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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내면서도 영 찜찜한것이...

영이 조회수 : 951
작성일 : 2007-05-28 00:19:44
어제 식구들과 외식을 하고 들어오면서 밤 10시 넘어서 택시를 탔었죠..
남편이 앞에타고 제가 두아이들과 뒤에 탔었는데..
도착해서 난 두애들 챙기느라 좀 느리게 내렸는데 남편은 그새 돈을내고 잔돈까지 챙기고 내린뒤였구요..
내가 내려서 문을 닫으려하자 그때서야 택시아저씨가 신권천원을 내밀면서 만원짜리가 아니네요 하더군요..
남편은 다시 만원을 냈지만 저는 영 찜찜합니다..
요즘 새로운 신권들때문에 천원과 만원이 헷갈린다고 많이들하시지만...
돈을 바로 받으면서 확인한것도 아니고 잔돈계산까지 다 한 상태였고..
남편이 지폐한장을 냈었는데 그게 오천원권인지 만원인지 어케알고 잔돈 7500원을 거슬러주셨는지도 그렇구요..

IP : 221.141.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8 1:19 AM (61.72.xxx.56)

    그렇게 색깔이 다른데 어떻게 그 걸 헛갈릴까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저도 정신없을 때는 진짜로 그 게! 헛갈리더라구요. 어차피 지난 일인데 그랬을 꺼라고 생각하시는 게 어떨까요 ^^

  • 2. ...
    '07.5.28 4:32 AM (221.143.xxx.143)

    댓글 달 상황은 아니지만 원글님이 찝찝해 하시는 거 같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남편이 자영업이라 바쁠때 가끔 도와주러 나가면요, 그 신권이 나온 초창기엔 천원 단위로 돈 내야 할 때 만원권이나 오천원권으로 내시는 분들이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농담삼아 깎을 생각 마시고 돈이나 제대로 주시라고 하곤 했지요. 신권이 그렇더라구요. 구권은 안 그런데요.
    그 기사분이 나쁜 의도로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혼동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 3. ..
    '07.5.28 7:25 AM (59.10.xxx.112)

    헛갈립니다.
    엊그제 치킨을 한 마리 배달시켰지요.
    12000원을 드리고 빨리 문을 닫을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안 가시고 문 앞에서 주머니를 뒤적뒤적....돈을 꺼내시더라구요.
    뭐하시나 했더니 저에게 돈을 다시 주는 거예요.
    아저씨가 순간 2만원 받은 걸로 착각 하시더라구요.
    아저씨가 그러니, 저도 순간 낵 돈을 잘못 줬나 했다니까요.
    헛갈려요...

  • 4. 신권
    '07.5.28 8:28 AM (124.54.xxx.30)

    요새 축의금 천원짜리 내는 사람 많대요.
    급하게 넣다보면 신권 천원짜리랑 만원짜리랑 헛갈리는 경우 많나봐요.
    일부러 그런거 아닐꺼에요.^^

  • 5. ;
    '07.5.28 10:58 AM (222.108.xxx.23)

    저도 버스비를 천원짜리인줄 알고 만원짜리 낸적있네요 휴,,

  • 6. 잠오나공주
    '07.5.29 12:04 AM (59.5.xxx.41)

    전 고의로 동전을 십원짜리 섞어주는 아저씨를 봤어요...
    설명하자면 길지만... 분명히 고의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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