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를 가끔씩 꺼내볼 수 있음...

애엄마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07-05-22 15:20:16
장난감처럼 생각나면 가끔씩 애를 꺼내서 봤다가 다시 원래대로 갖다둘수 있었음 좋겠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남편과 가끔 합니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애랑 저랑 복달복달했다가..녀석이 방금 잠들었네요. 잠이 들었을땐 밖에 나가..하다못해 백화점 아이쇼핑..아니 마트라도 돌아다니면 좋겠지만, 그것도 안되죠. 밀린 설겆이? 그릇 소리에 녀석이 깰까봐 안되고..(가을에 새아파트 입주 전인데 시간이 안맞아서 잠시 오피스텔 원룸에 삽니다ㅠㅠ).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고작 녀석이 잘때..손톱 발톱 깎아주는거.. 아님 컴을 켜놓고 인터넷 서핑하는거...

이쁜데 정말 이쁜데.. 자유가 없다는거..그게 쪼끔 아쉽네요.
IP : 124.49.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07.5.22 3:26 PM (203.233.xxx.196)

    자도 할수 있는게 별로 없는듯해요..
    정말로 이쁘긴 너무 이쁜데.. 사랑스럽고.ㅎㅎ
    저도 그런점만 빼면 너무 너무 이쁘답니다. ^^

  • 2. 근데.
    '07.5.22 4:57 PM (211.225.xxx.163)

    그러면서 금방큽니다.그시절이 끝이없을것 같더니만 아들인데도
    지금은 엄마와 도란도란 얘길나눌수있는친구로..
    비오는날 삶아빨아널은빨래다걷어서 변기에 쑤셔박아놨던..빨래찾느라
    온집안을 뒤졌더니 지금대학교2년

  • 3. 애기
    '07.5.22 8:13 PM (222.101.xxx.88)

    애기 몇개월이세요?
    아기일때는 잠깐 잠든사이에 작은 자유가 너무나 꿀맛이었는데
    우리애도 설겆이도 못하고 전화코드도 다 뽑아놨었느데
    지금은(네살) 잠자면 깨우고 싶어요 ㅎㅎ
    애 자면 너무 심심해요..ㅋㅋ

  • 4. 쿠쿠
    '07.5.22 11:39 PM (59.16.xxx.215)

    전(저도 네살) 자면 열심히 뽀뽀해요....
    잘 때가 젤루 이쁘죠..
    요즘 말을 한참 하기 시작해서 정말 이쁜데...
    잘 때면 열심히 엉덩이 두들기고 볼에 열심히 뽀뽀하구 자는 모습 구경해요

  • 5. 후후
    '07.5.23 8:00 AM (122.47.xxx.86)

    말배우기 시작하면....ㅋㅋ
    이뻐하세요. 순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63 코성형을 할려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9 코코코~ 2007/05/22 1,311
122262 부천 (중동.상동)이사 갈까해요 6 이사중~~!.. 2007/05/22 710
122261 불안 장애 클리닉에서 장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싶은데 어느 병원으로 갈까요? 1 qnfdks.. 2007/05/22 539
122260 통영분께 질문드려요.. 6 통영~~ 2007/05/22 520
122259 분당급신도시... 어디가 유력한가요? 7 음... 2007/05/22 1,211
122258 첫사랑 찾았어요... 3 가슴떨려.... 2007/05/22 1,658
122257 원주에 까르보나라 맛있게 하는곳 없나요? 3 까르보나라 2007/05/22 316
122256 플라스틱이~ 아기서랍장 2007/05/22 197
122255 네이버 블로그에만 가면 (카페도) 바로 스톱되요 1 네이버 2007/05/22 240
122254 반영구화장(아이라인) 1회 시술(리터치 안하고)만 해도 괜찮을까요? 4 ........ 2007/05/22 1,426
122253 유명한곳 작명소 2007/05/22 176
122252 튼튼영어 " 리딩 마스터" 괜챦은가요? 봄봄 2007/05/22 449
122251 임플란트 5 ... 2007/05/22 621
122250 일원동 대치 아파트주변 학교에 대하여... 4 2007/05/22 957
122249 뉴스추적에 나온 장병두 할아버님 연락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궁금이 2007/05/22 1,193
122248 친하기 힘든 시댁 6 며느리 2007/05/22 1,682
122247 어젯밤, **천국에 갔다가... 7 소금꽃 2007/05/22 2,321
122246 아이 맡기는 문제...울고 싶어요. 3 2007/05/22 1,137
122245 저도 이름 봐 주실래요?? 7 엄마.. 2007/05/22 786
122244 애를 가끔씩 꺼내볼 수 있음... 5 애엄마 2007/05/22 1,260
122243 원래 동사무소 이렇게 불친절하나요? 10 .. 2007/05/22 1,508
122242 딸아이의 진로.. 3 딸 맘 2007/05/22 912
122241 예정일은 다가오고 있는데요 6 무서워 ㅠ 2007/05/22 453
122240 베란다벽 곰팡이 어떻게 제거하나요? 5 베란다 2007/05/22 824
122239 대전도 창원만큼 살기 좋을까요? 9 엑스포 2007/05/22 1,825
122238 하루 너댓시간 아기 돌봐 주실분~^^(중랑구) 1 해피문 2007/05/22 506
122237 예금으로 전환할까요?청약저축 1 , 2007/05/22 414
122236 저도 아기 이름요. ^^ 6 ... 2007/05/22 662
122235 클라리넷을 배우려고하는데 5 악기 2007/05/22 519
122234 수입화장품 중 아베다... 5 아베다 2007/05/22 1,652