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찌들어 꼬질꼬질한 남편이 가까운 곳 어디가서 쉬고오고 싶다고 하네요.
친구부부랑 두 가족이 양평에 가려고 펜션을 찾고 있어요.
눈알이 아프도록 검색하고 다녔는데도 적당한 곳을 찾을수가 없어요.
대부분 후기들을 보면 '남친과 둘이서 예쁜 추억을 만들고 온 펜션이예요~'라거나
'워크샵하기에 시설이 좋았다'라는 글들이네요.
그냥 두어가족이 자연속에 푸~옥 파묻혀서 아무생각없이 쉬고 올 수 있는
시끄럽지않고 깨끗하고 럭셔뤼~~^^;;한 펜션.. 어디 없을까요.
다녀오신 분...계시면 알려주세요~ 복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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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는 회사원과 연인만 가나요^^;;
얼큰이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07-05-29 10:30:51
IP : 219.240.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양평..
'07.5.29 10:37 AM (121.138.xxx.1)"솔베르크" 괜찮았어요..
전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는데 홈페이지 한 번 둘러보세요.^^
가끔 TV에 나오기도 했었는데..(드라마 배경 등으로..)2. 힐하우스
'07.5.29 10:37 AM (122.47.xxx.86)두분만 다녀오신다면 힐하우스 추천
화려하다기 보다는 약간고풍스럽고요. 꽤 괜찮아요.
하하. 결혼전 딱한번 다녀왔는데...같이 간 사람과 지금은 한이불쓰고 있어요.
조용하고 깔끔합니다. 화려하거나 그렇진 않구요.
아 소개해놓고 보니 호텔이구나...음. 펜션은......3. ..
'07.5.29 10:52 AM (210.108.xxx.5)힐하우스는 너무 호텔 같고요.. 양평엔 왠만하면 다 좋은 펜션이라.. 펜션넷이나 휴펜션 같은데 들어가서 보시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4. .
'07.5.29 12:18 PM (202.30.xxx.243)부부가 가도 이상하게 볼거에요.
그러거나 말거나
잘 지내다 오셔요.5. 토요일날
'07.5.29 3:18 PM (211.173.xxx.9)갔다 왔는데요.
우리밸리펜션이라고 스파도 있었고, 저녁에는 숯불을 주문하면, 고기는 가져가서 구울 수 있게 해 줘서 즐겁게 쉬다가 왔어요.6. 원글이
'07.5.30 1:44 PM (219.240.xxx.213)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촉박하게 알아보느라 다 예약이 꽉차서 좀 더 멀리~~ 강원도 쪽으로 가게 됐어요.
음~ 너무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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