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 아이 충치 치료 도움 주세요~제발!!!

충치 조회수 : 610
작성일 : 2007-05-27 21:47:28
만 36개월 된 딸 아이 어제 양치질 해주다가 정말 미치고 팔짝 뛰는줄 알았습니다!
관리를 잘 한다고 했는데
정말 나름 부지런히 닦아 줬는데
양치질 시키는거 정말 귀찮아도 에휴~~~~~~~
단것도 그다지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요.
서너달전 부터 교회에서 선생님이 마이쮸를 자꾸만 사주는 바람에...
마이쮸에 맛이 들려서...
하지만  매일 먹은거 아니구 주말에만  서너개 먹었는데...

어금니에 갈색 작은 점이 보여요.
처음엔 음식이 끼었나 보다 하고 칫솔로 긁어도 안 없어지더라구요.
오늘 보니 어제 보다 더 커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왼쪽 아래 어금니 하나
오른쪽 위 어금니 하나
갈색 아주 작은 점 두개 정도.

치과를 지금 당장 가야 하겠죠?
어린이 전용 치과를 가야하는건가요?
시내로 나가야 하는데 좀 번거로워서요.
그냥 일반 치과에 가도 괜찮은가요?
가면 어떤 치료를 하게 되는지요.

선배 맘들의 도움 기다리겠습니다!!!
ㅜ.ㅜ
IP : 219.241.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7 9:56 PM (211.59.xxx.92)

    갈색점이 보이는거면 충치가 생기고 있는거 맞아요.
    www.kapd.org들어가시면 소아치과리스트있어요.
    나가기 번거로우시면 근처에 있는 일반치과에서 가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두군데 이상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더라구요. 갈색점이 슬쩍 보이는 정도라면 충치가 생긴부분을 없애고 레진으로 때우는 치료정도일거예요.
    전 소아치과에서 했는데, 어떤분들은 일반치과도 상관없다 하시지만,
    아이신경써주는거랑 충치를 보는 관점이 조금 달랐던것 같아요. 유치를 관리하는 법이라던가 관점이 확연히 달랐거든요.

  • 2. ***
    '07.5.27 10:04 PM (121.139.xxx.107)

    치과에 빨리가보세요...조금썩었다면 치아를 때우겠지만 많이썩었다면 신경치료를 하고 씌울꺼예요..
    신경치료는요 신경이 더이상 상하지 않도록 고정하는 치료라고 하더라구요...일반치과를 가느냐 소아치과를 가느냐는 아이에 따라 틀려요..일반치과에 공포심을 갖고있으면 소아치과 가셔야 되구요...어린아이일수록 소아치과가 좋겠지만 소아치과는 일반치과에 비해 조금 비싸요...

  • 3. 보통
    '07.5.27 10:51 PM (211.212.xxx.217)

    유치의 경우 작은 점처럼 보이면 속은 빙산처럼 많이 썩어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많이 썩은 게 아닐 경우에는 그냥 살짝 긁어 내기만 한답니다. 아직 어리니 소아치과 가시는 게 좋구요.

  • 4. 치과
    '07.5.28 2:30 PM (123.109.xxx.131)

    저희 아이도 36개월 되는데요, 엊그제 치과 치료 받고 왔어요. 점처럼 보이는 거 긁어?내고 레진으로 메꿨어요. 저는 소아치과 가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저희 아이도 19개월때 동네 치과 가었는데, 선생님이 굉장히 양심적이고 치료도 잘한다고 소문난 병원이었지만 어린이 다루는 법은 미숙해서 저희 아이들이 최과에 대한 공포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그이후 치과 한번 데려가기가 넘 힘들어요. 이번에는 소아치과 갔는데 치료비가 비싸고 약간 과잉진료 경향이 있지만 간호사나 의사 선생님 모두 아이들을 잘 다루기 때문에 훨씬 수월했어요. 어린이나 어른이나 치과 가는건 정말 무섭고 싫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25 사립초등 6 .. 2007/05/27 1,718
123024 파닉스 도움 부탁드려요^^ 3 파닉스 2007/05/27 696
123023 고집스런 시어머니.. 8 ㅠㅠ 2007/05/27 2,025
123022 뷔페 스티커, 조심하세요 제이양 2007/05/27 1,363
123021 임산부인데 2주째 감기로 넘 힘들어요..질문 7 임산부아파요.. 2007/05/27 457
123020 딸아이 얼굴에... 2 컴맹 2007/05/27 603
123019 맛있는 반찬가게 2 반찬.. 2007/05/27 871
123018 부끄러운 질문이긴합니다만...(미혼패스) 3 .. 2007/05/27 2,169
123017 아쿠아 청소기 어떤가요? 3 청소기 2007/05/27 356
123016 소형녹음기문의 1 녹음 2007/05/27 487
123015 딸 아이 충치 치료 도움 주세요~제발!!! 4 충치 2007/05/27 610
123014 시댁 식구들이 저희 집에서 자고 가신다는데 방이 모잘라요. 10 .... 2007/05/27 1,792
123013 울산에서 일어난 23개월 영아 사망 사건 6 ..... 2007/05/27 1,971
123012 치과신경치료후 2 스켈링 2007/05/27 789
123011 반영구화장 아이라인 했는데 사후관리 알려주세요 3 궁금 2007/05/27 1,245
123010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13 짜증 2007/05/27 4,143
123009 일본에.. 3 ~~ 2007/05/27 629
123008 이루마.....군복무중에도 결혼 하나봐요? 4 이루마 2007/05/27 1,771
123007 아직도 식당에서 뛰는 애들이 있습니까? 9 .... 2007/05/27 1,376
123006 아파트에서 피아노칠려면 어느정도가~ 6 피아노 2007/05/27 1,197
123005 목가누지 못하는 아가 데리고 외출은 어케 하나요? 3 엄마 2007/05/27 512
123004 축의금 내야할지 말아야할지... 1 축의금 2007/05/27 622
123003 제가 예민한건가요? 시댁에 아기 얼마나 자주 보여주세요? 5 스트레스 2007/05/27 2,094
123002 이런경우 ... 1 신경질 2007/05/27 743
123001 당뇨병있는 남편-하소연입니다. 20 답답 2007/05/27 3,210
123000 세입자인데 에어컨 설치시 벽뚫는데 주인한테 이야기해야하나요?(급질) 9 .. 2007/05/27 1,270
122999 프로젝션tv를 팔려는데 중고센터 어디쯤이면 .... 4 아들둘 2007/05/27 661
122998 거지와 음식점 2 가마가츠 2007/05/27 1,123
122997 초3아이가 볼거리에 걸렸는데 학교 보내면 안되는거죠? 2 .. 2007/05/27 404
122996 알르레기비염과 천식에 3 프로폴리스 2007/05/27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