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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들이 저희 집에서 자고 가신다는데 방이 모잘라요.

....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07-05-27 21:44:17
방이 2개고 거실이 넓은 계단식 아파트 22평입니다.
시아버님이랑 시어머님, 둘째 작은집 시아버님,시어머님,셋째 작은집 시아버님, 시어머님
이렇게 오신다는데 하룻밤 주무시고 다른 넷째 작은댁으로 가신대요.
근데 방이 두개라 어떻게 주무시게 해야 할지...
저희 시아버님께 저희 안방을 내드리고 다른 방 하나엔 다른 둘째, 셋째 집에 드리고
저희가 애들데리고 거실에서 잘까 생각중인데
이렇게 해도 되는지.
안방을 내어드리는게 맞나요?
아님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감이 안서네요.
IP : 125.130.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는
    '07.5.27 9:46 PM (59.9.xxx.29)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자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 정도의 불편을 감수하고 계시겠지요.
    다만 우리 외삼촌 처럼 꼭 자면서 옷을 벗어 던지는 분이 계시면 안 되겠지요?ㅋㅋㅋ

  • 2. 줄줄이
    '07.5.27 9:50 PM (211.192.xxx.63)

    많이도 오시네요 ... 더운데 애 쓰세요,뭐 윗분 말쓰밍 정답이긴 하네요,모쪼록 빨리 가셨으면 바랍니다.

  • 3. 몰아서..
    '07.5.27 9:50 PM (222.107.xxx.99)

    남자들이 4분..방 2개에 나눠서 주무시고..
    여자분들 4분과 아이들은 모두 넓은 거실에서 주무셔야 할듯...

    아니면 시아버님3분 ..시어머니3분 각각 한방씩 주무시고...
    원글님 가족들이 거실에서 주무시면 딱일듯한데..

  • 4. ....
    '07.5.27 10:09 PM (125.130.xxx.61)

    원글입니다^^ 같은 성별끼리 자는게 좋다는 의견이 많으시네요~
    참고로 안방이 침대가 들어가서 방엔 딱 부부만 잘수있는 공간밖엔 없네요.
    아 머리에서 쥐날라고 합니다.

  • 5. 작은 집에
    '07.5.27 10:52 PM (211.212.xxx.217)

    많이도 와서 주무시네요.

  • 6. 어휴
    '07.5.27 11:00 PM (59.19.xxx.214)

    함 힘들겠네요

  • 7. 그냥
    '07.5.27 11:15 PM (218.209.xxx.18)

    방 하나 얻어드리면 안될까요?
    아님 성별로 두 개.

    전 잠깐 원룸에 산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시아버지, 시어머니, 결혼전인 남자시동생 2명, 그리고 우리남편과 저와 우리아이.
    모두 7명이 원룸에 잔 적 있어요.

    시동생들도 저도 화장실이 방에 있으니 서로 들어가기 민망하고, 시아버지 또한 그랬고,..
    아침에 씻을때도 거의 전쟁통이었구요..
    잘때도 정말 나란히 못 자고 침대에 부모님 누우시고 저와 신랑 그 밑에 시동생들은 침대 발밑쪽에 옆으로,...정말 겨우 테트리스 맞추듯이 맞추고 잤습니다. 것도 여름에,...
    티셔츠에 반바지까지 다 입고 ....(원래는 속옷만..)

    나중에 정말 너무 불편했다고 얘기하면서 신랑이랑 다음엔 그런일 있으면 그 땐 모텔 하나 잡아드리자고 한 적 있었어요..
    한번 남편과 상의해보시면 어떨까요...

  • 8. 그럼
    '07.5.27 11:17 PM (222.107.xxx.99)

    안방에 원글님 부부..바닥에는 아이들...
    나머지 한방에는 남자 3분...
    나머지 거실에는 여자 3분...

    잠자리도 걱정이시지만..낼 아침상도 봐야한다면...그게 더 걱정이실듯 하네요..

    근데 왜 그렇게 몰려다니신데요......

  • 9. --+
    '07.5.28 1:04 AM (211.245.xxx.183)

    주무시기도 좁지만 아침에 화장실 쓰시는것부터 해서 보통 복잡스럽지 않으시겟네요...
    저도 달랑 방두개에 하는 작아서 창고수준으로 쓰고 방 하나는 반은 침대가 차지하고 잇는데
    시댁식구 아이까지 5명이나 올라온다고 해서 고민끝에 오시지 말라고 했습니다
    제가 거절하고 거절하는 이유는 너무 비좁다고 햇슴다
    결과는 아주 속이 편~했고 다음날 오셔서는 제가 왜 그런말씀을 드렷는지
    저희집 모습을 보시고 충분히 이해하셧습니다...
    만약 그대로 잤으면 불편 민망이엿을 겁니다...
    솔직히 사정 말씀드려보세요 그래도 강행하시겟다고 하시면 어쩔수 없지만요...

  • 10. ㅋㅋ
    '07.5.28 10:21 PM (125.143.xxx.249)

    33평 입니다만 맏이라 명절이나 제사때 다 모이면 방 이 좀 그렇죠
    그래서 시동생들 남편 거실에.
    조카들 방 1 시부모님 방 1 안방에 저 동서들이랑 잡니다

    화장실이 2개라 다행이지만 북새통입니다
    우린 안방에 침대 사용안합니다 더 넓은 집으로 가기 전에는.
    제 아이 1 세식구 평소에는 넓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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