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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달에 미국 출국입니다..

걱정과기대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07-05-29 23:28:21
이제 정말 가게 되나봅니다..
발권도 했고..짐도 부쳤구요...
맘이 오히려 더 무덤덤해지네요..어차피 미국거기도 사람사는 곳이니 어찌어찌 살겠지..뭐 그런생각이 듭니다..
떠나기 전에 몇가지 궁금해서요..

1.   나갈때 2만불정도 가지고 가야할듯한데 (차도 사고..등등)
      어떻게 가지고 가야하나요??
      캐쉬로 들고 가긴 넘 부담될듯한데 은행에서 송금하면 수수료가 많이  들테고
      신고는 출국 입국 모두 해야하나요??
      만약 캐쉬들고 간다면 미국 도착후 바로 은행 계좌를 만들 수 있나요??

2.   전화카드
      저렴하고 잘 되는 카드는 미국 현지에서 구입하는게 나은가요??
      여기에서 구할 수 있음 여기서 사서 가는게 나을까요??
      추천바랍니다..

머리속은 이것 저것 복잡한데 막상 글로 쓸려니...잘 생각이 안나네요..
담에 또 생각나면 물어볼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1.209.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9 11:38 PM (211.207.xxx.137)

    남편이 미국에서 4년 유학 했는데요 현지 가면 한국으로 거는 싼 카드들이 많이 있어요.
    당장 가서는 정신 없고 잘 모르겠지만 사람 사귀고 그럼 많은 정보들을 알게 되실거에요.
    그리고 영어도 빨리 늘렴 미국 친구들을 많이 사귀시구요..첨에는 한국 사람보다는 외국 친구들을
    많이 사귀시는게 좋아요..
    돈은 여행자 수표인가 암튼 그런거로 바꿔 가는것 같던데..
    암튼 화이팅입니다!

  • 2. 우리은행
    '07.5.30 12:15 AM (203.235.xxx.200)

    이민인지 잠시 머무르시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제 경험에 비추어서 말씀드리면....
    우리은행 미국내 지점은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나오고요 혹시나 가시게 되는 곳 근처에 있다면....
    우리은행 계좌 한국에서 만드시고 여기에서 미국계좌 신청하시면 됩니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신청하시고 미국 도착하시면 우리은행 미국지점 찾으시면(대부분 한국시장 가까이에 있습니다.) 바로 계좌 만들어주고요. 그리고 인터넷 송금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2~3일은 걸리실테니 당장 사시는데 필요한 돈은 가져가셔야 하구요. 차는 사기전에 렌트를 일주일간 하시면 여기서 결제하셔도 되니 당장 큰 돈은 들지 않을 듯 합니다. 인터넷으로 예약가능하니까요...

  • 3. 전화카드는
    '07.5.30 12:18 AM (203.235.xxx.200)

    대부분 한인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건데...인터넷국제전화입니다. 음질도 괜찮고 가격이 무.척. 쌉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시내통화하듯 부담없이 사용했습니다. 심지어 친구랑 20분동안이나 수다도 떨었답니다. 한인학생들에게 물어보시면 대부분 알 거에요.

  • 4. ..
    '07.5.30 4:09 AM (64.59.xxx.87)

    1.2만불 들고 갈수 있음.
    입국신고서에 현금액수 적으면 됨.
    가서 바로 은행구좌 만들수 있음.
    여권 가지고 은행가서 구좌 개설하면 됨.

    2.전화카드는 미국가서 사는게 쌈.
    한인슈퍼에 가면 10불,20불 단위로 팜.
    아니면 월 정액제로 무한대 전화걸수 있는, 코러스나 한국통신 같은데 가입하면 됨.
    <보통 월 30불 정도임>

  • 5. 현금대신
    '07.5.30 5:42 AM (155.212.xxx.49)

    여행자 수표로 끊는것이 환전율이 더 좋죠. 당장 현금이 필요한것만 빼고 나머지는 여행자 수표로 끊어서 은행계좌 열고 입금하심 되요.

    그리고 만불까지는 신고 안하고 들어가는것 뿐이고, 만불 이상은 신고하고 들어가는 차이이지
    가지고 들어갈수 있어요.

    신고하게 되면 좀 시간이 지체되고 조사받긴 하지만(조사라고 해봤자 그냥 사무실에 앉혀 놓고 자기네들이 조사하고 나중에 가라고 해요) 불법은 아닙니다. ^^


    미국 어디로 가시나요??

  • 6. 막상
    '07.5.30 10:00 AM (58.148.xxx.7)

    가보시면 좋아하게 되실 거에요,
    걱정 마시구요,
    아이들도 좋아할 거구, 정말 아이들을 위해선 한국보다 좋았던 것같아요....
    다 자알 될 거니까 마음 푹 놓으세요.
    저는 지난 겨울에 귀국했는데, 두고 두고 미국에서 살던 때가 그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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