 열심히 하시길~~~

  • 2. ㅋㅋ..
    '07.6.1 4:06 PM (210.222.xxx.41)

    그럴수도 있지요.
    그나저나 그 침대 어쩐대요?

  • 3. ..
    '07.6.1 4:06 PM (121.148.xxx.86)

    방법을 묻는 글인줄 알고 인상 쓰고 (어떻게하나 하는 생각으로 인상이요^^) 글 읽어 내려가다가
    정말 뒤집어 졌네요.
    매트리스까지 젖었음 어쩐데요?

  • 4. ^^
    '07.6.1 4:08 PM (123.143.xxx.197)

    혼자 푸하하 웃었습니다^^
    매트리스가 걱정이네요~

  • 5. ㅋㅋㅋ
    '07.6.1 4:16 PM (222.107.xxx.99)

    저도 그런적 있어요..그냥 일반형 패드를...
    ㅎㅎㅎㅎ

  • 6. ㅎㅎ
    '07.6.1 4:28 PM (211.206.xxx.131)

    이런, 어이없는 일이..... (힘 내시고)
    전 양많은 날이면 수건을 깔고 자요.
    혹 패드에 묻으면 세탁하기 귀잖아서.....

  • 7. ,,,
    '07.6.1 5:00 PM (210.94.xxx.51)

    하하하,,, 웃고갑니다.
    제가 좀 이상한지 모르겠지만 이런 얘기 너무 좋아요 ^^
    너무나도 어이없는 실수가 일으키는 생활속의 작은 사고.. 저도 잘 그러거든요.

  • 8. ..
    '07.6.1 5:05 PM (222.112.xxx.68)

    저도 둘쨋 날은 완전 홍수납니다.
    그런데 뒤집어서 착용하셨는데 밤새 안불편 하셨어요?^^

  • 9. ..
    '07.6.1 7:27 PM (222.235.xxx.69)

    82에서는 이런 얘기도 할 수 있어서 참 조아요 ^^
    저도 기저귀를 애용하거든요 근데 몰랐는데 새언니도 기저귀를 애용한대요
    무지 말랐는데 마른거와 생리양은 상관이 없나봐요

    아 그리고 둘째날엔 저도 시트 위에 도톰한 수건 한 장 깔고 잡니다 혹시나 시트 버릴까바
    아주 간혹가다가 약간씩 묻을때도 있는데 예방차원에서

  • 10.
    '07.6.1 8:34 PM (211.210.xxx.30)

    깜짝놀랬어요.
    아기 엉덩이에 채운게 그리 되었다는줄 알고서.
    잉~~~~ 미워요!

  • 11. 저는
    '07.6.1 9:48 PM (59.22.xxx.221)

    커다란 목욕타월 깔고 잡니당~

  • 12. 저는
    '07.6.1 10:33 PM (210.106.xxx.199)

    템포써요~!!
    신랑한테 .. 보여주기 싫어서요.ㅋ

  • 13. ...
    '07.6.1 10:41 PM (220.74.xxx.68)

    피바다...푸히힛~
    전 위스퍼 오버나이트롱사이즈 씁니다..
    마치 아기기저귀하고 자는거 같지만...템포도 좋은가요?

  • 14. 템포
    '07.6.1 10:59 PM (210.183.xxx.152)

    함써보세요.
    친구가 줘서 써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간편하더라구요```

  • 15. @@
    '07.6.1 11:00 PM (218.54.xxx.174)

    위에 울산어린이집 사건 읽고 침울하다가....
    진짜 한바탕 웃었네요.
    저도 템포 사용해요.
    처음엔 더위를 넘 타고해서 여름에만 사용했는데 어느순간 계속 사용하더라구요. (3-4년 됐나?)
    근데 이거 계속 사용해도 좋은가요? 한번씩 걱정이 되긴 하지만 편해서리.....

  • 16. 키득키득
    '07.6.1 11:38 PM (211.177.xxx.204)

    나도 그런적 ... 있지롱 ㅡ.ㅡ;;

  • 17. 요번에
    '07.6.2 9:13 AM (58.226.xxx.138)

    바디피트것중에 수퍼롱나이트인지.. 애기기저귀보다 긴것같더라구요. ㅎㅎ 저도 양많은날은 항상 여기저기 묻히는터라..ㅜ.ㅜ 그 수퍼롱 나이트를 사놓고 다음생리를 기다리고있어요.

  • 18. 뒤집어서
    '07.6.2 9:32 AM (124.80.xxx.75)

    일반 생리대를
    뒤집어 착용하면
    뽑히는 큰 아픔이 있을 터인데..

  • 19. ㅎㅎㅎ
    '07.6.2 10:12 AM (125.31.xxx.3)

    저는 템포 몇 달 쓰다가........
    어느날 템포의 반 정도가 떨어져 나가면서
    몸속에 남는 어이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병원에 가서 빼낼때의 그 부끄러움.....ㅎㅎㅎㅎ
    다시는 안 씁니다 ㅎㅎㅎㅎ
    (아.....템포는 아니고 흔히 쓰는 수입브랜드 )

    그리고 바디피트 수퍼롱나이트.......
    처음 펴볼 때
    허걱 했습니다
    이불 한장 펴는 것 같이 얼마나 길던지.....ㅎㅎㅎ
    너무 길어 팬티 밖으로 나오면 어떡하지 생각이 들 정도더군요.....ㅎㅎㅎ
    써보면.....안심...안심...... 길어서 마음이 아주 편하지요 ^^

    그리고 요 놈이.....감촉이 아주 좋더군요......
    그동안 위** 를 애용했었는데
    그 비닐 촉감이 아닌.........정말 면 느낌이 나더군요
    바디피트......강추입니다

  • 20. 이런방법
    '07.6.2 12:17 PM (124.197.xxx.100)

    아무리 긴 패드를 하고 자도 아침에 피를 자주 보던 제가 누군가의 귀뜸으로 시작한 방법을 공개(이미 아실 수도) 합니당.
    *꼬에 휴지 끼우기.. ㅎㅎㅎㅎ 밤에 잘때는 생* 양이 많아서라기 보다 흘러서 그런거니까 그 길을 차단해 주는거죠. 제가 너무 적나라했나요?
    원글님 덕분에 웃고 가용!

  • 21. 저도
    '07.6.2 12:19 PM (59.6.xxx.94)

    양많은날 밤에는 템포끼고,생리대착용하고,
    엉덩이아래 수건깔고 잡니다. ㅋㅋ
    템포..너무 오래착용하면 안되구요.
    자기전에 끼고, 아침에 바로 빼내야 합니다.

  • 22. 우와
    '07.6.2 12:22 PM (124.138.xxx.130)

    저랑 같은 방법이 있다니, ㅋㅋ
    저도 자기 전엔 *꼬에 휴지 끼우고 자요- 휴지가 막아줘서 괜찮더라구요. ㅎㅎㅎ
    아, 글고 바디피트 저도 견본 써봤는데 좋아서 프린세스 쓰다가 바꿨습니다~

  • 23. 아니
    '07.6.2 12:57 PM (61.98.xxx.183)

    이렇게 놀래켜도 되는겁니까? 세상에 가슴을 쓸어 내렸잖아요~~~

  • 24. 에효
    '07.6.2 3:06 PM (125.129.xxx.105)

    무슨애긴줄 했네요
    피바다..넘 심해요

  • 25. ...
    '07.6.6 11:07 PM (58.227.xxx.113)

    저 혼자 키득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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